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걸 줘야하는 건 아니죠? 적어놓고 보니 맨 마지막 것이 제일 기대되는 군요 ㄱ-...꼭 시켜야겠다(...) Nybbas 님에게 여자친구 <-이런 거 주고 싶었는데... 날아온 곳에서 뭔가 이미 받으셨군염. 주제 다른 걸로 또 시키면 안되염? -_-? 그나저나 전에도 얘기했지만 11단계만 가면 전국민이 다나오는 피라미드는 좀(...)
최근 생각하는 "애인님"
처음에는 조금 특이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같이 다니는 염재현씨의 특이함에 가려 다른 사람들은 눈치 채지 못했던 것 같지만, 원래 인간이란 유유상종, '특이한 사람 곁에서 특이하지 않은 척 하는 저 놈이 더 특이하다!' 라고 생각했어요.
연애를 막 시작했을 때는 친구였을 때의 이미지 때문에 꽤나 시니컬하고 무심하고 마이페이스인 사람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연애 해 보니 그게 아니었지요.
어리버리하고 무개념한데다가 귀엽게 굴기도 하고(...약간 속은 기분도 들고...) 굉장히 잘 해주려고 하고 실제로도 잘 해주고, 덕분에 저의 게으름은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슬슬 마님화 되고 있음... 마님의 씨는 따로 있는지 모르겠는데 삼돌이의 씨는 따로 있는 것이 확실함) 남들 만나면 민망해요. 내가 너무 손하나 까딱 안해서 ㄱ-... 최근에는 보고 있으면 재미있습니다. 애인님 이야기 카테고리를 통해서 여러분도 재미를 느껴보세요(?)
"애인님" 에 감동
처음으로 낚시(?)를 시도했을 때 그 때까지 잘 유지하고 있던 포커페이스가 허물어지던 모습이 제일 인상깊었지요. 솔직이 어떤 인간이 무언가에 대해 그렇게 좋아하는 반응을 하는 건 머리털나고 처음 봤습니다.
아마 다시는 그런 광경 못 볼 것 같아요. 이제 연애한 지 1000일이 넘었는데 다시 본 적이 없거든요. 흐뭇하기도 해요. 나의 낚시 기술은 대단하구나(?) 나를 그렇게나 좋아해주었구나. 하고요. 아직까지 그렇게나 좋아하는 일이 또 없었다는 것이 그만큼 흐뭇합니다.
직감적 "애인님"
도대체 직감적 애인님, 이라는 건 뭘까요.
직감적으로 볼 때 삼돌이입니다(?!) 마님은 마님이 되고 싶어 마님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처음 진산 님의 글을 보았을 때는 아 저런 남자가 어딨어...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_-;;;; 삼돌이가 되고 싶어하면 마님이 되어 주는 것이 예의입니다(?)
좋아하는 "애인님"
뭐, 좋아하는 영화 같은 거면 말이 되어도 이건 좀?! 여기에서는 애인님의 좋아하는 점이라고 자의적으로 해석하겠습니다.
책 읽기를 좋아하는 점과 지적 대화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 (두 가지는 실은 같은 맥락이죠.) 인문학적 과학적 정치적 수학적 공학적 대화 중 어느 것을 시도해도 지적인 자극을 받을만한 반응이 돌아온다는 점이 좋습니다. (제가 실제로 뛰어난 소양으로 저런 대화를 시도한다는 것은 아니고... 장르 불문하고 아무 얘기나 해도 된다는 뜻이지요-_-;;;)
세계에 "애인님" 이 없다면?
애인님의 존재 자체가 없었다면? 누군과 다른 사람과 연애하고 있었겠지만 지금보다는 조금 덜 행복했겠죠. 위에 적었지만 저런 점 때문에 애인님은 저의 이상형이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이상형과 연애하는 것은 아니니까, 애인님이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었다면 그냥 행복을 조금 몰랐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세상에 애인이라는 것이 없어 인간이 홀로 살아야 한다면? 그러면 자신에게 반해 있겠죠 (...) 저는 저를 매우 좋아합니다. *-_-* 사람의 애정은 누군가에게는 줘야하는 것이므로... 저 자신에게 주겠습니다.
애인님이 어제까지는 있었지만 오늘은 사라져서 없다면? ...그런 것은 금지야! (마님의 말투)
키요시’는 ‘칼진님’으로부터 자료수집의비법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라이는 키요언니에게 오시아토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로쿠에게 아무 이유없이 ‘자캐’라는 주제를 받았답니당
(애정하는)주토에게 ‘주토’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숯군에게 ‘요한(몬스터의)’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당 아이좋아
에버그린에게 ‘준혁도영’을 받았습니다.
비연눈하에게 ‘마비노기’지정받았음
무능한 보스, 렝지놈한테 `비툴커뮤니티`로 받아버렸습니다.
