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함

from 일상/일기 2010. 3. 7. 04:14

 그냥 그렇습니다. 왜 그런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심심한듯.

잘 먹지 못하면 금방 기력과 의욕이 떨어져서 생활이 엉망이 된다는 걸 아는데,

(특히 먹을 것을 잘 챙겨먹어야한다는 의욕이 떨어지면서 악순환의 시작)

드디어 엉망의 사이클로 접어들었습니다. 으하하...-.-

하지만 두유가 남아있는 한 죽지는 않을 것 같군요.

궁금합니다. 두유만 먹어도 안 죽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

밥이 먹고 싶은데 내장이 다 파업선언한듯 매운 걸 먹을 수가 없는 상태라 밥도 먹을 수가 없네요. 난감.

애인님 오면 혼나겠다 으하하하하...

살짝 탈수증상이 일어나고 있는데 물은 마셔도 영~ 도움이 안 되네요 거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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