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 내가 좋아, 와우가 좋아?
K : 애인님
R : 와우가 좋아, 내가 좋아?
K : 애인님
R : 음... 와우가 좋아, 와우가 좋아?
K : 애인님
R : 그건 보기에 없잖아!
K : 흥, 이 객관식의 노예..!
써놓고 보니 재미없어서 한 개 더 추가................................
R : (K를 부르며) 몇짤?
K : 스물여덟...짤!
R : ?!?!? 푸하하하하하하
K : 왜 웃어?
R : 아니 뭐, 네짤 이라던가 다섯짤 이렇게 구라를 칠 줄 알았는데... 스물여덟 이라고 하고 뒤에 짤을 붙여서.
K : 원래 진실이 더 웃긴 법이야.
내가 보기엔 이게 더 재미없는데 애인님이 이게 더 재밌다고 우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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