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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from 일상/일기 2005. 7. 8. 23:24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목표체중이었던 47kg에 도달했습니다.

도달하고 보니 48kg을 목표로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으하하하하하하

몸이 전체적으로 얇게 한 겹 두꺼워졌습니다.

얼굴은 노골적으로 볼살이 생겼습니다.

그 외에도 몇몇 부위에 집중된 살이;

종아리 근방은 많이 걸어다니는 탓인지 근육이 살보다 더 많이 늘었습니다-_-;;





아무튼 기록해두면 나중에 보람차게 여길 것 같아-_-;;;;





하루 도달은 안심할 수 없는게..

자고 일어나면 몇 백 그람 줄어있다던가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에-_-

그리고 요 몇달 같이 늘어난 머리카락 무게도 무시할 수 없겠죠. [설마?]

아무튼 이번 달에는 체중유지에 힘을 써서.. [으응?]

아무튼 증량 성공입니다!






혹여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매 끼니 반드시 육류가 포함된 식사를 하고,

자기 전에 반드시 간식. [90%는 초코파이였지만... 사실 늘어난 몸무게의 대부분이 마쉬멜로우라던가]

게다가 수상한 건강보조식품도 먹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이해할 수 없게 괴이한 점은 식욕이 생겼다는 점인데..

한 끼 먹고 나서 그 다음 끼니에 배가 고파요.=)

그래서 매 끼 정상인만큼[...사실 그보다 좀 많이] 먹고 있습니다.

아무튼 살 찔려면 먼저 소화기관부터 정상화를-_-;;;;;





연애의 영향이 아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

뭐 없지는 않겠지요.-_-

요즘 좀 많이 걸어다니거든요.-_-;

하루에 못해도 한 시간 쯤은 걷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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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심들다.

from 일상/일기 2005. 7. 5. 16:03


역시 늙어서 몸이 예전같지 않은가,

하루 밤샌것 가지고 삐그덕삐그덕 거려서 죽겠네.




은상이랑 만나서 녹두에서 술 한잔 했다.

변함없이 유쾌한 사람인지라,

꽤나 즐거웠다. =)

돼통에서 1차. 돼통에서 현강이가 합류.

두견주 맛을 보고 볶음밥을 먹고 간만에 배불리 먹었다는 사실에 뿌듯해했다.

(생각해보면 요즘 배불리 먹지 않은 경우는 없는 것 같지만..)

긴자타운에서 2차. 2차에서는 어디선가 끌려나온 재원이가 합류.

새우튀김 시키고 키위 소주칵테일 시켰는데, 키위 소주칵테일은 정말-_-

복숭아 맛에다가 녹색 색소만 탄 듯한 느낌. 거기다 달기도 엄청 달아서 더욱 좌절스러웠다.

튀김은 제법 맛있었으나,

과일 화채를 주문했는데 안 주는 등의 이유로 거기는 마음에 안 드는 술집이 되었다.

이층과 삼층이 같은 술집이었는데-_-; 암만해도 장사가 안 되고 있다.

방학이라 그런 건지, 망할 징조인지...

늘 생각하지만 구관이 명관이다. 닷다닷다의 골뱅이 소면이 먹고 싶다. oTL

3차는 노래방에서.

요즘 노래라고 불리는 것과 격리되어 살았더니-_-; 레파토리 빈약;

그러나 굉장히 재미있었다.

4차는.... 은상이를 재원이 방에 들려 보내고

나와 현강이는 만화책을 보러 갔다.

제길 간만에 갔더니 폭주 기관차가 좀 -_- 어이없게 완결되어 있길래 ...

완결이라기 보다는 터닝포인트라는 느낌이지만 아무튼 안타까웠다.

집에왔는데 '뻗었다'.

지금도 삭신이 노골거리는 이 느낌-_-; 처참하다.





근래에 글이 하도 없어서

대강대강 무성의하게 썼더니

정말 무성의하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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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 "(특유의 웃음으로) 방학은 끝났다."

일동 : "네. (더 어색해진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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