빨간실핀대마왕 아즈에게서’이몸[=아즈]’로받았습니다.
칸나에게 ‘후로게이머’로 받았씀다
루마님께 ‘전상욱’으로 받아떠염
붐틀러께 ‘한동욱’으로 받았습니다
엘비에게 ‘김성제’라는 주제로 받았스빈당.
커벨님께 ‘김준수’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휘령님께 ‘진환’이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하악하악 진환
유연님께 ‘전상욱’이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나키님께 ‘유민’ 이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드
실버님께 ‘네코미미’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바람요정님께 ‘그녀’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땅콩샌드님께 ‘샌드’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북궁이님께 ‘북궁이’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습작님께 ‘중고책’이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알렌님께 ‘교장선생님’이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돠~
요히님께 ‘마비노기’라는 주제로 받앗습미다
쇼타누님꼐 ‘훈남’이라는 주제로 받았습미다 }.
칼리씨에게 ‘녹색’이라는 주제를 터치받은 저
성실한 길드원 미스해피에게서 ‘데메크’ 로 받음.
초편애이웃 카트르씨에게서 ‘대학생활’로 로시가 받음.
함께하는 훼인생활 도롯에게서 ‘미적분’으로 무뜨가 받음.
오랜만에 들린 무뜨님 블로그에서 ‘포스레인저’로 받음.
실수로 들린 아루나 블로그에서 ‘우리반에서 서식중인 해파리 한마리’로 받음
라루님블로그에서.’인생의 선배님 라 루’로받았습니다-
캐연님블로그에서 ‘네코미미’로 받았답니닷
바보토끼언니블로그에서 ‘사라’로 받았답니다.
하늘신부양에게서 ‘라테시’로 받았어요
카르얀님한테 ‘카르얀’으로?
키냥이님한테 ‘칸타로’ 건내받았어요!
엽선언니에게 ‘샤놀’로 받았답니다.
랑싸하는렉쥬님이’비툴’로주셧어요.
체이안님께 ‘체이안’으로 받았어요!!!!
작자미상한테 ‘건담프라모델’로 받았음
프리덤한테 ‘돈’으로 받았답니다
인시선배한테 ‘이상형’으로 받았어요
월척선배한테 ‘마마몬’으로 받았어요.
푸쉬한테 ‘희님’ 으로 받았습니다.
유자한테 ‘희님’으로 받았숴엽 `
하루한테 ‘소설쓰기’로 받았습니다 꺄르륵
월랑군한테 ‘한미FTA감귤관세철폐가 제주에게 미칠 영향은?’ 으로 받았습니다.
히요한테 ‘요즘네가하는 낚시라는 짓거리’로 받았네요
파피엔님한테 ‘우리나라애니와 일본애니에관해’로 받게됐습니다
키루쨩에게세"요즘들어 게이버에관한 짜증도"로 받았습니다.
아이타님께 "외국에서 느끼는 그리움"으로 어쩌다 받아버렸습니다(긁적)
초코퍼지에게 ‘일드 혹은 야마삐’라는 주제로 받았어요
화랑에게 ‘아카니시진’ 이란 주제로 받았는데 늦게 받았어요
텐시언니에게’우에다타츠야’란주제로받았어요
요다양한테 ‘KAT-TUN’란주제로 받았어요
테트가 ‘아카니시 진’이란 주제로 주던데요<
빙구언니랑 요루에게 ‘칸쟈니8′이라는 주제로 받았어요
아리언니한테 ‘마스다타카히사’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당
바카히사양에게’아카니시 진’이라는주제로받았습니다~^*^
망에게 ‘야마시타 토모히사’ 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무소유에게 ‘타키자와히데아키’이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다츠에게 ‘각트’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비젠에게 ‘마나’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왕자언니께’스커트자락’이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비요에게 ‘네일아트’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류아’한테서 ‘짱구x철수(…)’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orzlll
지구인님에게서 ‘레밀오죠사마(하악하악)’이라는 주제로 받았스빈다.
배후인물에게서 ‘플랑레미’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아싸~)
소바라님께 ‘자기자신’이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시마초절임 만드는중! 기대하시라!
이기주의에게서 "로리모에"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뿌득)
루시퍼에게서 ‘에코 모에’라는 주제로 받았어요..(완전 감사+ㅁ+)
코이언니에게서 ‘구체관절인형의 모에함’ 이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ㅋㅋㅋㅋ)
텟샤에게서 ‘사진’이라는 주제로 되받았음 ㅇ<-<(정말 무한돌리기 하는거야ㅠ?)
코이언니에게서 ‘카에데 모에’라는 주제로 받았네요 (벌써 세개째..ㅇㄱㄴ)
라쓰한테서 ‘타로카드’
현이한테서 ‘레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해!!!!!!!! 사랑해!!!!!!!!!!
