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몇 시까지 해야지 --- 지켜지지 않음.
이거 몇 시까지 하면 되니까 일단 2시간 놀고 보자 -- 마감을 어기게 됨.
이거 5시간 남았는데 3시간 만에 끝내고 2시간 놀자 --- 보통 이런 일은 5시간 꽉 채워서 끝남. 앞에 딴 짓이 길어짐.
3시간 뒤부터 뭐뭐(구체적인 놀이의 이름) 해야지, 아이고 그러면 3시간 밖에 할 시간이 없네 --- 이러면 3시간 +@로 @가 약간 붙지만 끝내고 놀 수 있음.
바빠서 놀 시간이 없다는 것도 이해 가능한 일인데,
놀러갈 계획을 미리 짜버리면 머릿속에서 그 시간은 마감시간까지 남은 시간에서 제해버리기 때문에
마음이 급해지고,
마음이 급하니까 좀더 부지런히 하고 딴짓도 안하고,
그러고 나면 놀러갈려고 한 그날까지 완벽하게 마쳐지지는 않더라도 아무튼 놀러갈 시간이 생긴다.
그런데 빨리 하고 놀러가야지 하면 아 마감이 얼마 남았지 이렇게 생각하고 다른 일은 손에 안 잡히고 쓰잘데기 없는 일이나 하고 노닥노닥 대다가
마감이 닥치면 그때부터 바빠지기 시작하고 마감에 빠듯하게 일이 끝난다.
이런식으로 살면 한가한 날이 없고 할 일이 끊이지 않는다.
...(나라는) 인간은 노는 것에 최적화 되어있는 동물인가!
물론, 위의 두 가지가 다 마음에 안 들면 미리 놀러간 뒤 남은 시간 하는 것도 있다. -.-
다만 일이 시간 예산을 초과할 경우 낭뷁.
아무리 바빠도 놀러갈 시간이 다 있다는 말을 전에는 잘 몰랐는데 이제는 어렴풋이 알 것 같다.
이거 몇 시까지 하면 되니까 일단 2시간 놀고 보자 -- 마감을 어기게 됨.
이거 5시간 남았는데 3시간 만에 끝내고 2시간 놀자 --- 보통 이런 일은 5시간 꽉 채워서 끝남. 앞에 딴 짓이 길어짐.
3시간 뒤부터 뭐뭐(구체적인 놀이의 이름) 해야지, 아이고 그러면 3시간 밖에 할 시간이 없네 --- 이러면 3시간 +@로 @가 약간 붙지만 끝내고 놀 수 있음.
바빠서 놀 시간이 없다는 것도 이해 가능한 일인데,
놀러갈 계획을 미리 짜버리면 머릿속에서 그 시간은 마감시간까지 남은 시간에서 제해버리기 때문에
마음이 급해지고,
마음이 급하니까 좀더 부지런히 하고 딴짓도 안하고,
그러고 나면 놀러갈려고 한 그날까지 완벽하게 마쳐지지는 않더라도 아무튼 놀러갈 시간이 생긴다.
그런데 빨리 하고 놀러가야지 하면 아 마감이 얼마 남았지 이렇게 생각하고 다른 일은 손에 안 잡히고 쓰잘데기 없는 일이나 하고 노닥노닥 대다가
마감이 닥치면 그때부터 바빠지기 시작하고 마감에 빠듯하게 일이 끝난다.
이런식으로 살면 한가한 날이 없고 할 일이 끊이지 않는다.
...(나라는) 인간은 노는 것에 최적화 되어있는 동물인가!
물론, 위의 두 가지가 다 마음에 안 들면 미리 놀러간 뒤 남은 시간 하는 것도 있다. -.-
다만 일이 시간 예산을 초과할 경우 낭뷁.
아무리 바빠도 놀러갈 시간이 다 있다는 말을 전에는 잘 몰랐는데 이제는 어렴풋이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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