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자기 신뢰의 한계는 어디까지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저라는 인간은 스스로 믿는 보람이 있는 사람입니다. -_-;

자기암시에 약한 타입인건지 뭔지 뭐 아무튼.



무려 교양레포트를 쓰기 위해 논어 한번 훑어보고 (읽어본 게 아닙니다. 훑어보았죠.)

그동안 스스로 관심이있어서 이야기할만한 꺼리를 찾고 뭐 그러고는 자버렸답니다. -_-

뭐, 목요일~금요일 사이에는 OS 때문에 새벽 5시에 잤거든요.

오늘은 4시간 자고 일어나서 어찌보면 능률이 없을 법도 한데..

아침에 재빨리 다시 논어를 살펴 읽고 간밤에 고른 주제에 적합할만한 장들을 추리고

뒷받침할만한 사실 자료들을 신문을 통해 수집하고

뭐 그동안 논어를 읽으며 생각해왔던 것을 정리하니

금방 한편의 글이 됩디다.

지난 레포트에 비하면 완전 쉬웠어요.-_-;

당연히 쓰는 작업 자체는 힘들었고... 지난번에 비하자면 그렇다는 거지요. -_-;

역시, 자고 하자가 가장 능률적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_-a

물론... 자고 일어나도 나라면 할 수 있다는 신뢰를 바탕으로 하여...;;;



암튼 논어 재밌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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