지니님으로부터 ‘각트’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기뻐!!!!!!)
카야언니로부터 ‘니노미야 카즈나리’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욧샤-!!)
레라님으로부터 ‘ 킨키키즈’ 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아리님으로부터 ‘아라시’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생각해주셔서감동~)
아리송히님으로부터 ‘아이바 마사키’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닻별이에게서’니노’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_<…!)
아람이한테’니노’라는 주제를받았서혀………..
카즈(부인)에게 ‘마츠삐’를 명받았습니다( ̄∧ ̄)ゞ
편애님한테 [팬픽]이라는 주제로 넘겨받았습니다♡
니노피스로부터 ‘밧키’라는 주제로 바톤 받았습니다♬ (혜빈아고마워^-^*)
세이밧짱언니로부터 "니노밍"이라는 주제로 바톤 받았습니다!! (꺄하하하<<;;)
럽으람군 동생으로부터 ‘사쿠라이쇼’ 라는 주제를 명받았습니다 (ㅠㅠ_)
천해 언니로부터 … ` 아유카와 타이요` 라는주제로 받앗삼..
두번째로 타이요사마에게 ‘준쇼’ 라고 받았어요. 하악하악..
시누이 양파양으로부터 ……..’준쇼’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ㅡ^
살앙스런 초호로부터 ‘캡틴오노’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리다의뇨자 다람양으로부터 ‘의 딸’(…) 이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닐라언니로부터 ‘아이돌 야마시타 토모히사(어익후*>.<*)’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단발곰으로부터 ‘이수옵화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 이라는 주제로 받았씁니다.
카오루님으로부터 ‘이수씨’ 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늄에게 ‘엔드리케리’로 받았습니다.
진 언니에게 ‘대장(…)’으로 받았습니다.
정은양에게 ‘직장생활’이라는 주제조 받아버렸습니다/
이프님에게 - 카무님하는 ‘빵’이라는 주제를,
└ 데쮸님하는 ‘악기’라는 주제로 받았쎄요’ㅁ’/
그리고.. 이 두사람에게 각각 ‘낭쿤님’ 과 ‘전신마비노기’로 바톤을 받은 즈아[-]
알헤이님에게 ‘수능’으로 받았습니다ㅇ>-<
뮬희님 바톤은 으쩔까여잉
기왕 생각해주셨는데 저 이러고있고OTL
미타치 양에게 비툴커뮤니티로 받았습니다.
무닌에게 ‘나 ㅋㅋㅋ 너말고 나 무닌으로’으로 받았습니다.
카메님이 문헤일로님으로부터 은혼을 주제로 받았습니다.
카메님으로부터 ‘고등학교’를 주제로 받았습니다
도제윤님으로부터 ‘이치마루 긴’ 을 주제로 받았습니다……만세 누님사랑해요 릭쿤으로부터 ‘미국’을 주제로 받았습니다. 릭쿤 사랑해 ㅠㅡㅠ ♡<야
치비양으로부터 ‘이엔양이 생각하는 치비’ 를 주제로 받았습니다. 엄마 어떻해..ㅠㅡㅠ<림
(망할)다이엔으로부터 ‘오덕후’를 주제로 받았습니다/후광
에로알로부터 ‘솔로부대’를 주제로 서술하라는 명을 받았습니다. 이거좋은데?ㅋㅋㅋ
시한날개로부터 ‘자신의 오나전 특별하고 괴상하고 아스트랄 그로테스크한 그 정신세계’를 주제로 받았습니다 [도주]
흑묘로 부터 ‘패왕총수’를 주제로 받았습니다 …그나저나 당신 내가 패왕 총수인거 어떻게 안거지.
스테아님께 ‘료X쥬다이’를 주제로 받았습니다 . 사랑합니다 스테아님 ㅎㅇㅎㅇㅎㅇㅎㅇ< 쇼우언니에게서 ‘사랑스러운 달달 뭉탁’ 이라는 주제를 얻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뭉탁이다 뭉탁!!!!(하트뿅뿅) 나쁜 덕구놈 <미탁>이에게 ‘배치기를 서술하시오’라는 주제를 받았서요ㅋㅋㅋㅋㅋ 하여간 루야에게 "실피드"로 받았음 (뭘하라고 ;ㅁ;) 거참은 실피드로부터 "캐안습"을 주제로 받았음. 엔들리스는 거참형으로부터 "대건고"를 주제로 받았음… 여기에 덧붙여, 휘향이한테 "수능"이라는 주제로 서술하래서 서술함.
쑤우능 엔들리스로부터 "쪼꼬"라는 주제로 서술하래서 서술합니다 !
원치는 않았다만, 쑤우에게서 ‘엘뤼엔과 카노스’라는 주제로 서술하게되었슴다.
