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에 해당되는 글 9건

  1. 누리아 가계부를 소개합니다. 17 2008.02.26
  2. yes24 가입해 보시겠어요? 9 2008.02.22
  3. 올앳카드에서 도토리 5개 받으세요! 2 2008.01.22

가계부라고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어린 날의 용돈 기입장이 먼저 떠오르네요.
저는 국민학교 5학년 때, 용돈 기입장을 꾸준히 작성해서 뭔가 상을 탔었습니다.
매일매일의 지출을 적고, 이번 달의 결산을 내고 그 결과를 토대로 다음 달 예산을 세우고...
상당히 충실한 용돈기입장이었어요.

...그렇지만 실은 거기에는 분식회계의 비밀이...-.-
만화책을 보면 산 거든 빌려온 거든 찢어버리시는 어머니 때문에 간식이라고 쓰고 실은 만화책이라고 읽는 항목이 꽤 많았거든요. (몰래 빌려오느라 고생도 이만저만이 아니었죠. 뉴.뉴) 실제로 간식도 꽤 했기 때문에 용돈 기입장을 정리해보면 지출의 90%는 간식이었던 거죠. 매 달의 결산은 "이번 달에는 간식(인지 만화책 인지)이 너무 많았다. 줄여야겠다." .....-_-;;;;
그래도 실상은 분식회계이긴 했지만 꾸준히 썼더니 상을 주시더군요. ...생각해보세요. 방학 일기를 꾸준히 쓰는 애들이 많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 이유로 용돈 기입장 같은 것을 꾸준히 쓰는 애도 많지 않았으니...

세상엔 이렇게 일단 쓰기만 하면 되는 일들이 의외로 있더라구요. -_-;





재테크에 관심 갖고 이런 저런 사이트를 돌아다니다보면 대부분 하는 말은 한결 같습니다.

중요한 게 '자신의 현금 흐름을 파악하라!'는 거죠. 여유돈을 가지고 펀드에 넣고 말고...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라는 거에요. 일단 자기 수입이 얼마나 되고, 자신의 고정 지출이 얼마나 되고... 이런 것들을 파악한 후에,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수입 안에서 지출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최우선이란 이야기죠. 그 다음에야 펀드니.. CMA니..-_-a;

이런 걸 봤을 때 딱 떠오르는 게, 용돈 기입장이더라구요.
어릴 때 용돈 기입장 쓰면서도 꽤나 어머니의 가계부를 부러워 했는데 아 이제야말로 한 번 가계부를 써보자 하는 마음. 그렇게 생각하니 다음과 같은 조건을 만족하는 가계부를 찾게 되었습니다.

1. 일단 컴퓨터 가계부. 어린 날의 계산 노가다를 다시는 겪고 싶지 않았기에. -_-
2. 학교에서 쓸 때도 있고 집에서 쓸 때도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온라인 가계부였으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라는 것은 표면적인 이유고 실은 DB를 관리할 자신이 없기 때문에 -.- (내 컴터에 저장했다 날리면 끝장)
3. 예산 결산 기능을 제공할 것. 예산 결산이 없으면 매일의 지출을 기록하는 게 사실 큰 의미가 없으니까요.

처음 봤던 온라인 가계부는 모네타의 미니 가계부였는데,  이건 일단 기본적인 기능이 너무 부실했습니다. -_-;
국민학생에게 나눠줬던 용돈기입장에도 예산 결산 페이지가 있건만....
다음에 본 것은 gnucash... 매우 좋아보이지만 이것은 온라인이 아니므로 패스. 추천해준 pencil군 미안, 실은 2번의 사유 때문에 -_);;;;;
그리고 애인님이 어찌 알았는지 추천해준 것이 누리아 가계부였습니다.
당시에도 이미 유료 가계부였는데, 완전 유료가 아니라 기본적인 입출력과 기본 보고서는 무료 회원도 이용할 수 있고, 추가 확장 기능은 유료회원에게만 제공되는 부분 유료화 형태였습니다. 따라서 유료 기간이 끝나서 무료 회원이 되어도 데이터는 보존되어서 좋죠.
그리고 처음 가입하면 30일의 유료 체험 기간을 제공합니다. 저는 30일 써보고 바로 유료회원이 되어버렸답니다. ^^;; 유료 회원의 연간 이용료는 만원입니다.



뭐가 좋은지! 누리아 가이드에서 가져와 봤습니다.

무료 회원은 아쉽게도 검색 메뉴 아래부터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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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가계부 기능은 당연히 모두 다 있고,

왼쪽에는 현재 자산의 규모를 보여주며, 아래쪽에는 이번 달의 총 수입과 지출이 어떻게 되는지 간략한 뷰를 제공합니다.

