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두근두근하며 안써본(?) 재료들로 만들고 맛을 보고 아 사진을 찍을걸 하고 후회한다.


그리고 다음번에 레시피가 없어서 맛 재현에 실패(?)




2.5인분 재료 - 


김치 1/8포기 (보통 잘라서 담아진 1/4에서 절반정도 사용)


양송이버섯 4개 


브로콜리 1/4통


시중 베이컨 먹고싶은만큼


콘옥수수 적당량 (약 4~5큰술 정도로 많이들어갔음)


밥 2공기


기타 -


버터 2큰술


간장 2/3큰술



김치를 약 1.5cm x 1.5cm 을 목표로 다진다. 현실은 다지는거 까먹고 볶다가 불에서 내려서 식혀서 엉성하게 다짐 -_ㅠ


베이컨은 큼직큼직하게 썬다.


양송이는 얇삭얍삭하게 썬다.


브로콜리는 끓는 물에 데쳐서 1.5cm x 1.5cm x 1.5cm 정도를 목표로 썬다. 줄기는 질기므로 아주 일부만 사용함.



팬을 달구고 버터 2큰술을 넣어서 녹인다. 


버터가 다 녹으면 김치를 볶으면서 간장 2/3큰술을 넣어서 볶아준다. 김치가 적당히 익어서 색이 변하면 베이컨을 넣는다.


베이컨이 적당히 색이 변하면 양송이를 넣는다. 양송이는 크기가 눈에 띄게 줄어들면 익은 것이다.


양송이가 익으면 밥과 콘옥수수를 넣고 고루 섞는다는 느낌으로 뒤섞어준다.


다 섞이면 브로콜리를 넣고 뒤적뒤적 몇 번 해준후 불에서 내려서 먹는다.




개인적인 느낌은 철판볶음밥 소스없는 철판볶음밥 느낌. 센불에서 해서 그런가 버터를 써서 그런가? 


갠적으로는 평소 해먹는 패턴이 아니라서 색달랐던 점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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