휘향이는 세번째로 우리아빠(유르넨)에게서 우리아빠(유르넨)에 대해 서술하게됬음.
밍밍한맛은 휘향에게서 휘향에대해….. 서술하라고…. =ㅅ=?!
설탕은 밍밍한맛에게 음악 이라는 주제를 받았슴
탱자는 설탕님에게 만화라는 주제를 받았답니다 킴쫑은은 소올딸양에게 핑크라는 주제를 받아버렸습니다. (털썩)
바베는 킴쫑은에게 친구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고마워!)
프루는 바베르카에게 마비노기라는 주제를 받았어요()
베트는 프루에게 애니메이션이라는 주제를 받았다.(ㅇ.ㅇ)
차이로스는 베트에게 게임이란 주제를 받았다.
나나군은 차이로스에게 게임이란 주제를 받고야말았다.()
우울ㅂㅣ는 나나군에게 사진이란 어정쩡한주제를 받았다
유하진은 우울이에게 줄넘기란 황당한주제를 받았다(버엉)
플리아는 유하진이에게 패션이란 심오한주제를 받았다…
레드슈릅은 플리아누님에게 미대입시 인생이라는 안습한 주제를 받았슴
카라는 레드슈룹에게 뱀파이어기사애니화라는 오덕한 주제를 받아따.
리피안은 카라에게 조막 혹은 막조라는 므흣한 주제를 받았습니다<<…
알리움은 리피안에게 작붕이란 주제를 받았습니다.
적혈은은 알리움으로부터 아이실드란 주제를 받았습니다
에데는 적혈로부터 코스프레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거참난감하군]
갸트는 에데로부터 으로부터 박샤넬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내가더난감해인마)
나츠미는 갸트님으로부터 장래희망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헙
킬러는 나츠미님으로부터 사진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네다.(뭐야, 이사람)
소우지는 킬러님으로부터 바보란 주제를 받았습니다(에라이)
콩쨈은 소우지로부터 건담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이녀석♡)
설빈은 콩쨈으로부터 길티기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와짱)
지교는 설빈님으로부터 길티기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팬심의 끝은 어디인가요 ㅋㅋ)
시월새벽님은 지교님으로부터 계절을잊고핀꽃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매우 착하나 주제였다능)
이딸기님은 시월새벽님으로부터 짧은스커트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무서운 녀석같으니)
백씨님은 이딸기님으로부터 만화(혹은 애니)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뭔가 근원적인;;;
헤이즈님은 백씨님으로 부터 사진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궁금했던거냐!
사장님은 헤이즈님으로 부터 어제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너무 추상적이었다고!!
이카님은 사장님으로 부터 문상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지금 장난하는겁니까!!!너무하셈 !!
클리는 이카님에게로부터 ‘애니’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사랑해요,이카님~~~
유즈아인은 클리님에게로부터 ‘목욕탕’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너무하시는군요, 클리님
우도는 유즈아인님에게로부터 ‘네일아트’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관심가져줘서 고마워요ㅜ 유즈님
모토는 우도님으로부터 ‘해리포터’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고마워><1111)
갑돌이는 모토님으로부터 ‘소설’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으하하 언제나 화해와 같은 관심 감사
몽상가들은 갑돌이로부터 ‘영화’라는 주제를 받았음. 위의 ‘화해’를 ‘하해’로 고치고 싶어 근질근질 레몬섬은 몽상가들 님으로부터 ‘차소영’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초록불은 레몬섬으로부터 ‘팥’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파파울프는 초록불님으로 부터 ‘환빠’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고어핀드는 파파울프님으로부터 ‘환도’ 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rein은 고어핀드님으로부터 "boost 라이브러리"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무서운 후배다 Orz). 飛烏는 군주님 rein님으로부터 '요리'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Raz는 飛烏님으로부터 '애인님'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나만 어처구니 없는 걸 받은 게 아니군요!! (흐뭇)
웹서핑을 하다가 오랜만에 구냥(야후 심리웹진... 아마 기억하는 분들도 있을듯)에 들어가서 해 보았습니다.
여성 테스트 금지라는.... -.- 여자를 꼬실 확률!
당신이 여성을 유혹할 때 성공할 확률은? (여성 테스트 금지)
관계지향성 : 56 점
지배욕구 : 42 점
당신은 남에게 의존하려는 성향이 강하다. 선배가 되기 보다는 후배로 남고 싶어하며 직장에서 상사가 되기보다는
부하직원으로 머물고 싶어한다. 남들에게 명령하지는 못하지만 바로 그 남들이 자신의 일을 도와주게 만드는 교묘한 기술들에는 능한
편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스스로 해낸 일은 적지만, 그렇다고 필요한데 못한 일도 별로 없다. 연애를 하더라도 나이 차이가 많이
나고 이미 안정되어 있어서 편안한 상대를 더 좋아한다. 함께 무슨 일을 결정 내려야 하는 상황을 힘들어 하며 대부분의 중요한
일들을 상대방에게 맡긴다. 그 상대방은 부담감을 갖게 된다.
