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from 일상/일기 2005. 7. 20. 21:34

....

남이 알아들을 수 없도록 써놓은 일기는

나도 알아들을 수 없다.

난 바보인가.

어디에 디크립션 할 수 있는 키라도 숨겨놔야지 이거야 원-_-

옛날 일기 보고 있으면,

도통 뭘 생각하고 쓴 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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