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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술문답이랍니다. 11 2008.12.29

티스토리 10문 10답?

from 잡동사니 2009. 2. 9. 14:22

10Q/10A

티스토리와 만난 첫 날을 기억하세요?
여러분들이 들려주는 티스토리의 기억들을 남겨주세요!
Q1 : 블로그 개설일은 언제인가요?
A :2007년 2월 8일.

 당시에는 이글루스에서 블로깅을 하고 있었는데, 친구의 소개로 슬쩍 티스토리에도 아이디를 하나 선점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 지나 티스토리로 이사를 왔는데, 데이터도 다 들고 왔기 때문에 2007년 2월 이전의 글들도 있긴 합니다.
Q2 : 누구에게 초대를 받았나요? 초대해준 분을 소개해주세요!
A : 아마도 digitz 군으로 부터 초대를 받은 것 같습니다??

자료가 없어서 정확하게 말하기는 불가능하군요. ㅠ_ㅠ
Q3 : 지금 당신의 블로그 현황은 어떤가요?
A : 글 수 - 681개 / 댓글 수 - 2097개 / 트랙백 수 - 86개 / 방명록 수 - 41개

이글루스에서 옮겨와서 미처 풀지 않은 이삿짐이 있다보니 비공개 글이 꽤 됩니다.
덕분에 글수/ 댓글수가 방문하시는 분들이 보는 것보다는 많지요.
Q4 : 블로그 이름의 뜻은 무엇인가요?
A : 사람 마음 속에는 성이 하나씩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죠. 그게 라푼젤을 가둬 놓은 탑처럼 높고 창문 하나 달랑 있는 것일 수도 있고 뭐 그런 거죠.
제 블로그 이름인 환상의 성이라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실체를 잘 보여주지 않는 환영의 성이라는 뭐 그런 의미에요.

지난 글을 뒤지다 보니 블로그를 처음 열었을 때 적어두었던 글이 있네요 :

2005/06/18 - [블로그에 일어난 일] - 민망한 블로그 이름.
Q5 :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좋았던 기억이 있나요?
A : Tistat을 만들고 댓글이 폭주했던 때가 가장 즐거웠지요.
Q6 : 블로그를 하면서 달라진 것이 있다면?
A : 그간 웹페이지에 뭔가 적는 것은 2002년도부터 해왔으니 꽤 오래되었죠. 다만 홈페이지에 적었던 것은 개인적인 기록에 가까웠는데 블로깅을 하면서 부터는 좀더 제 블로그에 드나드는 불특정 다수를 의식하게 되더군요.
 덕분에 부작용은 가끔 꿈 이야기 같은 것에 이름을 이니셜로 써놓고 나중에 이게 누구였더라? 하고 고민합니다. -_-;;;
Q7 : 나만 아는 티스토리의 숨겨진 기능은 무엇인가요?
A : 방금 발견해서 이거 쓰고 있는데...-.-; 밑에 따로 적어보지요.
Q8 : 앞으로 어떤 블로거가 되고 싶나요?
A : 앞으로도 이 블로그는 영원히 저의 일기장으로 남을 것입니다.

어차피 블로그란 weB+ Log 이니까요. 웹에 남기는 일기~!
Q9 : 당신의 블로그 친구를 소개해주세요!
A : 정기 구독내지 방문하는 블로그 친구는 없는 것 같군요! 오프라인 지인들만 꾸준히 방문해 주십니다.
Q10 : 내 블로그를 구독하거나 즐겨 찾는 분들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
A : 그런 분들이 계시다면야 참 감사한 일입니다만(...)

방금 발견...


저만 아는.. 은 아닐 것 같아요.

저 "블로그 연말 결산" 같은 경우는 tistat 이용하신 분들의 페이지에서 많이 발견했걸랑요. -.-a

통계 플러그인 하나 안 만들어 주면서 뻔뻔하게 연말 결산 서식 같은 걸 만들다니 웃긴다는 생각도 합니다.

걍 텍큐에서 되는 플러그인 가져와서 넣어주기만 하면 되는 것을...

그렇지만 덕분에 제가 두번째로 만든 "다른 사람이 쓰도록 의도한 프로그램"이 2년이나 쓰이고 있으니

감사하다고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첫번째로 만든건 아는 분들은 다 아는 바이너리 트리 디스플레이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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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포스팅할지 모르고 방황하는 요즘...

남자친구가 재미있는 것을 발견해서 보여주었습니다.

덕분에 새벽 3시까지 잠을 못 이루고 있었네요.

문제 원본은 아래.

20개의 문제 세트로 되어 있고,

특징은 "다른 문제의 답에 따라 답이 정해지는 문제들" 이라는 점입니다.

