아이들 이야기

+51 우울

라쥬나 2014. 6. 10. 21:24
오늘 이상하게 간신히 애 재울만 하면 각종 방해가... 윗집에서 갑자기 쿵쿵거린다던지 남편이 퇴근을 한다던지 전화가 온다던지 할머니가 온다던지. 모든 낮잠 시간에 방해받음... 나름 생활리듬 비슷한게 있는데 하도 낮잠을 못자니까 다 꼬였다. 밤잠도 평소보다 두 시간 일찍 시작... 즉 밤중수유 1번 더해야 하고 내 밤잠은 2시간 줄어들고...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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