깔끔하고 직관적인 화면이죠. (무려 스킨도 바꿀 수 있다능...)

그렇지만 유료 결제를 결심하게 만든 부분은 바로 여기, 예산 설정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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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이드에서 가져와 봤습니다. 예산을 마음대로 편집해서 저장할 수 있고, 이 저장된 예산을 여러 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고 나면 이번달의 실제 지출 내역을 '기간지출'칸에 채워서 보여줍니다. 지금은 조금 바뀌어서, 대항목별 예.결산표와 소항목별 예.결산표를 모두 제공합니다. 아주 좋아요. ^^

이것을 바탕으로 매 월초에 예산을 작성합니다. 전달의 결과를 가지고 피드백을 해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은 그냥 적고, 줄일 수 있을 것 같은 부분은 줄여서 예산을 작성하죠. 그리고 나서 가계부를 쓰면서 중간중간 확인을 합니다. 예산을 초과하지는 않았는지 보고, 예산 초과할 것 같으면 지출을 좀 자제하는 거죠. ^^;;
매일매일의 기록 그 자체로는 별로 와닿지 않는 것도, 이 예. 결산표가 있으면 확실히 자제가 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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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분은 레종을 피우시는군요. -.- (제 가계부 아닙니다.;;)

이건 제가 두 번째로 사랑하는 검색 기능입니다. 도서관 연체료는 무슨 분류에 넣었더라? 궁금하면 검색해보고 통일을 시키는거죠. -_-; 개별 내용으로도, 대항목, 소항목으로도 검색이 돼서 정말 좋더군요. 가계부 정리할 때나, 언제 뭐 샀는지 궁금할 때 아주 유용해요.
최고로 맘에 드는 부분은 역시, 검색 상태에서 내용 수정이 된다는 거!


원본 이미지를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보고서 기능...

저는 가계부를 애인님이랑 같이 씁니다. 그렇다고 제가 뭐 애인님 계좌까지 관리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가계부만 통합입니다. 그렇지만 가계부 같이 쓰다보면 아쉽죠. 이번 달에는 데이트 비용을 내가 좀 더 많이 낸 것 같은데 -_-++++ 이런생각 들 때 있잖아요. ㅋㅋㅋㅋ

누리아 가계부는 현금과 통장이 나뉘어져 있는데, 별다른 기능은 없는 것 같길래, 제 계좌는 다 통장으로 분류하고 애인님 계좌는 다 현금으로 분류해 두었습니다. 그러면, 보고서를 확인해서 다달이 상대방이 얼마 썼는지 확인이 가능해집니다. 데이트 비용을 누가 조금 썼다 이런 거 없죠. ㅎㅎㅎ 이 기능, 커플이 같이 재테크 하고 싶을 때 유용하다고 생각해요.

부부처럼 계좌를 통합 관리하는 건 부담스러워서 할 수 없지만 같이 재테크는 하고 싶을 때 적어도 가계부를 통해 상황을 파악하고 같이 예산을 세워 나갈 수 있잖아요. ^_^!




그리고 누리아가 제공하는 또 다른 서비스.. "아침형 인간"

부지런한 사람이 되도록 지원한다는 컨셉입니다. 기상시간을 설정해 놓고, 매일 아침 그 정해놓은 시간 안에 기상에 성공하면 포인트를 30포인트씩 줍니다. 이 포인트 모아서 뭐에 쓰냐구요? 10000포인트를 모으면 1년 유료 이용권을 결제 가능합니다.


                30
             ×365
      ──────
            10,950

네.. 1년간 꼬박 기상에 성공하면 무료네요(!!!!) (이 이벤트는 실시한지 얼마 안 됐습니다.)
단, 기상시간은 오전 4시~오전 8시 사이로밖에 설정할 수 없답니다. 아침시간에 일어나서 컴을 켜야하는 압박이...-_-;

그 밖에도 가계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
2명에게 추천을 받으면 무료라고 하는 군요. 여기서 슬쩍 : 추천인 아이디는 : eoskan 입니다.
왜 raspuna가 아니냐구요? 애인님이랑 같이 쓰려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




아 나는 가계부 꾸준히 쓰는 게 힘들어-

이런 분들을 위해 제가 저만의 가계부 잘(꾸준히) 쓰는 비결을 알려 드리죠.

1. 일단 가능한 지출은 모두 카드로 한다.

