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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1번가는 ISP랑 무슨 원수졌나... 아니 반대인가... 2014.03.24
  2. 그냥 근황. 2014.03.09
  3. 불면 다음 폭면 2014.01.15


 워낙 "익스플로러"에서 11번가 결제가 안되어서 (ISP 결제를 누르면 화면 최상단으로 돌아가고 결제는 진행이 안 되는 증상...)


고객센터에 문의를 넣었으나 그건 니 컴이 이상해 라는 답변을 받고 아예 컴퓨터 결제를 포기한 지 몇달.


 하다하다 짜증나서 모바일 11번가 앱까지 설치했다. 앱 설치후 한 대여섯번? 무사히 구매한 것 같은데 


...오늘은 앱에서도 모바일 ISP 호출이 안 되는 것으로 보인다. 


결제하기 누르면 한번은 눌러지는 듯한 상호작용 보이고 그다음엔 결제버튼 먹통화.


그 뒤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손으로 ISP 앱 열어보면 거기는 결제호출 와있고. 그렇다고 거기서 비번 누르면 다시 11번가로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


웃기는 건 ISP 앱에서 결제 취소하면 바로 11번가 앱 불러주고. 뭐 어쩌라는거야. 


검색해보니깐 나만 당하는 증상도 아니고 아이폰 전용 증상도 아닌듯. 허허허허. -_-


이제 11번가와 작별해야되나. 


g사는 인터페이스가 불편하고 a사는 개인정보 털린 이후에 안쓰는데 -_-... 아오~~~!!!





3/25 덧붙임 =================



◆ 모바일 ISP (안전결제서비스) 장애 복구 ◆

 

-   장애 발생 시간 : 2014.3.24 10시 03분
-   장애 복구 시간 : 2014.3.24 17시 50분

 

 

 

◆ 모바일 ISP (안전결제서비스) 장애 발생 안내 ◆

 

■ 장애 사유 : 서비스 제공사(KCP)측 장애 발생(2014.03.24~)
■ 장애 현상 : 모바일 ISP 서비스 오류
■ 복구일정 : 미정

 

고객님 불편드려 죄송합니다.

현재 카드사 일시장애로 BC,KB국민카드 결제가 어렵습니다.


문의 결과 위와 같은 답변이 왔다.


지금은 된다는건지 만다는건지... 


더 웃긴 건 11번가 홈페이지에서 email 상담내역을 보려고 하면 계속 오류가 남..ㅋㅋㅋㅋ ㅠㅠ 


메일에 들어가서 위 내용을 확인하긴 했으나... 11번가는 UI에 뭔가 문제가 많아보인다..




3/25 덧붙임2 =================


현재는 정상적으로 모바일 결제가 시도된다. (해보지는 않음.. 하지만 결제화면까지 잘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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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근황.

from 일상/일기 2014. 3. 9. 19:18


35주 접어들었다. 


손발이 조금 붓는 듯하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요 며칠 절감했다. 일단 원래 신던 235 사이즈 신발이 안맞는다 ㅠㅠ 

그래도 원래 발볼이 넓은 편이 아니라서, 붓기는 빠질거라고 생각.

친한 친구의 결혼식이라 갈려고 굽 낮은 구두를 한 켤레 샀는데, 저녁시간에 갔더니 240은 벗겨질 기세고 235가 딱 맞아서 일단 235로 샀다. 하지만 결혼식 가려고 막상 신어보니 꽉끼어서 너무 아픔 ㅠㅠ... 새신이라 늘어날 거라지만. 결국 결혼식 날에는 운동화를 신고 가서 운동화는 차에 두고 식장에는 구두로 바꿔신고 들어가서 돌아다니다 집에 오는 길엔 다시 운동화로 변신... 나름 잘 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구두는 예뻐서 맘에 드는데 언제 또 신을지 원. (아니, 이대로 발사이즈가 한 사이즈 늘어나면 어쩌지????)


 결혼반지는 새끼손가락에 딱 맞고 빠지지도 않는다. ㅠㅠ






 이미 뭔가 폭풍 쇼핑을 시작해서 집에 쌓이고 있어야 하는 시점 같은데, 애써서 많이 늦은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사실 가격 생각 안하고 스트레스 받지 말자는 마음으로 사기 시작하면 클릭 몇 번이면 되는건데 그러지가 않아서 고민을 하고 있는 거니까? ㅠㅠ


 그나마 쇼핑스트레스 덜기 위해서 남편에게 카시트/유모차를 골라 오라고 했더니 약식 리포트를 제출해주었다. ㅋㅋㅋㅋ 우리는 바구니형 카시트를 고려 중인데, 1년 정도 쓸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아무래도 유아용보다 신생아용 카시트가 아기 체형에 더 맞고 안전할 것 같아서. 기타 소소한 장점들도 언급 되곤 하는데 아무래도 바구니형 카시트가 !!! 목 못가누는 아기에게 더 맞지 않나 싶어서 다른게 눈에 잘 안들어왔다. 


