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클릭스'에 해당되는 글 8건

  1. 요즘 한 일. 실은 티스탯Tistat 개발 일지(?) 6 2008.01.16
  2. 2007년 블로그 통계 12 2008.01.04
  3. 근황 - 플래시 게임에 열광중. 2 2007.12.01

나를 위한 글을 너무 안 썼나보다.

나중에 블로그를 돌아보면, 분명히 '그 무렵에는 뭔가 만들다가 지나간 것 같은데?'라고 생각하고 말 것 같다.

고로, 기록을 남겨야겠다.




1월 11일 : 티스탯Tistat 제작에 착수.

애인님의 블로그에 따르면, 애인님이 11일에 처음 작은 통계를 내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애인님이 만들어놓은 댓글 통계 뼈대를 빼앗아서 나머지 부분을 만들었다.

참 쉬웠다. 루비는 잘 알 수 없지만, 어차피 그놈도 프로그래밍 언어는 언어다.

어차피 중요한 핵심 기능 2가지, 댓글 집계와 포스트수 통계 기능이 있으므로

나머지는 주로 확장 기능.

솔직히 카피 앤 페이스트 앤 에디트 상황이었기 때문에 시간은 꽤 많이 들였지만

다 애인님이 한 것 같다. 하지만 애인님은 자기가 한 것이 없다고 우긴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중요한 일은 애인님이 다 하고 나는 노가다만 한 것 같다. -_-




1월 13일  : 야심차게 클로즈 베타 테스트 따위의 글을 올려보았다.

애인님을 마구 찔러서 괴롭게 하였더니, 애인님이 루비의 배포 프로그램을 만드는 법을 알아왔다.

그래서 의기양양하게 글도 썼는데, 올린 직후에 별 호응이 없어 아쉽게 생각했다.

이틀간 빡시게 코딩에 임하였으므로, 잠시간 휴식하는 기분으로 난들난들 하였다.

이틀동안 밀린 웹툰들 보고, 뉴스 좀 읽고, 주가 조회하고 두어 시간 잘 놀고 블로그로 돌아와 보니 댓글이 달려 있었다.

 엠의세계 님 이신데, 참 감사하게 생각한다.

야심차게, 웬 이름모를 듣보잡 블로거가 만든 프로그램의 공개 테스트도 아닌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하시다니.

정말 초감동의 기분으로 허접한 물건을 보내드렸다. (고 쓰고 애인님을 마구 찔렀다고 읽는다. '얼른 보내드리지 못해?')

그런데 한 시간도 안 되어 무려 소개글을 써도 되느냐는 리플이 돌아왔다.

우와. 이 얼마나 뿌듯한 순간이냐.

그 리플을 보고 그 날 엠의세계 님 블로그에 얼마나 많이 들락거렸는지 차마 말할 수 없다.

엠의세계 님 비밀로 해줘요. *-_-* 아마 리퍼러엔 다 있을텐데(...)

그 뒤로 리플이 조금씩 달렸다.

탓치님의 경우에는 매우 인상적인 피드백을 보내오셨다.

개선에 대한 희망사항이셨는데, 전부 다 반영했다. :)

개인적으로 1년 통계를 내 주는 프로그램 정도로 생각하고 만들었기 때문에,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여러해 통계를 내기 위해서는 상당한 수술이 필요했다.

아니 실은 여러해 통계를 위해 수술을 한 것은 아니고,

확장성을 확보하기 위해, 또 두 사람이 작업하다보니 코드가 스파게티화 되어 가고 있었기 때문에

의견 조정을 하느라고 수술은 대 수술이 되어버렸다. -_-;

애인님은 거의 XML을 파싱해서 내부적으로 오브젝트 구조를 갖는 DB 비슷한 물건을 상상하고 있었고,

나는 순수하게 XML에서 데이터를 파싱하는 스크립트를 상상하고 있었기 때문에 -.-;;;

초반에는 애인님의 의견을 반영하려 애썼지만, 아무래도 쓸데없는 코드는 만들기 싫어하는 나때문에

괴한 물건이 되어가고 있었다.

아예 한 사람이 하면 별로 문제가 없는데, A의 상상을 A가 말한 대로 B가 생각해서 B가 만든 물건은...(...)

그 사이 속속 베타 테스트를 신청하는 댓글이 달렸고, 여기까지는 괴해진 물건 대신 초기에 보내드린 버전을 보내드렸다.

자고 일어나서 하자! 는 마음으로 잤다.




1월 14일 : 심기 일전하여, 재도전 하였다.

