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일어난 일'에 해당되는 글 40건

  1. 레몬펜 플러그인 사용 후기 12 2008.02.20
  2. 낙서합시다. 2 2008.02.19
  3. 스킨을 바꿨습니다. 10 2008.01.15
레몬펜은 써보고 싶지만 별로 댓글 달만한 꺼리가 없더라 하셨던 분은
낙서합시다. ←←←← 여기에 자유롭게 낙서하고 쪽지 붙이며 놀다 가세요 ^^)/

클로즈 베타도 아니건만 사용 후기.

1. 여전히 느리다.

본문 로딩에는 영향을 안 준다고 하지만, 레몬펜 서비스 자체가 로딩되는 게 너무 느림.
짧은 글(스크롤바가 안 생길 정도)의 경우에는 레몬펜 로딩을 기다리느니 그냥 답글 버튼을 클릭하는 게 나을 것 같음.
기능성과 속도는 양날의 검이지만 ...
개발자들은 최신 컴퓨터 말고 좀 구린 컴퓨터로 개발을 해야 한다. -_-


2. 색상 선택이 자유롭지 못하다.

형광펜만 해도 색상이 최하 다섯 가지는 되고,
포스트잇의 경우는 그보다 훨씬 많은데(흰색, 분홍, 노랑, 파랑,... 형광연두 형광빨강 형광주황 형광노랑 등등)
색깔이 너~무 단조롭다.
공개와 비공개 쪽지를 색깔로 구분한 것은 아이디어는 좋았지만
나라면 테두리 굵기 정도로 구별하겠음. (비공개는 테두리를 더 가늘게 한다던가)
대신 형광펜이나 쪽지의 색깔은 사용자에게 선택권을 줄 것 같음.
어차피 비공개는 작성자에게만 식별을 시키면 되므로 예쁘게 보이는 것 보다 실용적인 구별이 필요하다고 생각...
더불어서 세상 모든 사람이 색깔을 다 잘 구별할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만한 편견임-_-

물론...색이 더 많아지면 훨씬 지저분해보일 것 같기는 하다-_-
그렇다면 플러그인 설치한 웹 페이지의 주인에게 사용 가능한 색상의 선택권을 주는 것이 좋겠다.
예를 들면, 내 블로그에서는 블로그 컨셉 색깔에 맞게 파란색 형광펜과 쪽지, 흰색 쪽지만 허용한다고 내가 정할 수 있게 한다던가.


3. 보기에 지저분하다.


사람이 자주 오지 않는 작은 규모의 블로그라면 상관 없겠지만(예를 들어 내 블로그라던가)
본문 리플이 백몇개정도 달리는 블로그라면 레몬펜으로 뭔가 남기고 싶은 사람도 많아질 것이고
그 결과 본문을 읽는데 장애가 생길 정도로 지저분해짐. (웹 서핑중에 본 적이 있음)

사실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에 밑줄을 긋는다는 발상 자체가 이상한 것과 같은 이유에서로,
여러 사람이 읽는 블로그에 주인이 아닌 독자가 밑줄을 긋는다는 발상은 위험한 것일지도 모른다.
내가 보기에, 다른 사람에게 보여 주고 싶은 답글은 그냥 그 글의 답글 위치에 남기고,
독서를 할 때와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의 블로그나 웹페이지를 읽다가 다시 찾아보고 싶은 문구, 연상된 내용의 재빠른 메모를 위한 용도로
'비공개' 쪽지와 형광펜을 이용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렇게 하려면 플러그인이 아니라 개인의 설치용 프로그램이 되어야 하겠지만)
혹은 답글을 남기고, 내가 어느 블로그에 답글을 남겼는지 확인하기 위한 꼬리표의 용도라던가?


요구사항이라면 ...

단축키 기능을 제공해 주세요!
(닫힌 쪽지 열고 닫기, 선택한 쪽지 닫기, 전체 쪽지 열기 및 닫기 등)
가능하면 왼손 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게.
그리고 제공하실 때 밑에 플러그인에 단축키 설명서 끼워주시는 것 잊지 마세요.
레몬펜

그러니까 여기에 꼭 설명서를...



장점이라면 ...

본문의 전체의 논조에는 공감하지만 특정 부분의 문제를 지적하고 싶은 내용이 있어 답글을 달면
부질없는 반박 리플이 잔뜩 쌓이는 경우가 있는데 (나도 글 전체에는 공감한다니까!)
그런 경우엔 답글 기능보다 레몬펜 기능이 더 유용할 것 같다.

그렇지만 원래, 새로운 서비스를 사용하게 하려면 사용하지 않는 것에 비해 훨씬 편리한 무언가가 발생해야한다.
아직 레몬펜은 귀찮음이 발생 이익에 비해 너무 크다. -.-;;
하지만 가능성이 꽤 많아보이므로... 두고봐야 할 것 같다.
일단은 계속 달아놓겠음. =ㅁ=.

기왕 쓴 김에 (별로 의도한 건 아니지만) 나름 이벤트 대상이 될 만한 글인 것 같으니 태그도 살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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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레몬펜 플러그인 테스트용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티스토리에서 레몬펜 플러그인을 오픈했습니다.

클로즈베타 가입은 귀찮아서 안했는데 그래도 오픈했으니 함 써보는 것이 예의일 것 같아서 달아보았습니다.

오픈아이디 가지신 분들 많을 것 같으니 함 써보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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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원한 파란색 스킨으로!


seevaa님이 만드신 스킨을 색깔 좀 고치고 뭐 조금 손을 보았습니다.

기존 스킨이 가독성이 너무 떨어져서, 답답한 맛이 있어서 가능하면 심심한 것으로 골랐습니다.

훗. 하지만 그것이 끝이 아닙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애인님의 블로그입니다.



바로, 바로, 바로!

커플 스킨입니다. /ㅅ/

핫핫핫핫핫.

자랑하고 싶은 마음을 감출 수가 없군요.

애인님과 함께 고쳤습니다. 각자의 취향대로(...)

그리고 그 외에 숨겨진 변화도 있는데...

아직은 비밀입니다만 혹시 눈치채신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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