모나지 않고 둥글게 사는 것 같으면서도 자기 실속은 다 채운다. 남에게 의존하는 기술이 뛰어나서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를 도와주게 만드는 데에 능하다. 자기가 앞에 나서서 주도하려는 욕심을 부리지 않고 지시나 명령을 잘 받아들이기 때문에
조직생활을 할 때도 유리하다.
의존하지 않아야 할 때도 의존하려고 들면 문제가 된다. 연애를 할 때도 상대방의 템포를 따라야 할 때가 있고 내가 상대를
이끌어야 할 때도 있는데 언제나 당신은 상대방이 이끄는 대로 따르려고 한다. 심지어 둘 이상의 주인을 모시는 경우에는 갈등이
벌어진다. 많은 경우 한쪽의 주인은 당신의 부모이고 새 주인은 당신의 연인일 것이다.
적어도 주인은 하나로 통일하라. 한 주인을 모시기 위해서는 다른 명령에 거역할 줄도 알아야 한다. 상대방의 뜻을
따르지 않는다고 해서 그로부터 버림받거나 미움 받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순종이 아니라 신뢰다. 신뢰만 지킬 수 있다면 당신은 충분히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것이다.
마크 트웨인 (Mark Twain)
미국의 위대한 작가. 본명은 Samuel Langhorne Clemens. 1835–1910. 12살에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자 학업을 중단하고 인쇄소 견습공, 견습 기자, 광부, 수로 안내인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하다 등단,
미국 전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가로 발돋움한다. 그는 유명 작가이면서 사회 개혁에 관심이 높아, 인종차별 철폐, 비리와 불합리
폭로, 사회 개혁을 위해 노력했다. 그는 대외적으로 미국에서 제일 가는 독설가이자 저돌적인 사회 운동가였지만, 그 반면 세상에서
가장 헌신적인 애처가이기도 했다. 그는 젊은 시절 우연히 친구의 여동생, 올리비아를 사진으로 본 후 그녀와 결혼해야겠다고 결심,
자해 소동을 벌인 끝에 결혼에 성공한다. 비록 엉뚱한 방법으로 결혼을 하긴 했지만 마크 트웨인은 올리비아를 위해 생을 바쳤다.
그녀가 사고로 반신 불수가 된 뒤에는 그녀가 침상에서 무료하지 않도록 하루 종일 글을 읽어주고 이야기를 해 주었으며, 그녀가
잠들 때면 마당의 새들이 시끄럽게 울지 않기 위해 기도를 할 정도였다. 그는 여러 베스트셀러로 큰 돈을 벌었지만 사람을 잘
믿는데다 마음도 여린 편이어서 수없이 많은 사기를 당했고 죽을 때까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모딜리아니 (Amedeo Modigliani)
이탈리아 출신의 화가. 1884~1920. 모딜리아니는 철학자 "스피노자"의 후손으로, 이탈리아 사탑으로 유명한
피사 근처에서 태어났다. 막내였던 그는 어머니의 귀여움을 독차지했으며 어릴 때부터 잔병치레가 심해 응석받이로 자랐다. 그는
집안의 충실한 지원 하에 미술 교육을 받았으나, 22세 때 파리로 유학을 간 뒤부터 생활이 방탕해진다. 매우 잘 생겼던 젊은
화가 모딜리아니 주변엔 여자가 끊이질 않았고, 성격도 자유분방해 술과 마약까지 손을 대며 수많은 여성과 자유 연애를 즐겼다.
그러던 어느 날 이런 모딜리아니 앞에 잔 에뷔테른이라는 여인이 나타났고, 모딜리아니는 운명적 사랑에 빠진다. 잔도 역시
미술학도였으며, 모딜리아니에게 한눈에 반해 부모의 반대를 물리치고 동거에 들어갔다. 그러나 모딜리아니의 천재성은 좀처럼 주목
받지 못했고 그들 커플은 가난에 허덕였다. 모딜리아니는 카페에서 초상화를 그려주며 겨우 생계를 유지했고, 모딜리아니 곁에서 잔은
임신한 몸으로 모델이 돼 주었다. 딸이 출생하자 모딜리아니는 잔과 결혼할 것을 맹세했으나 그는 극심한 결핵을 앓고 있었다. 그는
혼인신고서도 작성하지 못한 채 가난과 병마에 쫓기며 살았고, 결국 결핵성 뇌막염으로 정신을 잃고 만다. 친구들이 모딜리아니가
걱정돼 그의 화실을 찾았을 때 그는 얼어붙은 침대에 누워있었고, 죽어가는 그를 임신 9개월 째인 잔이 간호하고 있었다.