이번에는 가능한 똑같은 코드가 여러번 반복 되는 것을 줄이자는 심경으로, 함수화를 진행했다.

메인 클래스에서 ...400줄에 육박하던 코드가 200줄 넘는 선으로 정리됐다.

애인님도 내멋대로 다 고쳐놓고 나니까 아주 좋아라 하셨다. 흐흐흐.

미고자라드님의 제안대로 출력을 csv 버전과 txt 버전으로 출력해 보았는데,

내부적으로나 외부적으로나 UTF-8로 진행하던 것이, UTF-8은 못 알아듣는 엑셀 때문에 낭패가 되었다. -.-


덕분에 새 버전으로 배포하려고 메일까지 다 열어놓고 다시 수정에 들어갔다-_ㅠ

나는 나몰라라하고 애인님은 인코딩에는 이미 전문가가 다 되어가고 있었기 때문에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며

뭔가 막 하였다.

꽤나 시간이 걸렸는데, 한글 부분과 그 근처에 있는 글자를 다 지워야 새로 써 넣은 글자를 정상 인식한 탓이다-_-;

이건 암만해도 개발 환경의 탓이지만...

서버에서 개발하면 배포버전을 만들기 어렵기 때문에, 이클립스 기반의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더니...

거기까지 하여 마지막 클로즈 베타판을 만들어 메일을 보내드리고,

내가 꼭 만들고 싶었던 새로운 기능의 개발에 착수했다.

그것은 바로 html 출력!

애인님의 블로그에 루비 튜토리얼은 세 개지만 루비 관련 글은 더 많다.

애인님이 루비에 심취해 있다고 하는 글에 재미있는 부분이 있는데, html 태그를 루비를 이용해 손쉽게 만드는 방법이다.

애인님이 적용해 보고 싶어했고, 나도 매우 쓸만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것을 적용하고, 출력을 정리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이 시술이 시간이 조금 걸렸다.

하지만 이미 코드를 상당히 정리한 상태라서, 할일 자체는 별로 없었다.

다만 어떻게 출력하면 깔끔할 것인가, 여기는 br이 있는데 저기는 없다 뭐 이런 고민?

다 만들고 나서, 여러 클로즈 베타 테스터 분들의 리뷰를 기다리고 싶었지만

성미가 급해서 그냥 공개 소개글을 작성해 보았다.

그러고 나서 올블로그의 무슨 코너에도 글을 등록하고 발행하고 기다렸다.

하루 100~200 명 오는 블로그에 그 글 쓴 날 하루 2000명이 왔다-.-

물론 클로즈 베타를 포함한 유입일거다... 그렇지만 깜짝 놀랐다...

실은 기대했다. 2000명이 넘었으니 광고 클릭이 있지 않았을까?!

...없었다. 좌절했다. 이제 방문객 늘리는 데는 흥미를 잃었다-_-...

그날 2000명, 그 다음날 1400명으로 거의 지난해의 한 달 분에 해당하는 방문객이 발생했다.

오픈했더니 댓글과 트랙백도 많이 왔다.

지난해까지는 댓글이 없어서 막 구걸하는 상단 배너도 붙여놓고 그랬는데,

2007 블로그 통계(2008/01/04 - [블로그에 일어난 일] - 2007년 블로그 통계) 이후로

사람들이 버닝하고 있어서 댓글은 이제 별로 아쉽지는 않다.

외려 엄청 많이 달리니까 얼른 답을 달아드리고는 싶은데, 버그는 잡기가 힘들고 그래서 무서웠다. ㅜ.ㅜ





1월 15일 : 스킨 수정

사흘이나 꼬박 하나에 매달려서 거의 다른 일을 못했기 때문에, 잠시 딴 짓을 하기로 했다.

도메인 - lovlog.net - 구입! DNS 서비스 신청! 및 티스토리에서 2차 주소 설정.

더불어 무료 메일 포워딩 서비스를 신청해서, 이제 구입한 도메인이름으로 메일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이것들에 관해서는 아마 다시 포스팅 하게 될 것 같다.

티스토리의 2차 도메인 서비스가 굉장히 깔끔하고 훌륭하게 동작해서,

1년 만원으로 개인 도메인을 갖는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게 되어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

현재 이 블로그의 도메인은 raspuna.lovlog.net으로 되어 있다. 애인님의 경우 kanie.lovlog.net!

그럼 lovlog.net은 뭐하고 있느냐고? 애인님과 커플블로깅을 해볼까하고 준비 중이다.

