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쥬나 2007. 12. 10. 14:03

나 : 요즘 어쩐지 새치가 안 보이네. 전에는 내가 종종 뽑아 주지 않았어?

애인님 : 그러게. 요즘 스트레스-프리한 라이프를 살고 있어서 그런가보다.

나 : 애인의 가슴이 점점 커지니까 '이런 작은 가슴의 여자와 평생 살아야 하는가' 하는 근심이 줄어들었구나!

애인님 : 뭐냐 그런 통계의 오류가.

그러면 지구 온난화가 진행될수록 내 근심이 줄어들면서 새치가 줄어드냐?

나 : 내 가슴이 커져서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었구나! 아니, 아닌가? 지구 온난화가 진행돼서 내 가슴이 커진건가?!

애인님 : 글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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