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클릭스'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08년 한해 애드클릭스 수입 +@ 2 2009.02.05
  2. 애드센스 설치했습니다. 16 2008.02.28
  3. 올블릿 사용기 - 정보는 OK, BUT 광고는... 22 2008.02.27

미리 밝혀두는 바 이 블로그는 특별한 주제가 없음은 물론이거니와,

사실 지난 1년간 거의 포스팅을 안했습니다. -.-;



3월까지 열심히 블로깅 하다가 거의 9개월간 잠적해 버렸죠.

게다가, 조그마한 에디터 링크 외에는 게재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진짜로 배송비 정도는 되었길래...

문득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_-ㅋ;

방금 뭔가 dnshop에서 구매하면서 배송비로 써먹었거든요.




더불어 애드센스는


...2008년 1월 1일 ~ 12월 31일까지의 결과가 위와 같습니다.

현금화가 불가능해 보입니다. -_-... (현 추세가 유지된다면 대략 1년 반? 정도는 더 해야 100$가 되겠군요.)




그 밖에, 지난 1년간 광고 수익 외에

n건의 시사회, 노트북 당첨(...), 뮤지컬 관람, 연극 관람 등 별도 수익이 있었습니다.

차라리 광고보다 더 쏠쏠하군요!

2009년에도 저런 이벤트가 많으면 좋겠습니다 *.*

덧. 노트북은 애인님에게 선물해서 지금 잘 쓰고 계시답니다. -ㅂ-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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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을 쓰게 되어 저도 아쉽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애드클릭스의 비루한 단가에는 G_G)

제가 제 사이트에 애드센스를 설치함으로써 구글 광고를 하게 되었기 때문에-_-; 이에 관한 이야기는 어제도 링크한 글을 또 링크해서 죄송하지만 블로그에 광고를 추가했습니다.에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가능하면, 광고에 관한 이익과 수입을 국산 업체와 나누길 바랬는데 -_-; 아직은 쉽지 않은 듯 합니다. (그래도 디자인을 바꾸고 나니 이뻐서 떼지는 않으렵니다.)

애드클릭스는 그냥 이름을 다음애드라고 지었으면 인지도가 훨씬 상승했을지도 모르는데... -_-a (애드클릭스는 뭔지 몰라도 다음은 다 알잖아요? 애드센스는 광고에 Google 광고라고 표기하는데...)





일단 재밌는게 나와서 스샷 첨부합니다. 무려 애드센스 자체 광고 ㅎㅎㅎ 애드센스에서 애드센스를 광고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제 본의 아니게 낚시를 해서...그림에 외곽선 둘렀습니다;;


애드센스의 디자인으로는 역시 블로그 스킨에 맞는 색깔 골랐구요. 회색 외곽선을 둘렀습니다. 글자 색깔은 깜장으로 했다간 본문보다 튈 것 같아서 살짝쿵 흐릿하게. =ㅁ= 본문 가독성을 덜 해치도록 높이가 좀 낮았으면 좋겠는데 (현재 250) -_-; 광고주의 편의를 위해서인지 글자 색이나 배경색은 다양하게 할 수 있지만, 크기 면에서는 다양한 크기를 제공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광고를 규격 크기로 만드는 게 편한가봐요.) 저는 그냥 제 블로그 글칸의 가로 너비 (630)에 맞춰서 300짜리를 두 개 걸었습니다. 한쪽에만 걸어서 본문이 찌그러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 글을 쓰면서 답답하기에... -_-;

위의 스크린샷에서 왼쪽은 정상적으로 광고가 나오는 모습이고 오른쪽은 공익광고인데요. 한국어로 된 공익광고는 없나봅니다. 아 삭막한 우리나라...-_-;;;




