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TTB'에 해당되는 글 3건

  1. 충동구매 3 2009.09.08
  2. 위젯 좀 덜어냈습니다. 4 2009.02.06
  3. 알라딘 TTB가 궁금해서. 8 2008.03.01

충동구매

from 일상/일기 2009. 9. 8. 18:07

몇 달간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았던 알라딘 TTB에서 이런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길래...-_-; (그래봐야 400원)

충동구매를 해보았다.

그것이 뭔고하니...


비누받침.....;;

알라딘 광고메일에 들어 있었는데 광고로 첨부된 만화가 귀여워서 =_=;

꼭 필요한 건 아니었다. 그래도 가격은 저렴했다...9900에 2개니까.

빨간색이 이쁘다길래 빨간색으로 달라고 했는데 실제로 이쁘다.

+@는 파란색이 왔다.

스펀지라 물빠짐은 확실히 좋음. 스펀지가 굉장히 성긴 구조로 되어 있어서 괜찮아보인다.

다만 코를 가까이 가져가면 약간 안좋은 화학 약품 냄새가 난다.

스펀지에 더운 물을 묻히니 조금 더 남=_=; 그렇지만 손에 냄새가 남거나 하지는 않았다.

거울 닦아 봤는데 그럭저럭 괜찮은듯.

충동적으로 1+1따위에 넘어가긴 했는데 비누곽을 2개나 무엇에 쓴다-_-;;;?





알라딘 TTB는 아무래도 Thanks to를 하면 구매자 본인에도 1% 적립금이 생겨서인지 비교적 thans to 버튼을 누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솔직히) 좋은 리뷰를 골라서 클릭할까 그냥 대충 맨 위에 있는 리뷰를 골라서 클릭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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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제는 관심 밖이 된 모 위젯을 덜어내고, 구글 광고 영역을 확 줄였습니다.

(솔직히 누가 보긴 하나요... 다 실수 클릭인듯요..-.-)

떼지 못하는 소심함을 용서해 주세요 -_-;;;;

의 상태


현재의

블로그 변천사 기록차 스샷 남겨 둡니다.




#2.

블로거 뉴스를 보다가 재미있는 서평을 발견해서 이리저리 흘러가다보니

인터넷 서점 알라딘의 가격이 상당히 좋아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언급한 바도 있지만


저는 yes24를 꽤나 열심히 사용하고 있었지요.

제가 고르는 책은 거의 항상 yes24가 최저가 였구요.

그런데 왠걸! 알라딘의 책값이 yes24보다 싸졌네요!

오늘 고른 책 전부 다 yes24보다 저렴했습니다.

세권 골랐는데 다합쳐서 2만 5천원이 안됩니다. -.-;;;

이에 대한 저의 소감은 다음과 같습니다. -_-

나 : 이번엔 대박이네
내가 고른 책 다 알라딘이 싸요
이거 아무리봐도 이상한데
진짜 무슨 헌책 포장해서 파는거야? 알라딘 책값 왜이래
망해서 폐기처분하려는거야??

애인님 : 사기당하는거 같아?

네 그렇습니다. 왠지 사기 당하는 기분입니다.

배송비는 당연 무료구요.



#3.

덕분에 간만에 잊혀졌던 알라딘 TTB에 대한 관심도 부활...


TTB는 시즌 2가 되어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TTB 사이트에서 긁었습니다.)

- 클릭당 지불(PPC, PAY-PER-CLICK) : 클릭당 100원~0원 정도의 클릭단가(노출에 대한 약간의 대가도 추가로 있습니다). 단, 월별 판매실적이 좋으면 높은 클릭/노출수익을 드립니다.(판매기여도 클릭단가변동제)
- 매출당 지불(PPS, PAY-PER-SALE) : 도서 링크를 통해 알라딘을 방문한 방문자가 구매를 하는 경우, 광고의 해당 도서 구매 뿐만 아니라 해당 방문 세션에 구매한 모든 판매내역의 3%를 수익으로 드립니다.
- 구매자 : 구매시 추가 적립금 1% 획득

이전의 매출당 지불이라는 단순한 수익모델을 벗어나서 다양한 모델을 개발했네요.

사실 책 광고는 일단 노출 되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크기 때문에 괜찮은 전략이라 생각합니다.

더불어서 사실 일방적인 노출보다 리뷰와 함께하는 노출이 효과 200%죠.

