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서인지, -_-
갑자기 개강한다는 기분이 드는 사태가....;
개강할 때는 곧 추석이 있으니까, 라는 식의 방만한 기분이었던 것 같은 생각도 들어요.
전혀 개강병도 없고 해서 이번 개강은 왠지 잘 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추석을 믿고 개강이 아니라고 자기 암시라도 걸고 있었던 건 아닐지..-_-?;;;
아무튼 새삼 학교가려니 너무 싫어요 ㅠㅠ
역시 추석이 좋다니까;ㅅ;
이번 추석은 과일만 잔뜩 먹은 추석이었네요.
흙... 송편이 먹고 싶어요.-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