실상 그동안은 저도 소심하게 광고를 배치하느라 본문 제목 아래에 야심차게 광고를 거는 건 처음인데요. 저도 블로그 해서 수익을 얻고 싶습니다. (솔직) 연구해 보니, 본문과 제목 사이에 광고를 배치하는 것이 가장 수익이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큰 수익은 기대하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도무지 제 블로그의 독자분들은 클릭을 하실 분들이 아니기 때문에... 다만 CPM(1000회 노출당 수익)에 살짝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애드센스를 설치하기로 마음먹게 된 가장 큰 계기는, 다른 분 블로그에서 '봉희설렁탕' 광고를 봤기 때문입니다. 봉희 설렁탕조차 애드센스에 광고를!!!!! -.-.... (참고로 봉희설렁탕 되게 맛있습니다. 아주 감동했었음. 본점은 아마도 신촌점일거라 추측합니다.) 구글의 인지도와, 광고주 섭외 능력에 놀랐다고나 할까요. 하긴 저라도 인터넷 마케팅을 할 때, 우선적으로 구글 애드워즈에 접근할 것 같네요. -_-;

그리고... 애드센스 지급 기준이 변경된 것 같네요. 제가 알기로는 100$의 수입이 수표 발행 기준인데

주요 참고사항:
* 귀하의 계정에서 미화 50달러의 수입이 발생한 경우 제공하신 우편 주소로
개인확인번호(PIN)를 보내 드립니다. 계정 정보 페이지에 이 개인확인번호
(PIN)를 입력해야 수입금이 지급됩니다. 단 PIN을 입력하기 전이라도 광고 게
재나 수입발생은 가능합니다.

라고 하네요. ^^ 조금 조건도 쉬워졌겠다.... 도전해봅니다. :)

저 위의 기준은 그냥 PIN 을 보내주는 기준이라는군요.

참고로 애드클릭스 수익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글퍼요. ;ㅅ;...

덧. 광고나, 제 블로그의 화면 구성에 관한 피드백 환영합니다. 조절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ㅅ-;;;
덧2. 외국어 광고 해결방법으로 구글 검색 최상단에 나오는 방법을 따라해 보았는데 잘 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영어 광고나 중국어-_- 내지 대만-_- 광고가 보이면 알려주세요. 영어광고까지는 재미로 보려고 했는데 .cn광고가 나와서 어메 뜨거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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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이 참 미묘합니다.

블로그의 광고에 대해 고민하고 있던 차에, 올블릿이 티스토리 플러그인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따라서 오늘의 포스트는 올블릿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올블릿은, 메타 블로그 사이트인 올블로그에서 서비스하는 정보 + 광고 일체형 스크립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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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블로그에 광고를 달고 있는 이유가 궁금하시다면 : 블로그에 광고를 추가했습니다.





블로그에 새로이 일어난 변화에 관해서는 그동안 거의 다 포스팅을 해왔는데, 올블릿에 대해서는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수익을 얻어볼 요량으로 설치했기 때문에 광고를 설치했다는 것을 굳이 블로그에 대문짝만하게 쓰고 싶은 생각은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제와 새삼 포스팅을 하는 것은, 가 올블릿을 꽤나 유용하게 잘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




제가 올블릿을 설치한 시점은 스킨을 변경하고 애드클릭스의 엄청난 단가와 클릭률, 그리고 광고의 미스매치에 좌절한 뒤로 대안을 찾던 무렵이었습니다.

웹서핑 중 몇몇 블로그에 달려 있는 스크립트들을 살펴보던 중 특이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똑같은 형태의 스크립트인데, 어떤 사람의 블로그에서는 광고만 올라오고 있었고, 어떤 사람의 블로그에서는 관련글, 추천글 등 재미있는 글이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관심을 갖게 되었죠.





우선 제 블로그의 올블릿을 보실까요?

제 블로그에는 올블릿이 화면 최 하단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 혹시 그 동안 발견하지 못하신 분 계신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그림입니다. -_-;;;;


평소 관련글 매치도가 꽤 높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찾으려고 하니 -_-

그나마 제일 찾기 쉬운 레몬펜 플러그인 사용 후기 아래 나타난 올블릿을 캡쳐했습니다.

왼쪽에는 티스토리 플러그인과 레몬펜, 사용기라는 태그와 잘 매치된 관련글이 보여지고,

오른쪽에는 광고가 보여지는 형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글과 관련된 글들' 부분의 색깔은 블로그 전체의 테마 색깔과 일치시켰습니다. ^^;;;

눈에 잘 띄나요? 아닌가요?





올블릿은 위와 같이 '정보' + '광고'를 합성한 형태의 스크립트입니다.

