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일어난 일'에 해당되는 글 40건

  1. 블로그를 정리해봤습니다. 1 2006.05.03
  2. 스킨을 바꿨습니다. 6 2006.04.25
  3. 스킨을 바꾸었습니다. 3 2006.02.24

카테고리 좀 없애고, 새 카테고리도 만들고...

이전에는 잘 알고 있는 사람의 블로그 외에는 가는 일이 없어서, 카테고리를 그리 의미있게 쓸 필요를 못 느꼈습니다.

어차피 잘 아는 사람의 블로그에 가서는 올라오는 모든 글을 다 읽게 되니까요.

반면에 낯선 사람의 블로그에 가면 대개는 특정한 카테고리만 읽게 되더군요. -_-;

사실 그렇잖아요?

블로그 주인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그 사람의 신변 이야기에 관심이 갈리도 없고...

저의 경우에만 해당하는 건진 모르겠는데,

먹을 거 스크랩이나 포스팅 해놓은 건 봐도 아무 감흥이 없어서-_-;;;;;;

그런 카테고리는 안 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정리를 한다고 하면서, 블로그에 몇 가지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하나는, 블로그 주인에 대한 정보를 알기가 힘들다는 점이에요.

블로그가 개인 홈페이지랑은 다르긴 하지만, 가끔 블로그 주인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런 정보를 블로거가 밝히고 싶더라도 밝힐만한 곳이 없더라구요.

다른 하나는, 다른 사람이 와서 내 블로그에 글을 썼을 때,

내가 답글을 달더라도 그 사람이 다시 내 블로그에 찾아오지 않으면 저의 답글을 볼 일이 없다는 점이에요.

다른 사람의 블로그에 글을 써 봤자, 내가 다시 찾아가서 그 답글을 볼지 안 볼지 모르다보니,

답글을 남기는 것이 망설여지더라구요.

그리고 방명록과 같은, 포스트와 무관한 글을 남길 공간이 없다는 것.

이건 이글루스만의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지만요. -_-;

제 블로그에 답글남겨 주신 것에 대해 저는 이러저러하게 생각합니다, 라거나

답글을 보고 와 봤는데, 당신의 블로그는 몹시 흥미롭습니다. 링크를 해도 될까요? 라거나..... -_-;

이런 걸 남길 데가 없다는 것이 참으로 아쉽습니다.





아무튼...

정리를 마치고 나니

친한 사람이 와서 이 사람 어떻게 살고 있나 들여다보고 가는 것 외에도

다른 사람이 와서 읽을만한 글을 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읽을만한, 컨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블로그에 일어난 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rss리더를 사용하니...  (4) 2007.03.26
2006년 내 이글루 결산  (0) 2006.12.28
스킨을 바꿨습니다.  (6) 2006.04.25
스킨을 바꾸었습니다.  (3) 2006.02.24
스킨을 또 바꿨습니다. =_=  (0) 2006.01.11
,


예쁘네요 =)




제목의 가독성이 좀 나쁘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마도 이거였을 것 같아요. 확실히 기억은 안나지만 [08.01.18에 그림 덧붙임]

'블로그에 일어난 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6년 내 이글루 결산  (0) 2006.12.28
블로그를 정리해봤습니다.  (1) 2006.05.03
스킨을 바꾸었습니다.  (3) 2006.02.24
스킨을 또 바꿨습니다. =_=  (0) 2006.01.11
2005년 내 이글루 결산  (1) 2006.01.02
,
 

뭔가 압박스러운 스킨으로 바꾸고 싶었어요. 훗. -ㅅ-;

'블로그에 일어난 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로그를 정리해봤습니다.  (1) 2006.05.03
스킨을 바꿨습니다.  (6) 2006.04.25
스킨을 또 바꿨습니다. =_=  (0) 2006.01.11
2005년 내 이글루 결산  (1) 2006.01.02
스킨을 바꾸었습니다.  (3) 2005.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