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영화 '히치'를 봤습니다.
사실 개봉했을 때 보고 싶어서 눈여겨 보고 있었지만...
[원래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하기 때문에]
주인공은 연애 컨설턴트이면서도, 자기 연애는 잘 못한다고 말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자기 연애가 잘 안되는, 부분이 주로 망쳐진 데이트, 라는 것으로 설명되어서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여자의 입장에서는 그만하면 충분히 재미있고 낭만적인 데이트였다고 생각하거든요.
중간중간 엽기적인 요소 같은 것도,
그런 점이 더 재미있다고 느낄 수도 있잖아요?
대문앞에서 키스로 끝나는 데이트는 식상하기 그지없잖-_-...
결국은 뭐, 연애 컨설턴트는 없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해줄 여자를 만나라, 라는 식으로 끝나버렸는데.
그거야말로 남자들의 허상아닐까 싶기도 하고...-_-;
하긴 사실 있는 그대로가 사랑스럽지 않으면 연애의 파국이 너무나 쉽게 와버릴 것도 같고.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인간은 결국 스스로 변해야겠다고 느끼지 않으면 변하지 못하는 존재라고 생각하니까,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줄 사람을 만날밖에...-_-;
하지만 가능하면 자신의 문제점 쯤은 깨닫고 더 나은 쪽으로 고치려고 노력하면,
상대방에게 사랑받을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지겠지요?
혹은 자신을 사랑해줄 누군가를 만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던가.
사실 개봉했을 때 보고 싶어서 눈여겨 보고 있었지만...
[원래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하기 때문에]
주인공은 연애 컨설턴트이면서도, 자기 연애는 잘 못한다고 말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자기 연애가 잘 안되는, 부분이 주로 망쳐진 데이트, 라는 것으로 설명되어서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여자의 입장에서는 그만하면 충분히 재미있고 낭만적인 데이트였다고 생각하거든요.
중간중간 엽기적인 요소 같은 것도,
그런 점이 더 재미있다고 느낄 수도 있잖아요?
대문앞에서 키스로 끝나는 데이트는 식상하기 그지없잖-_-...
결국은 뭐, 연애 컨설턴트는 없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해줄 여자를 만나라, 라는 식으로 끝나버렸는데.
그거야말로 남자들의 허상아닐까 싶기도 하고...-_-;
하긴 사실 있는 그대로가 사랑스럽지 않으면 연애의 파국이 너무나 쉽게 와버릴 것도 같고.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인간은 결국 스스로 변해야겠다고 느끼지 않으면 변하지 못하는 존재라고 생각하니까,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줄 사람을 만날밖에...-_-;
하지만 가능하면 자신의 문제점 쯤은 깨닫고 더 나은 쪽으로 고치려고 노력하면,
상대방에게 사랑받을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지겠지요?
혹은 자신을 사랑해줄 누군가를 만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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