카드는 카드사에 지출 내역이 다 남게 됩니다. 고로 이런 건 매일매일 기록하지 않아도 월말에 카드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기록이 다 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입력할 수 있고, 귀찮음이 덜하죠.
저는 월말에 한꺼번에 하면 시간이 많이 걸려서, 1주일에 한 번 정도 정리해요. 그 정도만 해도 편하죠.
신용카드 보다는 체크카드를 이용하세요 ^_^! 요즘은 화려한 기능의 체크카드도 제법 있거든요.
같은 논리로, 카드나 통장 등에서 일어난 지출은 매일 검토할 필요가 없어요. 이렇게만 생각해도 할 일이 꽤 줄어들죠.

2. 현금을 사용하면, 영수증을 받는다.

지갑에 사용한 영수증 차곡차곡 넣어만 놔도, 나중에 한꺼번에 기록할 수 있어요. 머리 속에 넣은 것은 사흘 정도 지나면 절대 기억 안납니다. -_-;

3. 지갑에 넣기 전, 거스름돈을 확인한다.

현금을 지출할 때, 거스름돈을 받으면 바로 지갑에 넣지 말고, 얼마였는지 확인합니다. 그러면 가계부를 쓸 때 '아, 얼마를 거슬러 받았었지'하는 기억이 나서 얼마를 썼는지 액수를 기억하는 것 보다 쉽게 기억할 수 있어요. 아마도 제 생각에는 잔돈의 이미지를 기억하기 때문에 돈의 액수를 기억하는 것 보다 잘 되는 것 같아요.
마찬가지로 현금을 꺼낼 때도 얼마를 꺼냈는지 확인하면 좋겠죠.

4. 기억나지 않는 내용에 집착하지 않는다. : 가계부를 실패의 기억으로 만들지 말자.

꼼꼼하게 모든 내용을 다 적으려다보면, 금방 질리기 쉬워요. 그러다가 어떤 내용이 기억이 안 나면 자괴감에 빠질 수도 있죠 ;ㅅ; 기억이 안 나는 지출은 과감하게 기타 항목으로 밀어버리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물론, 다음 달에는 기억 안 나는 지출을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해야하겠지만요! 저는 몇 달 밀리면 현금은 '아 밥 먹는데 썼겠지' 이런 식으로 대강 처리해버려요. 이렇게 어설픈 통계라도 남겨 두면, 연간 결산을 할 때는 꽤나 유용하답니다. ^^ 아 올해도 가계부 실패야, 이런 기분을 떨칠 수 있잖아요.

5. 지출 내용을 자세하게 쓴다. : 가계부를 풍부하게 꾸민다.

영화를 봤다면 '영화' 대신 '영화 : 뜨거운 것이 좋아' 요렇게 적는 것은 어떠세요? 나중에 '영화'로 검색하면 올 한 해 무슨 영화를 봤는지 한눈에 들어온답니다. ^_^ 마찬가지로 책 제목도 그렇게 쓸 수 있죠.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받은 선물? 저는 수입과 지출 양쪽에 모두 기록합니다. 그럼 그 문화비로 지출한 만큼 제가 이벤트를 통해 벌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거죠. ^_^!!! 그런 가외 수입이 있으면 기분이 좋잖아요.


아 더 적고 싶지만 스크롤의 압박이 어마어마하군요 :)

다 같이 누리아 가계부의 세계로 빠져보아요-

뱀다리. 기왕 가입하시려거든, raspuna 넣지 마시고 eoskan <- 넣어주세요 :$ (굽실굽실)
제가 꼭 아침에 못 일어나서 이러는 게 아닙...
,
가입 이벤트는 2008년 3월 10일자로 종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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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구매할만큼 관심이 있는 사람은 이미 대부분 yes24회원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긴 하는데요...

그래도 왠지 이벤트를 하니까 -_-; 혹시 이벤트에 관심있으신 분들 하시라고.

yes포인트는 5000포인트면 현금으로 전환해서 쓸 수 있는 포인트 제도입니다.

이 기회에 포인트 받고 가입하시면 좋겠죠. (추천인은 raspuna .. 굽실굽실)

YES24 회원 ID
raspuna님의 추천사연입니다.

저는 책은 yes24에서만 삽니다. 가끔 오프라인 매장에서 충동적으로 구매하는 것을 빼면 말이죠-_-;;;

(오프라인에서 보고 온라인에서 사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 데 가끔 몸과 마음이 따로 노네요. -_-;;)




왜 하필 yes24냐구요?

처음 온라인 서점을 알게 되었을 때, 리브로, 알라딘, 인터파크 등등 다 가입해 봤는데, 가장 싼 게 yes24였습니다.

오늘도 책 사려고 가격비교 사이트 마북(http://mabook.com) 을 이용했는데 역시 yes24가 제일 쌌습니다.