실은 스킨 변경도, 커플 블로깅을 위한 준비 단계로 이것저것 하다보니 티스토리 스킨이 너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어

태터툴즈의 유저란에서 스킨을 가져와서 약간 손본 것이다.

일단 블로그 설명이 나오는 부분이 없어서 그 부분을 넣고, 관리 메뉴와 제목이 너무 붙어 있어서 좀 떨어지게 하고,

링크에 볼드 넣는 거 없애고 하는 자잘한 수정을 애인님이 해 주었다.

아무래도 'lovlog.net'이라는 분위기에 무채색 느낌은 너무한 것 같아서

(완전 무채색은 아니고 #699가 적용되어 있었는데...-.- 그정도면 뭐...)

컬러 번호만 싹 바꿔주면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 것 같길래 나는 색을 바꿔 이것 저것 시도해보았다.

본문 색이 흐릿하길래 좀 더 짙은 색으로 바꾸고, #699부분을 일괄치환하면서 시도해보았다.

아무래도 붉은 계통이 어울릴 것 같아서 골랐는데, lovlog.net에 적용하고 나니까 너무 이쁜 것이 아닌가!!!!!

애인님이 갑자기 자기 블로그에도 적용한다고 스킨을 가져가더니 쓱싹쓱싹 순식간에 자기 블로그도 바꿔버렸다.

그래, 그러면 커플 스킨 하자. 라는 마음으로 '#6381ff 적용해서 돌려줘' 했는데,

돌려달랬더니 아예 자기가 스킨을 바꿔서 올려놔버렸다 -_-++++

원 스킨이 태그에 대한 고려는 거의 안했는지, 태그와 트랙백, 댓글란이 넘 가깝길래 그 사이에 줄도 하나 갖다 넣고

태그 출력란이 너무 구리구리하여, 색도 넣고 글자 크기도 작게 만들고 폰트도 적용하고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뒤로도 애인님은 재미있는지 한참 고쳤지만 나는 이 정도에서(...)

다 해놓고 나니 흐뭇했다. 애인님 블로그 스샷이랑 내 블로그 스샷을 찍고 포스팅도 하고 트랙백도 보내고...

놀 거라면, 웹서핑이니 웹게임이니 하며 시간을 죽이는 것 보다는 이렇게 노는 게 맞는 것 같다.

컴공 커플에게 딱 적당한 노는 방식이 아닌가!!!




티스탯 개발 예정 :

티스탯 버그 테스팅은 도무지 공개 글이 너무 적어서 제대로 테스트가 안 돼서,

일단 비공개 글을 좀 정리해서 대거 공개글로 만들고 나서 하려고 합니다. -_-;;;

지금 작성된 글 수가 500개가 넘고 댓글이 1200개가 넘는다는데 (티스토리 첫페이지 통계에 따르면)

티스탯은 공개글, 공개 댓글만 계산, 출력하기 때문에 차이가 좀 있어서...

이 블로그 공개된 글은 100개가 조금 넘는 수준이라 -.-

다행히 티스탯 글 덕분에 통계 자료가 좀 넉넉해져서 이번에는 테스트가 잘 될지도 모릅니다?!




...요 며칠의 글을 쓰려고 했는데 티스탯 개발 일지 같이 되어버렸다-_-...

제목도 바꿔서 그냥 공개해버려야지.

'일상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삶의 유쾌한 기록들-  (14) 2008.01.20
나이  (8) 2008.01.18
시답잖은 글 끼적이느니  (3) 2008.01.14
가족이야기  (8) 2008.01.08
문득 떠오른 12년 전의 기억.  (7) 2008.01.05
,

심심해서 노가다를 해보았습니다.

티스토리에서 통계 정리해주는 툴이 있나요?

검색이나 해볼걸 그랬나? -_-;;;; 하고나니 생각이...

기왕 이미 한 거는 어쩔 수 없....[먼산]





1. 방문객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년 1월의 방문객은 없습니다. 그 전에는 티스토리 블로그가 없었기 때문이지요.

9916(전체) - 516(2008년 1월) 하면 총 9400명의 방문객이 있었네요.

아마도 절반은 저일 것 같지만. -_)



2. 작성한 글

1월 1개(17개)
2월 1개(9개)
3월 3개(18개)
4월 3개(21개)
5월 3개(20개)
6월 7개(31개)
7월 4개(20개)
8월 3개(16개)
9월 2개(6개)
10월 6개(7개)
11월 13개(15개)
12월 19개(19개)


괄호 밖은 공개고, 괄호 안은 비공개 글 수 입니다.

