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저도 이제 블로그에 광고를 붙여볼까 합니다.(...)
뭐 이거에 대한 얘기는 결과가 나오면 자세히 하기로 하구요. (현재 심사단계라서.)
포스트 부족으로 짤릴 것 같습니다만. ㄱ-
질보다 양을 우선하는 양산능력으로 포스트를 양산해 볼까 하고 그 일환으로 카테고리를 하나 증설했습니다.
애인님 : 우리 결혼하면 나 부부만담 같은 거 쓰고 싶어.
나 : 뭘 쓸건데?
애인님 : 지난 번에 얘기했던 것 같은 거.
나 : 예를 들면?
애인님 : ...
(잊어버린 것으로 추정)
나 : 이런 얘기 쓰면 되겠네. 부부만담 쓰고 싶다고 하다가 까먹은 이야기.
애인님 : 오 그러면 되겠다.
(매우 좋아한다.)
나 : 그리고 분명히 내일 까먹을거다. 장담한다. 이것까지 써줘.
다음날.
애인님 : 나 어제 뭔가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뭐였지?
나 : ...분명히 내일 까먹을 거라는 이야기.
...그리고 또 잊어먹고 있길래 잊기 전에 제가 포스팅 합니다. 귀여운 우리 애인님.
태그는 애인님 우리 애인님으로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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