정보에 해당하는 항목으로 '이 글과 관련된 글' 이라거나 '오늘의 올블로그 추천글' 같은 것을 보여주고,

한편으로는 광고를 보여주는 형태입니다.

그리고 이 부분을 블로거가 탄력적으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정보형/수익형/혼합형 모델이 있고 각각의 선택에 따라 보여지는 것이 다릅니다.

노골적으로 광고만 하는 다른 회사에 비하여, 메타 블로그인 올블로그의 정책은 훌륭했지요.

일단 제가 관련글이나, 올블로그 추천글에 재미있는 글이 뜰 때마다 상당히 많이 클릭했거든요.

올블릿은 관련글의 매치도가 상당히 높은 편인데,

매치도가 높다는 이야기는 제가 관심을 가지고 쓴 주제와 관련된 다른 글을 많이 보여준다는 얘기거든요.

당연히 클릭을 많이 하게 될 수밖에 없죠.

한편 일반적인 경로로는 만나기 어려운 다른 블로거의 글을 추천글로 보여주는 점도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올블릿의 '정보'부분은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상대적으로 올블릿에 비해서는 광고주가 훨씬 많은 것으로 보이는 애드클릭스와 비교하면 그 차이가 현격합니다.

애드클릭스는 블로그 첫 페이지의 테마를 이용해서 광고를 선택하는지, 그날 올린 글과 관련된 광고가 페이지 전체에 노출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지만 사실 블로그는 신문이 아니거든요.

최신글은 rss로 구독하는 경우가 많고, 낯선 블로거의 글을 발견하게 되는 것은 주로 검색엔진을 통한 경우입니다.

그 경우 애드클릭스는 본문과 잘 맞지 않는 광고를 보여줄 때가 있습니다.

(특히 파폭으로 제 블로그를 살펴보고 있으면 -_- 상당 확률로 광고가 안 바뀝니다.)

에디터 링크는 흥미 자극성 문구들은 많이 있지만 본문과의 연관성은 아예 없고,

컨텐츠 링크의 경우는 본문과 비슷해 질 뻔한 광고를 보여주긴 하는데... 2% 부족한 거죠. (이 때는 비교적 비슷한 광고가 나오긴 했었군요..)

이를테면 저는, 뮤지컬 라디오 스타를 '듣다'와 같은 글에는 공연 예매 사이트 광고나,

새로 하고있는 공연 광고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광고는 별로 나오지 않더군요. (광고 집행을 안 하는 걸까요?)






한편, 올블릿의 실제 광고 (수익이 발생하는) 영역은 정말 참담합니다.

솔직히 광고 부분을 아예 없애버릴까 말까 꽤 고민하고 있습니다.

일단 올블릿의 광고는 클릭시 수익 지급이 아닌, 구매시 수익 지급 형태입니다. (그러니 마음껏 클릭하세요-_-!)

지나가다 만난 블로그에서 광고를 보고 물건을 사러 클릭해서 들어갈 가능성은...-_-;

지금까지 올블릿에 나온 광고는 대부분 그냥 옥션 광고였습니다.

솔직한 말로, 제가 '이 상품 써봤더니 진짜 좋았습니다'라고 쓴 글에 그 글에 관한 광고가 나오는 수준이 아니면

지나가던 광고를 보고 '구매로까지 이어지는 일은 거의 없지 않을까요? -_-...

올블릿 쪽에서는 여타의 다양한 광고주를 섭외하던지, 다른 수익모델을 추가하던지 연구가 필요한 시점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관해서는 하나 제안할만한 아이디어가 있는데 혹시 올블로그 쪽에서 관심이 있으시다면 드리겠습니다. ^^;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올블릿의 관련 정보를 찾아주는 데이터 마이닝 알고리즘은 꽤 좋습니다.

완벽한 수준은 아니지만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태그를 많이 활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찾아낸 정보를, 관련 '글'등을 찾아내는 것뿐만 아니라  관련 '광고'를 보여주는 데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광고 수익을 원하시는 분께 현재는 비추입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좀더 풍요롭게, 재미있게 꾸미고픈 분들에게는 강력 추천하는 플러그인입니다.

일단 제가 한 두어 달 써보니 좀 재밌거든요. ^^;;

덧. 그런데 막상 글로 써놓고 보니 관련글이 잘 뜨지 않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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