게다가 가격이 비슷한 타 사이트 가운데서도 OKcashbag 1%를 추가 적립해 주는 서점은 yes24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올앳카드 회원이잖아요.

올앳카드 내에는 블루스킨이라는 쇼핑몰이 있는데, 여기를 통해 yes24에서 구매하면 3%를 추가적립해 줍니다.

(원래 올앳카드 사용시 적립되는 플러스머니백 외에 추가 적립해주는 거)

원한다면 1000원의 추가 적립금을 더 받을 수도 있는데 이쪽은 영화 적립이랑 합산되는 제도라서-.-;;

매월 영화보고 2000원 적립 받느라고 안 받고 있습니다. 영화를 안보시면 3만원 이상 결제시 1000원씩 추가 적립 가능. (위의 3%랑 별도)

그리고 좋은 거.. 올앳카드 사용하다보면 삼성카드 보너스 포인트가 쌓이죠.

yes24에서 올앳카드를 쓰면 삼성카드 보너스 포인트를 1원 단위까지 쓸 수 있습니다. 얼마를 쓸 거냐는 선택할 수 없어요.

그냥 총 결제금액 - 보너스포인트 한 나머지 금액을 카드 결제해 줍니다.

아무튼 여기까지는 제가 yes24를 타 사이트보다 선호하는 이유였습니다.

요즘 인터넷 서점 배송비 받는 데 거의 없죠...

오히려 배송비 부담을 안 해도 되는 정도의 기준에서 포인트 추가 적립을 해 주는 수준-_-;

사고 싶은 책 생기면 즉시 사야하는 스타일이 아니라면 카트에 쌓아 뒀다가, 5만원 단위로 모아서 주문하세요.

2000 포인트 추가 적립 가능...

제가 오늘 책을 구매한 것을 통해 포인트 적립 예시를 들어드리겠습니다.

예시 :

총 구매금액 70920
쿠폰할인 -7000
실 결제 금액 63920 (할인율 약 9%)

포인트 적립 (14.8%)

okcashbag 630원 (1%)
올앳자체 플러스머니백 504원(저는 우수회원이라 0.8%)
올앳에서 주는 yes24추가적립 1890 (3%)
yes24자체 포인트 적립 6374원 (거진 10%)

-.-;;; 근데 이렇게 할인해주고 장사 되나요?;;;
yes24포인트 같은 경우 5천원이 넘었으니 다음 번에는 바로 결제에 활용되겠네요.




현재 하고 있는 이벤트들

알려 드릴테니 가입하셨다면 참여해 보세요.

공연 초대 이벤트 : http://www.yes24.com/corner/Corp/cultureseason2/main.aspx

유니버셜발레단의 발레 지젤, 뮤지컬 햄릿 시즌2, 뮤지컬 온에어, 뮤지컬 넌센스, 연극 친구?친구!가 있네요.
1일 1회 응모 가능. (귀..귀찮...-.-)

도서 지원 이벤트 : http://www.yes24.com/Event/00_Corp/2007/1201BooknChest.aspx

12권의 책과 책장을 보내 준다고 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책은 남 주면 되겠죠 뭐.

할인 쿠폰 (~2008년 3월 11일) : http://www.yes24.com/Event/01_Book/2008/0213CouponAge.aspx?CategoryNumber=001

3만원 이상 구매시 3000원, 5만원 이상 구매시 5000원, 7만원 이상 구매시 7000원 할인 쿠폰입니다.
10장씩 다운 받을 수 있다는군요. (후하네요. 한 장씩 주면 분노-.-)

그 밖에도 더 있는데 저는 실속없는 건 귀찮아해서-.-...








제가 이런 종류의 안내글을 잘 쓸 수 있는지 테스트 되겠습니다. -.-;

도움이 되셨다면 리플이나(...)