현란한 리뷰를 읽고 그것을 사고 싶어졌는데 사러 가기 위해 한참 검색엔진을 두드려야 할 때

생겼던 구매 의욕도 사라지는게 보통이지 않습니까? -0-

무엇보다 구매자 1%<- yes24에서 변절한 지금 이 부분 맘에 드네요.

덕분에 한번 달아볼까 하고 신청을 해두었습니다.

위시리스트 작성이라던가 책 리뷰때 링크 삽입 용도로 쓰게 될 것 같습니다. (일단은)


#4.

1 번은 사실 3 번을 위해 일어난 일인데 어쩌다보니

이 글의 입장에서 순서가 아주 안 좋게 되었습니다.

망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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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블로그 수익모델에 대해 적극적으로 탐구해보게 되었다.

원래 자본주의에서는 시장에 우선 진입한 진입자가 유리하다.

블로그 A도 블로그 B도 광고를 달고 있는데, 굳이 블로그 R에가서 광고를 클릭할 이유는 없으니까.

더불어 내 블로그는 고정독자를 유치하기엔 너무 재미없다. -_-; 게다가 일관성도 없다.

지난 번에 썼던 2008/02/22 - yes24 가입해 보시겠어요?예상 외로 추천인이 20명이나 되었다.

기대하기로는 5명 정도를 가입시키는데 성공하면, 1000포인트의 적립금을 얻을 수 있고,

내 블로그를 이용해 가입한 가입자들은 2200원의 적립금을 얻고 한편 내가 제공한 링크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니

서로 윈윈이리라는 계산이었는데, 상상을 초월했다. -.-

하지만 5명 이후부터는 적립금은 주지 않으므로... 나에게는 더이상의 이득은 없다. 아쉽.

그래도, 이런 적극적인 소개와 홍보가 석 달 달아놔야 천원도 안되는 애드클릭스보다는 훨씬 낫다!

그래서 적극적인 수익모델의 일부로 알라딘 TTB에 대해서 찾아보았다.

(알라딘 TTB는, 내 블로그에 책 소개 링크를 걸고, 블로그 독자가 그 링크를 통해 책을 구매하거나

+ 알라딘에서 내 리뷰를 통해 구매하면 나에게 커미션이 돌아오는 프로그램이다.)




yes24도, 모닝365도, 알라딘도 아이디는 다 있다. 그렇지만 나는 주로 yes24의 이용객이다.

만약 내가 알라딘 TTB를 이용하려고 한다면 상도덕이 없지 않는 한에는 yes24에 대한 이용을 포기하고 나도 알라딘에서 구매하는 것이 옳다.

아니, 실제로는 상도덕을 고민하지 않아도 되게끔 TTB에서 수익이 발생해야한다.

책 값이 차이가 없다고 가정을 할지라도 TTB와 알라딘은 구매 루트에서 일단 3%의 차이가 발생한다.

고로 내가 사려는 책의 세 배는 TTB를 통해서 팔아야하는데, 이게 유효한가?

그래서 구글 검색을 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이런 경우 뭔가 미진해서 늘 네이버로 달려갔던 이유를 깨달았다.

구글검색에는 '날짜 및 시간' 정보가 없다... -.-

2005년에 유효했던 글이 2008년에는 유효하지 않은 경우가 많기에 이런 것은 치명적이다.

그렇지만 네이버도 오래된 정보가 많이 나오기는 매일반 -.-

그래서 색다른 시도를 해 보았다. 올블로그에 가서 검색 시도!

예상대로 유효한, 그리고 매우 유익한 글이 몇 개 보였다.

전반적인 결론은 1년 정도 묵혀두면 천원 정도 수익이 발생한다는 거였다.





그렇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너무나 당연하다!

읽고 싶은 책이 생긴다고 바로 구매버튼을 클릭하는 경우가 과연 얼마나 될까?

나라면 카트에 넣어놨다가, 5만원이 넘으면 그때 한꺼번에 구매하겠다. 포인트 더 받고, 배송료 없고.

이런 경우에 TTB는 어떤 대응 전략이 있을까? 사실 궁금하다.

나처럼 카트에 한 달 이상 책을 넣어두는 구매 고객이 있더라도 인센티브를 제공할까?

아무튼 1년에 천원은 별로 자세하지도 않은 TTB를 달기엔 매력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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