블로그 정리할 예정으로 저렇게 해놓고 잊어버렸습니다. (...)

반성합니다. oTL

매달 12월 정도의 공개 글을 작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겠습니다.



3. 댓글

2007년 초에는 이글루스를 이용하고 있었는데, 포장이사 사이트를 이용하면서 댓글도 다 옮겨져서

이글루스 댓글과 티스토리 댓글이 식별이 어렵길래 그냥 2007년 1월부터 12월까지 댓글 갯수를 세어봤습니다.

3등까지는 상으로 링크도 걸어 드리겠습니다. 하하하!


1등 Nybbas 90개

매년 감사드립니다. 하하하.
밥 사드릴게염. 아참 우리 사이에서는 밥사고 그런 거 없죠. 술로 고고 :)

2등 디지츠 38개

우왕 ㅊㅋㅊㅋ. 2등상으로 내년에는 댓글 열심히 달아줄게염 :D

3등 kanie 20개

님은 반성 좀 -_-


기타 특별상 : 10개 이상 남기신 분들.

시룬드 19개
deisys 11개
pencil 10개
ehdtod 10개
일념 10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와 주세요. (_ _)


아차상 : 아쉽게 1개 모자라 특별상에 들지 못한 분.

민혁 9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댓글 자주 남겨 주세요. ^_^!


...프로그램을 돌린 결과 약간의 오차가 있네요.

라쥬나(131) RazUna(33) <-제가 쓴거

Nybbas(89) <- 1등

디지츠(38) <- 2등

시룬드(20) <-공동 3등
kanie(20)

deisys(11)
pencil(10)
일념(10)

ehdtod(9)
민혁(9)




4. 트랙백

2007년에는 제가 제 글에 날린 트랙백 1건 외에, 총 7건의 트랙백을 받았습니다.



5. 기타

11월부터 블로그에 광고를 시작했습니다.
그리하야 2달간 애드클릭스로 320원을 벌었네요. 어디다 쓰지? -_-;
클릭하시는 분이 있다니 (사실) 신기합니다.
애드센스라면 천원 정도 되었을 지도 모르는데 솔직히 아쉽군요;;
그래도 못받았겠죠. 이런 블로그에서 어느 세월에 10만원 만들겠습니까...
애드클릭스는 다음 캐쉬로 이미 줬답니다. ^_^
의외로 본문과 꽤 연관되는 광고들 노출해 주니까 그 맛에 그냥 일단 하단 광고만 냅두렵니다.




졸업 연기하고

S사 때려치웠습니다.

하하하. 덕분에 올해는 익사이팅한 일기 포스팅이 많아질 지도 모릅니다.



,

지난 11월에 부착한 광고로부터의 수입은 토탈 240원이었습니다. -.-;;;

생각했던 것보다는 그럴싸하네요.

애드센스보다는 광고 한 건 클릭당 발생하는 단가가 낮아서 조금 그렇습니다. -_-a

대충 애드센스의 1/8정도? 애인님이 달아놓은 애드센스에 대해 물어보니 그렇네요.

포스팅의 의욕도 1/8이 되는 느낌입니다.(...)



1.

대략 지난 9월에 영 퇴출해야겠다 싶었지만

신경쓸 일이 많아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냅뒀던 펀드가 대략 -11%정도 수익률을 기록중-.-

일희일비고 뭐고, 3개월이나 지나도 그짝이라니...-.-



2.

어쩐지 플래시 게임에 말려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파란 닷컴에 있는 파란만장에 재밌는 게임들이 많더라구요. 여기 >>>> http://media.paran.com/ucc/nuri_list.php?part=2233

해야될 일은 내팽개치고 -.-...

한번 쓴맛을 보고도 정신을 못차렸나봅니다.

재밌게 했던 거 몇 가지만 소개하자면 이렇습니다.

풍선 디펜스 -- 1,2 가 있는데 둘다 재미있습니다. 2는 무려 난이도 선택도 가능함. (풍선디펜스1, 풍선디펜스2)
타워 디펜스 종류의 게임이에요. 원숭이를 잘 세워보아요!
검정 풍선은 폭탄에 면역, 흰 풍선은 얼음에 면역이고 알루미늄 풍선은 폭탄으로 밖에 없앨 수 없어요.

