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

늦바람이 무섭다더니

라쥬나 2009. 4. 17. 18:27

자주 가는 사이트에서 본 어느 핸드폰 CF ...

거기 아무리 봐도 눈에 띄는 한 소년(?) 때문에 그 그룹 얼굴을 식별할 수 있을 때까지 MV를 돌려보고

유튜브에 올려진 MV를 대충 다 보고

봐도 봐도 아쉬워서

볼게 더 없나 헤메이다가

그 그룹 결성부터 데뷔까지의 과정을 담은 11편짜리 다큐멘터리 발견...

회당 30분짜리를 하룻밤만에 완주해버림.....-_-;;;;;;

초초초 늦은 뒷북 팬이 되어버린 것 같다.

소년이라 부르기는 어려운 나이지만....

어느새 내가 그 또래에겐 누님 뻘인 나이가 되었으니...ㅠ.ㅠ

별로 상관은 없겠지.





덧. 어쩐지 눈에 띄던 그분이 그 유명한 그 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