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함 해봤는데 꽤 재미있네요.
음 좀 크게 그렸네요 -_-a;;;;
색칠은 결과를 본 다음에 심심해서 했습니다.
1. 해와 달
완전 똑같은 높이... 해 옆에 물결이 있기는 합니다만 제외하면 똑같은 크기군요. 사실 똑같은 크기로 그리려고 했어요. -_-a;;; 남자친구는 동갑이 좋아요. ^_^...
2. 산
사실 둥글둥글 완만한 산을 그리고 싶었는데 두 번째 부터는 어쩐지 손이 흔들리며 삐죽해진...ㅠ_ㅠ 다른 사람들에게 좋게 보이고 싶으나 가끔 삑사리라는 뜻인가요!!!
3. 집
창문이 없군요... 화목하지 않은가봐요.
사실!! 집 크기 때문에!!! 디테일이 생략된 것 뿐인데!!!
원근감을 넣고 싶었을 뿐인데!!!!! 그림판의 페인터 포인트로 그렸는데
그 크기로는 저 집 안에 창문이 들어가지 않는 걸요;ㅁ;
4. 나무
...뭔가 대충이지만 꽤 많군요. 산에는 나무가 있어야지, 라는 심경으로 그렸을 뿐인데...
(그리고 원근감 표현을 위해 가까이 있는 나무를 크게...)
근데 저, 친구가 많았던가요?
쬐깐한 나무가 많으니 소용 없나?
5. 진로
쫌 구불구불 하군요? 더 구불구불하게 그리고 싶었는데?!
저 정도로 만 것을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_-;;;
6. 우물
음.. 우물이 집만한 크기..네요. (원근감이라고 우겨본다.)
헤픈 쪽인 것 같아요.
7. 뱀
산 위 우물가에...(...) 무려 백사입니다(!)서...성격 걱정이... oTL
도..돈! 요즘 돈 걱정이 많죠.
그나저나 가정도 화목하지 않은데(!) 돈 걱정이나 하고 있는 거군요(!)
구불구불한 진로도 좀 걱정해(!)
해 쪽에 몰려 있는 것은 산 위에 집을 그리려는 생각에서 그리 되었답니다.
옆 산은 삐죽삐죽하게 그리고 말았다보니-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