 바구니형은 맥X코시 카X리오픽스? 요게 가장 좋은 것 같았다. 이것과 비교할만한 제품이 브라이X스 밖에 없다는데 그건 가격이 ...안드로메다로 간듯. + 바구니형 아님.


 그래서 일단 이건 결정 끝.


 그리고 또 심히 고민한 것 중에 하나가 이런 바구니형 카시트는 유모차에 호환 장착이 되는 경우가 있어서 유모차를 어찌할 것인가...를 또 고민했는데..


 유모차는 아무래도 카시트보다는 좀 고민거리는 덜한 듯했다. (일단 안전 문제가 아니니까) 아직도 뭐가 좋은지 모르겠는데 ...일단 유모차는 급한것이 아니라고 하니깐.





이제 슬슬 의류와 아기용 세탁기를 사야겠는데... 아기용 세탁기는 S전자 좋아하진 않지만 공간활용상 S전자 제품을 사야할 것 같다. 내 속옷도 손빨래 못하는데 아기꺼 손빨래는 도저히 못할일이라 안 살 수는 없을듯. 




오 아기 욕조 (갑자기)질렀다... 대야다라이 2개가 좋다고 해서 그렇게 사려고 했는데... 원래 사고 싶던 욕조의 신생아 버전이 있었다. 원래 사고 싶었던 것은 6만원 대지만 신생아 욕조는 15000원이길래... 흠흠 대야 2개의 가격도 거의 2만원에 육박하기 때문에 일단 사보았다. 잘한 일인지는... 1달은 지나야 알 수 있을듯...(...) (그나저나 어디에다 두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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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 다음 폭면

from 일상/일기 2014. 1. 15. 18:02


 한달여의 불면이 끝나더니 지난 주부터 폭면이 찾아왔다.


 자도자도 졸리고, 일어나서 또자고. 보통 배가 고프거나 화장실에 가거나 하는 목적으로 깬다음 깬 이유가 사라지면 다시 잔다... ㅠ_ㅠ...


 밤에는 12시가 되면 졸려서 기절하고 (이건 불면 시기에도 마찬가지였는데.. 불면시기에는 4시~6시사이 대중없이 잠이 깨어서 문제였다.) 아침에는 6시 반~7시 반사이에 일어난다. 잠에서 깨도 침대에서 일어나기 힘든 게 저혈압인지 빈혈인지 암튼 뭔가 문제는 문제다. 그리고 아침을 먹고 9시~10시 사이에 다시 잠듬. 1시에 밥먹으러 깨어나서 밥먹고 서너시간 깨있다가 다시 잠듬 -_-; 그러면 남편 퇴근 시간쯤 되니까 저녁을 먹는다. 그리고 12시가 되면 쏟아지는 잠을 못 이기고 다시 잠듬 아...;;;; 이게 뭥미.


 깨어있을 때도 전반적으로 피로해서 뭔가에 장시간 집중하기는 힘든 상태. ㅠㅠ 이사할 때까지는 스트레스 상황에 비해서 컨디션이 괜찮았는데 1주일 정도 지나니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계속 요지경이다.


 철분제는 병원에서 시킨대로 1일 2회 먹고 있다. 사실 빈혈이 없을리가 없다고 생각했고 성남시 중원구 보건소는 철분제를 16주부터 주는데... 그냥 16주부터 먹을걸 그랬다고 후회 중이다. ㅠㅠ 다른 보건소는 보통 20주부터 주는데 흔치 않게 일찍 주는 보건소였는데 ㅠㅠ;


 


 그래도 불면이었던 시기보다는 감정적으로는 안정적이라 다행이라고 생각 중이다. 불면 시기에는 진짜 성질까지 더러워져서 작은 일에도 버럭버럭 소리를 질렀는데 그나마... 지금은 그 뭐냐, 화를 낼만큼도 에너지가 없는건가 ㅠㅠ


 이 일기도 피곤해서 마무리짓지 못하겠다 일단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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