쓴 김에 책 플러그인도 써 볼까요. 오늘 구매한 책 목록. 애인님이 사달라고 한 것도 있습니다.
잡식동물의 딜레마(양장본) 상세보기
마이클 폴란 지음 | 다른세상 펴냄
음식과 삶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시도한 인문서 <잡식동물의 딜레마>는 잡식동물로서 인간의 식문화와 삶의 방식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한 책이다. 인간을 포함한 잡식동물은 무엇이든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필연적으로 음식과 관련된 모든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먹을 것을 발견할 때마다 이것을 먹어도 될 것인가 하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이것이 바로 '잡식동물의 딜레마'이다. 이 책은 오늘날
(실은 애인님이) 서점에서 눈독들였던 책. 얼른 읽고 싶군요. 양장이라 비싸...ㅠ_ㅠ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상세보기
올리버 색스 지음 | 이마고 펴냄
신경장애 환자들의 임상사례를 문학으로 승화시키며 두뇌에 관한 현대의학의 이해를 바꾼 신경정신학자, 올리버 색스의 대표작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어느 날 갑자기 사람의 얼굴과 사물의 형태를 분간할 수 없게 된 음악선생, 과거는 자세히 기억하지만 현재는 기억할 수 없는 남자, 오른쪽을 보지 못하는 여자, 갑자기 성적 충동에 사로잡히게 된 90세 할머니, 바흐 전곡을 외우는 백치 등 기이한 신경장애를 겪고 있
 이미 읽었던 책인데, 너무 재미있어서 소장하려고 구매했습니다. 인간의 뇌를 일부나마 들여다 볼 수 있게 해 주는 책이지요. (강추!)

색맹의 섬 상세보기
올리버 색스 지음 | 이마고 펴냄
저명한 신경의이자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의 작가 올리버 색스의 미크로네시아 섬 여행기. 이 책은 태어날 때부터 아무런 색깔도 볼 수 없는 유전적 완전색맹들만이 모여 사는 섬 핀지 랩과 신경퇴행성 질환을 겪고 있는 괌 차모로 족에 대한 관찰과 기록을 담았다. 기이한 질병에 대한 의학적 보고와 함께 그들이 겪어야 하는 아픔에 가슴 저며하는 인간주의적 태도와 고대 식물에 대한 아마추어 식물학자로의 열정, 태
 위의 작가의 책인데 작가에 대한 신뢰로. 제가 늘 관심 가지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죠.

88만원세대 상세보기
우석훈 지음 | 레디앙 펴냄
대한민국에서 20대로 살아간다는 것은? 세대간 불균형을 명쾌히 분석! 『88만 원 세대』는 대학을 졸업하고도 비정규직으로 일하며 평균 88만원에서 119만원 사이를 받는 이 시대 아까운 20대 인재들에게 바치는 희망의 보고서이다. 대한민국의 20대를 '88만원 세대'라고 명명한 다음, 세대간 불균형이 경제·사회 전반에서 진행되며 정치적 자기 보호 능력이 없는 20대들에게 어떤 피해가 돌아갔는지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우
 도무지 88만원 세대가 뭐길래-.- 88만원 타령을 해대는지... 그렇지만 이 책은 88만원 세대가 구입하기엔 좀 비싸네요.

Accelerated C++예제로 배우는 진짜배기 C++ 프로그래밍 : 애인님의 구매 희망인데, 책 플러그인에 없군요. -_-a;;;

아무튼 이제 배송을 기다립니다. 웃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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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광고글 같군요. 흠흠...(...)

광고글 맞습니다. 그렇지만 올앳카드 좋으라고 하는 광고는 아니고...;

방금 도토리 5개 받았습니다. (주나 안 주나 실험완료)






이메일 올앳카드 사용 고지서 아래에는 다음과 같은 광고가 있습니다.

1. LGT요금 자동납부가 2007년 12월분부터 가능해집니다.
   웹사이트(www.lgtelecom.com)나  고객센터에서 변경하세요.
  (변경 후 실제 적용일자 확인 요망)
   ※ SKT, KTF, 하나로통신, KT 도 가능합니다.
   [자동납부자세히보기]

2. 삼성올앳카드 미니홈피로 오세요!
   게시판에 카드사용 후기를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도토리 5개를 드립니다.
   [삼성올앳카드 미니홈피 바로가기]



2번을 보면, 추첨을 통해 도토리 5개를 준다잖아요.

근데 지금 이게 추첨이 아닙니당-_-ㅋㅋㅋ

링크를 타고 들어가보면 게시판 상단의 공지가 있습니다.

  싸이월드 올앳카드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나만의 스타일. 다른 사람에게도 한 번 써보라고 권유해 보고 싶은 방법..등

베스트 후기에 당첨되신 회원님께는

도토리 5개를 드립니다.

 

* 당첨자 발표: 매주 총 5명, 매주 월요일

* 게시판에서 당첨자를 확인하세요.



매주 5명 추첨! 그런데 문제는 글쓰는 사람 수가 한 주에 5명 정도?

그래서 지금은 쓰면 무조건 받는다는 거지요-_-;;;

어떤 주는 사람이 모자라서 추첨을 못하기도 합니다. ㅋㅋㅋㅋ

자 이런 따끈따끈한 정보를 받으셨으니 올앳카드 사용자 여러분은 어서 가서 후기를 쓰십시오!





...근데 이 도토리 뭐에 쓴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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