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를 검색해도 안 나오네요.
이따금 몸 어딘가가 파들파들파들 하고 떨릴때가 있습니다.
눈꺼풀이 바르르 떨린다고 하죠? 그런 증상이랑 아마 비슷할 거에요.
근데 그 증상이 일어나는 부위가 좀 요상합니다.
오늘 같은 경우는 엉덩이랑 허벅지가 이어지는 부분? 그 부분에서 일어났어요.
전에는 손을 갖다 대면 멈춰버렸는데,
이번에는 손을 갖다 대도 멈추질 않네요.
저는 그 부위가 떨리고 있다고 느꼈는데 손으로는 떨림이 지각 되질 않았어요.
손으로 꾹 누르면 그런 증상이 일어나는 부위가 올라가더군요..;
느낌은 딱 이런 느낌입니다.
혈관에 기포가 있어서 기포가 뽀글뽀글 하고 혈관을 지나가는 느낌?
혹은 기포가 아니라면 어떤 덩어리..(혈전일까요-_-;;;)가 덩어리보다 좁은 관을 울컥울컥하고 넘어가는 느낌?-_-;;;
아놔 써놓고 보니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_-...
늘 이러는 건 아닌데
몇 번 이랬고 연구실에 앉아있을때 왕왕 이러고... 가끔 집에서도 ?
주로 증상은 다리쪽에 일어나구요.
무릎 옆같은 데는 혈관이 팔딱 거리는 거 느낄 수 있구요.
심장 뛰는 속도보다 빨라요.
심장 : 쿵---덕---쿵---덕-- 정도라고 하면
증상 : 파들파들파들파들파들파들 요정도-_-
아.. 병원 가야하나.-_-;;;;; 갑자기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