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님 덕분에 예매권으로 관람했습니다.






나쁜 영화라거나 불만이 있다거나 한 건 아닌데 조금은 서글픕니다.
열심히 살려고 애쓰는 모습에 감동받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죠.
내 나태한 생활을 반성하고픈 마음이 들기도 했구요.
하지만 행복을 찾는다더니, 처음부터 끝까지 그들은 매우 행복해 보였는걸요?
그저 돈을 찾을 뿐이었죠.

행복이 곧 돈이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아요.
단지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없다는 것이 곧 불행일 뿐인거죠.
그것이 세상이 돌아가는 방향이라면 저항할 생각은 별로 없지만...
어쨌든 저는 지금 행복하거든요^^

하지만... 좀더 정신차리고 살지 않으면...[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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