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를 정확히 모르는 불안함, 초조함이 계속되고 있다.
일단 보통의 경우 해야할 일이 있는데 모르는 곳에 가야하거나 하는 일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때 가장 확률이 높은 것은 이번 달 안에 해야하는 자동차 정기검사...
근데 겨우 이런 것 때문에 이렇게나 스트레스를 받나?
또 다른 것은 일정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지 않은 회사일....
이라고는 해도 그렇게 까지 스트레스 받을 일인가?
만약 그게 스트레스라면 이미 병원에 입원해 있어야 마땅하다...
엄마가 빨리 먹으라고 떠안겼는데 아무리 봐도 상할 것 같은 우족이 문제인가...?
아마도 그럴 수도 ....ㅜㅜ? 젠장맞을 한봉지 끓이니까 주말 내내 물리게 먹던데 남은 3봉지 어쩔 ㄱ-
아침에 고장난 보일러???
그건 어제까지의 기분과는 아무 상관도 없겠지.
뭔가 개운하지 못한 이 기분은 도대체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