모딜리아니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병원에서 의식불명인 채로 세상을 떠났고, 그 다음날, 잔은 두 번째 아기를 임신한 몸으로
부모의 아파트 창문에서 몸을 던졌다. 모딜리아니는 서른 다섯, 잔은 스물 둘이었다. 따로 매장됐던 두 사람은 5년이 지난 후
합장되었다.
샤갈 (Marc Chagall)
러시아 출신의 프랑스 화가. 1887-1985. 러시아의 가난한 유대인 노동자의 아들로 출생, 빈민가에서 어렵게
자랐다. 어린 시절부터 내성적이고 여린 마음의 샤갈은 마까지 더듬고 종종 간질 발작까지 일으켜 가족들에게조차 왕따를 당하던
소년이었다. 그러던 그는 22살 때 자신보다 9살 어린 벨라라는 소녀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벨라는 보석상을 하는 부유한 집안의
막내딸로 벨라 집안에선 샤갈과의 교제를 극구 반대했다. 벨라는 당시 모스크바에서 배우 수업을 받고 있었으나 샤갈과 결혼하기 위해
자신의 꿈을 버린다. 그리고 평생 간질병 환자인 샤갈을 위한 인생을 살았다. 벨라는 비록 샤갈보다 나이는 어렸지만, 샤갈에게
어머니이자 누이 같은 존재였다. 그녀는 샤갈의 그림에 평가를 내리고, 제목을 붙여 주었으며, 그의 사회 생활이 어렵지 않도록
지원해 주었다. 그러나 샤걀 가족이 2차 대전을 피해 미국으로 망명한 뒤 벨라는 풍토병으로 숨지고 만다.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자신의 작품 세계의 여신이며 인생의 동반자인 벨라를 잃은 샤갈은 9개월 동안이나 붓을 들지 못할 정도로 깊은 절망에
빠졌다. 벨라를 잃은 후 샤갈의 화면은 깊은 푸른색이 지배한다. 후에 이 푸른색은 정제되고 단련돼 "샤갈의 푸른 색"이라는 현대
미술사의 거대한 흔적으로 남는다.
근데.... 블로그 정리하다 보니 한 번 해 본 테스트네요????!!!
2007년 7월 21일의 결과.
관계지향성 : 42 점
지배욕구 : 56 점
당신에게 상대방의 기분이나 입장에 맞추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다. 내 생각, 내 기분에 상대가 맞춰야 뿌듯하다.
사실은 상대의 기분을 맞춰주기 싫어서 안 하는 게 아니라 남의 생각이나 기분을 잘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못한다. 세상은 옳고
그름으로 구분되고 내가 보기에 옳은 것은 상대가 보기에도 옳을 것이라 확신한다. 따라서 내가 생각하는 옳은 모습으로 세상을 고쳐
놓으려고 한다. 이에 성공하면 마음이 놓이고 자신감이 생긴다. 하지만 잘 되지 않으면 화가 나고 우울해진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당신 마음대로 세상이 교정되는 일은 많지 않다.
자신감이 강하고 뚜렷한 주관이 있으며 남들을 이끌어가는 리더쉽도 있다. 보통 말하는 ‘사나이’의 전형이다. 뒤에서
따르기 보다는 앞에서 이끌어가는 스타일이다. 연애를 할 때도 미리 알아서 결정하고 판단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따라주기만 하면 모든
일이 순조롭다.
너무 상대방의 심정을 생각해 주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좌지우지 하려는 욕심만 부리다 보면 꼴통이라고 불릴 수 있다. 특히
연애는 댄스와 같아서 앞으로 나섰다가 뒤로 물러서는 리듬이 중요한데 당신은 앞으로 나서기만 하려는 댄서가 될 위험성이 높다.
혼자 춤을 출 수는 있어도 같이 호흡을 맞추는 연애는 많이 어렵다.
독불장군, 혼자서는 장군이 될 수 없다는 옛말은 중요하다. 당신이 훌륭한 리더쉽을 가졌다고 하더라도 당신의 지휘를
받고자 하는 사람이 없으면 소용이 없다. 따라서 당신 주변 사람들의 생각이나 기분을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당신이 만족하는 일을 열심히 해서 더욱 더 만족하는 것이 중요하다. 곳간에 인심 나듯, 당신이 만족하고
여유가 있어야 남의 마음이 더 잘 보일 것이다.