일명 self-reference...

http://drunkmenworkhere.org/170

문제의 번역 :

1. 첫번째로 답이 B인 문제는 :
2. 이어져 있는 문제 두 개의 답이 같은 유일한 경우는 :
3. 답이 E인 문제의 숫자는 :
4. 답이 A인 문제의 숫자는 :
5. 이 문제(5번 문제)와 답이 같은 문제는 :
6. 17번 문제의 답은 :
- D : 위의 답 가운데 없다.
- E : 위의 모든 경우가 답이다.
7. 철자상으로 이 문제(7번 문제)와 다음 문제(8번 문제)의 답은 몇 칸 떨어져 있는가 :
- A : 4칸 떨어져 있다.
- B : 3칸 떨어져 있다.
- C : 2칸 떨어져 있다.
- D : 1칸 떨어져 있다.
- E : 같다.
8. 답이 모음(vewel- 즉 A 또는 E)인 문제의 숫자는 :
9. 이후의 문제중 9번과 답이 같은 문제는 :
10. 16번 문제의 답은 :
11. 이전의 문제중 답이 B인 문제의 숫자는 :
12. 답이 자음인 문제의 숫자는 :
- A : 짝수 개이다.
- B : 홀수 개이다.
- C : 완전제곱수이다. (*완전제곱수 - 같은 숫자를 곱하여 나온 수, 즉 2^2=4, 3^2=9, 4^2=16... 등..)
- D : 소수이다.
- E : 5로 나뉘어진다.
13. 답이 A인 유일한 홀수 문제의 번호는 :
14. 답이 D인 문제의 숫자는 :
15. 12번 문제의 답은 :
16. 10번 문제의 답은 :
17. 6번 문제의 답은 :
- D : 위의 답 가운데 없다.
- E : 위의 모든 경우가 답이다.
18. 답을 A로 하는 문제의 숫자와 같은 숫자의 답을 갖는 글자는 :
- E : 위의 답 가운데 없다.
19. 이 문제의 답은 :
20. .... 이 문제는 영어가 딸려서 애인님에게 물어보니 답이 E라고 합니다. 그냥 믿고 푸시면 됩니다. ㄱ-;;;


정확하게 풀고 나면 맞는 답인지 가르쳐 줍니다.

답은 한 가지라고 하네요.

힌트를 좀 드리자면 저의 경우 문제를 세라고 하는 경우가 많아서 엑셀을 이용해서 풀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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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문답이랍니다.

from 잡동사니 2008. 12. 29. 17:14
1. 처음 술을 마셔본 게 언제인가요?

7살 때. 가족끼리 삼겹살을 먹고 있었죠.
매운 걸 먹고 급하게 물을 찾고 있는데 눈앞에 보이는 생수 한 컵.... 단숨에 원샷해버렸습니다.
소주잔이었다면 낚이지 않았을텐데... (사실 그 무렵 저희 집은 보리차를 마시고 있었습니다만....)


2. 처음 술을 마셨을 때의 감상은?

....
매운 것보다 더욱 끔찍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
막 울고 난리가 났던 생각이 나네요.


3. 현재 주량은 어느정도 인가요?

최근엔 자주 마시지 않기 때문에 모르겠습니다.
옛날엔 소주 한병 정도면 기분 좋은 상태로 꽤 오래 갔던 것 같아요. -_-a


4. 자주 마시는 술의 종류는 무엇인가요?

집에서 혼자.. 보드카 크루저 블루베리맛. -_-a


5. 자기가 생각하는 자기의 술버릇은?


잘 웃고, 수다스러워지고, 요란해집니다.(?) - 이건 좋게 취했을 때고...

요새는 전에 없는 필름 끊기는 사태가 종종 발생하네요.
사태가 심각해지면 화장실에 들어가서 변기통을 붙잡고 안나옵니다. -_-;;;;;
심각할 때 운반(?) 해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계속 사랑한다고 한다고 합니다. -_-;;;;
한번은 태권도장 분들하고 술마시다가 혼자 집에 못 가겠어서 아빠한테 SOS를 해서 아빠가 데리러 오셨는데..
어쩐지 다음날 야단을 안 치시더군요.

들어보니 오는 동안 차안에서 내내 아빠한테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노래를 불렀다나 머라나...-.-;;


6. 주위 사람들은 당신의 술버릇을 보고 뭐라고 하던가요?

뭐라고 하실래요? -_-;;;;
어제 저를 운반(?)해 준 애인은 다음에 또 그러면 버리고 온다고 합니다.(...)


7. 가장 인상에 남았던 술자리에 대해 말해주세요.

신천역으로 날아갔던 그 날...*-_-*
한 시간 정도 술을 먹이면 포커페이스라는게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무언가에 그렇게 기뻐하는 모습을 본 게 태어나서 처음이었어요.


8. 어떤 때 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음주 후의 장밋빛 세상이 그리워질때요.


9. 어떤 술자리를 좋아하나요?

수다가 동반되는 밤샘 술자리요.
나이 먹고 체력 딸려서 이제는 힘들지만...
여자다 보니 술마신 밤에 집에 가야한다는 사실이 참 스트레스죠.

10. 술을 좋아한다고 생각하세요?

좋아합니다. *-_-*


11. 애주가가 될 의향이 있나요?

이제 건강을 좀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12. 술을 같이 자주 마시는, 또는 마시고 싶은 5명에게 바톤을 돌려주세요.

걍 하시고 싶은 분 하세요 :)
피라미드는 좋지 않스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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