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글을 안 쓰게 되는 요즘입니다.
재미있는 일상이 없냐고 하면
그런 것은 아닌데,
뭔가 말하고 싶은 것은 없다고 느끼는 듯.
뭔가 써놓고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냥 곧바로 창을 닫아버리는 일도 더러 있습니다.
이 글도 그런 운명을 당할지도...?
요즘은 그저 평화로운 나날입니다.
책을 읽기도 하고, 영어 공부를 하겠다고 계획을[만?] 세우기도 하고,
이따금 팡야를 하고,
자주 웹서핑을 하고,
가아끔 영화를 보기도 하고,
자고, 먹고,
그저 그런 나날이지요.
최근에 영화 '히치'를 봤습니다.
아무튼 뭔가 예전보다 하는 일이 있는 것 같으면서도
그다지 변한 것은 없어보이는 일상.
벌써 4학년인데 이러고 있어도 되나 싶기도 하고...
생각해보니 논문 관련 공부도 완전 잊고 있었... oTL
부지런히 살아야하는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