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b200309916

<초등학교 5학년떄 날 따라 화장실로들어온 아저씨>


리플들 읽다보니 정말 미치겠다.

나 역시도 초등학교 무렵에 성추행을 당해본 경험 있다...

다행히 노출증 변태였고 험한 일을 당하지 않았으며 그 뒤로 더 이상 그런 경험이 없지만

고등학교 때 여고였기 때문에 친구들과 농담처럼 이런 이야기가 나올 때도 있었는데,

들어보면 성추행을 당한 경험이 있는 친구들이 반수 이상이었다.

이게 정상적인 나라인가?




정말 공감되는 리플이 있어서 퍼왔다.

여기서 중요한건 !!

 

딸간수 잘해야겠다고 말하는 사람은 있지만

 

자기아들 바르게 교육시켜야겠다고 말하는사람은 별로 없다 -

 

밑에 경험담들을 보니 어릴때 같은또래나 조금큰 또래 사촌오빠 등등에게

성추행당한것도 많은데

 

어릴때부터 올바르게 성을 가르치고 여성을 아끼고 함부로대해선안된다는걸

제대로 가르칠수있도록

 

아들가진 부모들은 이기회에 반성하고 잘 가르치자

 

자기 애는 그런애가 아니라고 하지말고

그런애든 아니든 올바른 지도는 미리미리해놓자




진짜 왜 아들 간수는 안하고.... 딸 간수할 생각만 하는 걸까?

부모님에게 성교육 받은 적 없고

중학교 성교육시간엔 AIDS 공포 비디오만 엄청 틀어줬으며

고등학교 성교육시간엔 여고라 그런지 출산육아 비디오만 엄청 틀어줬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_-

과연 남자들은 무슨 성교육을 받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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