오나시스 (Aristotelis Sokratis Onassis)
20세기 가장 유명했던 그리스 선박 재벌. 1906–1975. 오토만 제국의 중산층 가정에서 출생, 1차 대전 후
터키에 의해 모든 재산을 압류 당한 뒤 아르헨티나로 이주, 이곳에서 오나시스는 가족의 담배 사업을 성공시킨 뒤 승승장구,
그리스로 이주해 선박, 유조선, 포경 사업에 진출하며 세계 제일의 "선박왕" 입지를 굳혔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유능한
사업가이자, 가장 악명 높은 바람둥이기도 했다. 그리스 선박 업계의 거물인 리바노스의 딸과 (정략) 결혼을 해 2명의 자녀를
두었지만, 결혼한 상태에서 세계적인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와 노골적인 염문을 뿌리다 결국 본처와 이혼, 본격적인 자유 연애
생활을 시작한다. 그는 마리아 칼라스 때문에 이혼을 했으면서도 그녀와 결혼하지 않고 계속해서 다른 여자들을 만나며 방탕한 생활을
즐겼다. 그는 케네디의 미망인 재클린 케네디와 결혼을 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오나시스는 원래 결혼에 관심이 없었으나, 재클린의
고집에 의해 결국 결혼할 수 밖에 없었다고. 그러나 결혼 뒤 오나시스는 재클린을 "사치스러운 인형" 취급을 하며 또 다시 다른
여자들을 만나기 시작했고, 결정적으로 마리아 칼라스와 재회하며 재클린을 철저히 따돌렸다. 오나시스는 심지어 재클린과 저녁을 함께
먹은 뒤 바로 다른 여자와 섹스를 하러 집을 나갈 정도였다. 그가 죽을 때는 재클린에게 한 푼의 유산도 남기지 않은 채 연금
혜택만 주었다.
존 F 케네디 (John Fitzgerald Kennedy)
미
국의 35대 대통령. 1917–1963. 명망 높은 정치 귀족 집안인 케네디 가문에서 태어나 최연소 상원위원을 거쳐 대통령의
자리에 올랐다. 쿠바 미사일 위기를 극복한 뒤 미국의 영웅으로 칭송되며 역대 가장 높은 인기를 누렸다. 그는 화려한 여성
편력으로도 유명했는데 관계를 맺은 여자에게 단 한번도 마음을 주지 않은 것으로 악명 높았다. 심지어 자신과 결혼한 재클린과
(암살되기까지) 평생 불화를 겪었는데, 일부의 평가에 의하면 재클린을 "가문의 대를 잇기 위한 애 낳는 기계"로 취급했다고
한다. 케네디는 원래 결혼에 관심이 없었으나 아버지의 강력한 권유로 30대 중반의 나이에 재클린에게 청혼했다. 그러나 케네디는
결혼 직전에 "총각 파티"를 위해 2주간이나 약혼자로부터 떨어져 지냈으며, 결혼한 뒤엔 재클린이 유산했다는 소식을 듣고도
뱃놀이를 나가 돌아오지 않는 등 무책임한 결혼생활을 했다. (한때 재클린은 이혼까지 생각했다.) 그는 철저하게 여성을 쾌락의
대상으로 삼았는데, 스스로 자신의 여자 관계를 이렇게 묘사했다. "들어와서, 벗고, 끝내고, 굿바이 마담." 그럼에도 수많은
여성들은 케네디를 사랑했고, 관계를 맺은 뒤 버림 받았다.
피카소 (Pablo Picasso)
스페인 출신의 전설적인 화가. 1881–1973. 피카소의 연애 생활은 그의 작품 활동만큼이나 정력적이었다. 그는
여인들과 평균 10년 주기로 동거를 했는데, 매번 연인들에게 고통을 주며 일방적으로 헤어졌다. (정식 결혼은 단 두 번) 그는
23세에 처음 유부녀인 올리비에와의 동거를 시작으로 수많은 여성들과 동거를 하며 예술 활동에 영감을 얻었다. (실제로 피카소는
매번 새로운 여성과 어울릴 때마다 작품에 빛을 발했다.) 피카소는 엄청나게 매력적인 남성이었으나 그 점을 이용해 여성들을
짓밟았다. 1911년부터 동거한 에바 구엘은 병약한 몸에 자주 앓아 누웠는데, 이때마다 피카소는 병이 점염될까 봐 혼자 이사를
가버리곤 했다. 피카소와 처음 결혼한 발레리나 출신의 올가는 자신의 생업을 포기하고 아들까지 낳았으나 잔인하게 버림받는다. 워낙
수많은 여성들과 어울리고 씨를 뿌린 덕에, 피카소가 죽고 난 뒤엔 굉장한 소동이 벌어진다. 피카소의 3번째 동거녀였던 마리
발터는 피카소를 저승에서 보살펴야 한다며 목을 매 자살했고, 올가 사이에서 난 아들인 파블로는 약물 중독으로 사망, 손자
파블리토는 피카소의 장례식에 찾아왔다가 마지막 연인이었던 자클린 로크의 완강한 반대로 음독 자살한다. 그리고 자클린은 수년간
피카소의 다른 자식들과 유산 상속 문제로 법정 다툼을 벌이다 13년 뒤 권총 자살한다.
