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문화관광부에서 하는 이벤트입니다. 여기에서 발견해서 신청했습니다. ^^;;;

저는 선착순 이벤트만 열심히 발견해서 신청합니다. ^^;;;;

그나저나 연을 쫓는 아이 감상도 거의 다 썼는데... 왜 이리 올릴 기회가 안오지-_-ㅋ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는 누군가에게 책을 선물받아서 본 기억이 있는데 누구에게 받았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ㅎㅎ;;;

(아마도 N님이었던 거 같은데...?)

별로 연애를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은 아니지만, 연애를 유지하는 방법 - 결국 서로 이해하는 것 밖에 없음 - 을 알려주는 책이었죠.

저는 화성에서 온 여자인지, 화성남 이야기에 많이 공감을 했습니다만... ㅎㅎ




과연 연극은 어떻게 화성에서 온 남자와 금성에서 온 여자의 차이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굳이 남자와 여자의 차이라기보다는 이 시대 세대별로 갖고 있는 연애의 갈등 요소를 보여줄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

사실 화성남, 금성녀 원작 책은 아무래도 미국 사람들 정서에 맞춰져 있다보니...


참가하러 가기 >

- 초청안내 -

ㅇ 연극: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ㅇ 주관/극작/연출: 노리컬쳐/공해옥/지성구
ㅇ 일시: 3.12(수) 20:00, 3.13(목) 20:00, 3.14(금) 20:00
ㅇ 장소: 대학로 예술마당 3관(건물 3층, 글 하단의 약도 참고)
ㅇ 초청인원 : 매일 50명 (1인당 티켓 2매)
ㅇ 신청방법 : 온오프믹스 이벤트 페이지에서 등록한 후 트랙백을 보내야 합니다. 최종 참석자명단은 3월 11일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신청방법 -

1단계) 참가신청을 합니다 - 본 페이지의 등록 버튼을 이용하여 참가신청을 하면 신청자명에 출력됩니다.
2단계) 트랙백을 보냅니다 - 여러분의 블로그에서 하단의 내용으로 글을 작성한 후 트랙백을 보냅니다.

 트랙백 주소: http://www.onoffmix.com/e/goigoi/trackback/88
 주제: 이 연극이 왜 보고 싶은지에 대해 적고, 아래 태그를 달아주시면 됩니다.
 분량: 제한없음 (1줄 이상)
 태그: 연극, 화성에서온남자, 금성에서온여자, hello blogger

- 주의사항 -

※ 날짜별 응모자 25명(1인당 티켓 2매 제공) 선착순 신청을 통해 초청대상을 선정합니다.
※ 등록은 선착순이나, 트랙백을 걸어주시지 않으면 참석자 확정 전에 등록자 명단에서 자동취소됩니다. 이점 유의해주십시오. 최종 명단은 3월11일에 확인하십시오.
※ 등록 후 참석이 불가능하게 되었을 경우 반드시 이벤트 페이지에 방문하시어 취소를 부탁드립니다. 그래야 대기자가 참석할 수 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 모든 참가자는 트랙백과 후기를 작성해주셔야합니다. 특히 14일엔 평소 공연에 관심이 많으며 성의있고 자세하게 적어주실 블로거분만 응모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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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옆의 '공지'에다 올려놨더니 못 봤다 하는 분들이 많으셔서 글로 올립니다.

제 블로그에 댓글 1회 이상 단 팬(?)만 참가할 수 있는 팬미팅입니다.

물론 지금이라도 재빨리 한 개 달면 참가시켜드림. ㅋ


분위기는 대략 위와 같으므로 참고하세요.

잘 보면 알겠지만 매우 럭셜이 합니다. 고로 지갑은 두둑히.





참석 확정자는


저의 애인 (kanie)
Nybbas 님
Digitz 님
Sylund 님
飛烏 님

되겠습니다.

저에게 왜 공지 안했냐고 불평하신 분 중에 3월 팬미팅(?)에 오실 분은 댓글 남겨 주세요.

날짜는 미정입니다. 참석 여부를 밝히신 분들만 메신저에 모아서 후딱 정하려고 합니다.

아마도 평일 혹은 일요일 7시~11시가 될 거 같습니다.

위 리스트에 계신 분들 중에서도 혹시 이번에는 안 오겠다 하는 분들 있으면 말씀하세요. 메신저 초대 안 넣겠음. ㅋ

제가 생각하기에 인원이 너무 많다 싶으면 (그럴 리는 없겠지만) 선착순 백명만 받겠음(?)

기본은 오프라인 모임입니다만, '괜찮은 솔로 남성'에 관심있는 여성분도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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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 http://blogplay.org/entry/premier_screen_test_for_blogger

[연을 쫓는 아이] 시사회에 참여했습니다.

연애를 하다보면 덤으로 딸려 오는 것이 영화 감상이라는 취미죠.

현대인에게 있어 저렴한 문화생활이기도 하고 손쉬우면서도 대화의 소재를 쉽게 제공하는 데이트 코스잖아요.

덕분에 한달에 한 번씩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다는 우리 커플만의 약속도 생기고,

블로그에 심심찮게 감상을 올려 왔죠. ^_^; 사실 문화생활 카테고리 아래 글의 대부분이 영화 글일걸요.

(이것이 빈곤한 커플의 현실. 마음 같아서는 전시회니 공연이니 실컷 보러 가고 싶지만요...;ㅅ;)




개인적인 생각을 조금 붙여 보자면, 저는 블로거의 감상이 충분히 영화 홍보(마케팅)의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화려한 글투로 쓰인 영화 감상, 신뢰가 안 가지 않나요?

(전문가의 눈에는 멋진 영화지만... 내 눈에는 oTL)

오죽하면 네이버 영화란에는 전문가 평과 사용자 참여 평가가 따로 있겠어요?

네이버의 영화 평가, 믿을 수 있나요? 예전에는 비교적 신뢰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알바글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평가만으로 영화를 고르기가 힘들죠.

개봉작을 다 보는 게 아니고, 제한된 호주머니에서 돈이 나오는 커플의 현실이라면 더욱이..^^;;

그에 비해, 여러 영화를 보고 감상글을 올리는 사람의 감상이라면 신뢰할만 하지 않을까요?

일단 나와 같은 '보통 사람'이 친숙한 말투로 적어놓은 감상을 보면 훨씬 신뢰가 가고,

이미 다른 영화 감상이 많이 있는 블로거라면, 적어도 알바는 아닐 것 아니겠어요!

물론 그 블로거의 개인적 취향이 많이 반영이 되어 있겠지만 원래 감상이란 감상자의 생각을 적는 것이니까요. ^^



아무튼 좋은 시도가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글 남겨 봅니다.

시사회는 이제 마감되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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