풍선 터뜨리기 -- 일종의 퍼즐인데, 풍선 디펜스를 만든 회사에서 같이 만든 듯. 풍선 디펜스에 나온 타워 컨셉의 아이템들이 고대로 나온다는 점이 즐겁죠. 근데 어려워요. (그저 컨트롤이 웬수)

눈사태 -- 난이도 극악.. 튜토리얼을 제대로 읽지 않고 한참 삽질했어요.-.- 리플(680에 지겨워서 때려쳤다는 리플.. ㄱ-)보고 분노하여 열심히 했지만 역시 잘 못함... 300피트밖에 못 올라가봤어요.
키보드 방향키만 이용.

비상구 탈출하기 - 20몇째판에서 자꾸 추락사해서 -.- (그저 컨트롤이 웬수) 때려치긴 했지만 컨셉은 꽤나 재미있었습니다. 중력의 힘을 이용하는 것이 참 오묘하죠.

그래픽이 세련된 틀린그림 찾기 -- 정말로 매우 세련된(...) 그래픽입니다. 틀린그림찾기 질색인데 그림이 꽤나 예뻐서 그림 구경하는 맛에 했어요. 실시간으로 찾은 개수를 화면 안에서 카운트 해주는 센스가 돋보여요.

중독성 강함. 물고기 잡아먹기 게임 -- fishy.. 제가 갖고 있던 링크는 요상한 버전으로 바뀌었는데.. 요거는 원본입니다. 집중력과 근성과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면 달콤한 복수의 시간이 오는... 좋아합니다 이거. ㅋㅋ
자기보다 작은 물고기는 잡아먹고 자기보다 큰 물고기에게는 잡아먹히는 적자 생존입니다.
역시 키보드 방향키만 사용.

완전 머리 좋아야 푸는 게임 - 블럭쏘즈 -- 클리어 -_-v 머리 안좋아도 대충 하다보면 되는군요!ㅋㅋㅋ
직사각형의 블럭을 출구에 빠뜨리면 됩니다.
직사각형 블럭을 두개로 나눴을 때 각각을 정사각형 1개분이라고 하면,
동그란 블럭은 정사각형 1개분 무게, 엑스자 블럭과 () 블럭은 정사각형 2개분 무게가 필요해요.
빨간 바닥은 정사각형 2개분 무게가 올라가면 무너집니다!
() 블럭은 직사각형을 두개로 나누는데, 각각의 선택은 space바를 이용해서 왔다갔다 할 수 있어요 ^_^!
33단계가 끝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승리의 장면.





부동산 왕(맨션 임파써블) -- 별 내용은 없는 게임입니다. 그냥 무식한 사고팔기. 근데 참 재미있게 했어요. 게임 자체는 일정 기간동안은 가격이 오르고 어느 시점부터 떨어지는 단순한 구성이지만, 해보면 그 안에 재테크의 도리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ㅎㅎ 재빠른 갈아타기와 평수 넓히기, 그리고 중심 지역을 잘 선택하면...
사는 것도 파는 것도 목적한 집을 클릭하기만 하면 OK. 목표는 화면 우측 상단에 있는 제일 큰 집을 사는 것입니다.

고양이 잡기 게임. -- 세번안에 못하면 고양이보다 아이큐가 낮다는데 저는 10번하면 한번 잡아요 -.- 바둑은 절대로 배우지 않겠음.

중독성 강한 공맞추기 게임 -- 밋밋한 즐거움... 한줄 내려올 때마다 전체가 살짝 skew 발생합니다. 덕분에 난이도도 그럭저럭...
마우스를 이용해서 같은 색깔의 공을 3개 연결하면 사라집니다.
화면에서 특정한 색깔을 없애면 그 뒤부터는 그 색깔이 나타나지 않아요. <--이게 포인트.
모든 색깔을 없애면 그때까지의 점수*2를 받고 게임 오버입니다.

그리고 이건 파란에 있는 건 아니지만... 네모네모 로직 찾다가 발견한 소코반 -- 성질 급하고 인내심 없어서 이런 종류 잘 못하는데 진짜 재밌어서-.- 거의 영혼을 팔고 이거만 하고 있었음... 하려고 한게 아니고 정신을 차려보니 어언...(차마 밝히지 못함)


일기랍시고 썼는데 애매하네요. 게임생활으로 분류해야지 -_-a

'문화생활 > 게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논리 퍼즐  (10) 2008.02.10
나만의 작은 도시 만들기  (8) 2008.01.06
대항해시대4 재밌네요.  (2) 2007.06.18
랑그릿사3에 빠져있는 중...  (6) 2006.08.02
솔드 아웃(sold out)  (7) 2005.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