생판 안 맞으면 보관 같은 거 안 하겠죠?
6개월 사이에 나한테는 도대체 무슨 변화가 있었길래...(...)
아 근데 또 있네요?
당신은 얼마나 여자 같은 남자일까?
뭐, 이건 남자들만 보는 웹진인가요?-.-
주제가 여자이면 얼마나 여자같은 남자인지 물어보고, 주제가 남자면 여자는 테스트 금지?
아무튼. -_- 요것도 같은 날짜 기록이 있길래 해봤어요. 아래는 오늘자.
관계지향성 : 56 점
감성지향성 : 42 점
당신은 당신 주변 사람들에 대해 관심이 많다. 하지만 당신이 그들을 이해하는 방식은
독특하다. 당신에겐 사회가 일종의 인간 동물원이다. 동물원에서 동물들을 관찰하듯, 당신은 일상 속에서 사람들을 관찰한다. 우리가
매일 느끼는 감정이나 욕망은 당사자들에겐 매우 중요한 것이지만, 한 발짝 떨어져서 봤을 때는 또 전혀 다르게 보인다. 그런데
당신은 주로 그런 관찰자의 관점에서 사람들을 본다. 당신은 사람들을 사랑하지만, 그것은 마치 고양이나 강아지를 사랑하는 것과
비슷하다. 당신은 많은 사람들과 부대끼며 함께 어울리는 것을 즐긴다. 하지만 당신은 그들과 다르다. 보통 사람들이 그냥 감정을
경험할 때 당신은 그 감성적인 세계를 논리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즐긴다. 당신은 파고 드는 관찰자이고 따듯한 분석가이다. 사람들은
당신이 조금 다르다는 걸 알아차리지만, 그렇다고 해서 당신을 경계하지는 않는다. 당신은 무엇이 옳은 지를 알지만 필요할 때는
침묵할 줄도 알기 때문이다. 당신에겐 남성성과 여성성이 고루 있지만 당신은 남자이든 여자이든 잘 지낼 수 있다. 상황에 따라서
필요에 따라서 당신의 여성성과 남성성을 적절하게 드러낼 줄 알기 때문이다.
당신은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면서도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다. 그래서 당신은 사람들의 마음을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예측하는 데에
능하다. 하지만 분위기 파악에도 능한 당신은 필요할 때만 당신의 예측을 사용한다. 당신은 진정 현명한 사람이다.
카산드라 콤플렉스라는 것이 있다. 카산드라는 트로이 전쟁에 등장하는 인물로서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있지만, 사람들이 그녀의 말을 믿지 않도록 저주를 받은 사람이다. 당신은 종종 그와 비슷한 경험을 할 것이다. 당신은 옳은
판단을 내리지만 복잡한 인간관계에 얽매이다 보면 그 옳은 길을 추진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당신의 머리와 몸은
따로 놀기 쉽다. 냉정하고 합리적인 판단에 비해서 당신의 실천력은 미약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면 답답하고 안타까운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당신의 심약함이 원망스러울 때도 있다.
당신은 남을 돕고 싶어한다. 하지만 세상은 원래 옳게만 돌아가지 않으며 당신이 바꿀 수 있는 미래도
적다. 비록 뻔히 예측되는 불행이라 할지라도, 어떤 경우에는 그냥 두고 볼 수 밖에 없다. 당신은 그 다음을 준비하면 된다.
사람들은 듣고 싶어 하는 말만 듣는다. 따라서 사람들이 당신의 말을 들을 준비가 되었을 때, 당신의 도움을 바라고 찾아올 때를
기다렸다가 도움을 주면 된다. 그게 당신의 지혜를 현명하게 활용하는 방법이다.
에이다 백작부인, 도박으로 망한 컴퓨터의 어머니
1815-1851. 영국의 대문호 로드 바이런의 친딸. 유명 귀족
집안에서 태어나 백작부인이 된 상류층 여성이었으나, 천재적인 지적 능력으로 스스로 컴퓨터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함. 에이다는
자신보다 먼저 컴퓨터 개발을 시작한 찰스 배비지를 도와 실제 컴퓨터 제작을 주도했으며, 컴퓨터와 프로그래밍 이론에 대한 (수백
년이나 앞선)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시대를 앞서간 이 천재 여성은 그러나 "반항적 기질"을 잠재우기 위해 아편을 강제
복용했으며, 말년에 도박에 빠져 가산을 탕진하는 등 적지 않은 고초를 겪음.
헐리웃 최고의 미녀 배우, CDMA 기술의 어머니, 헤디 라마
1914∼2000. "삼손과 데릴라"의 여주인공으로도 유명한 CDMA
기술의 어머니. 20세기 초 헐리웃에서 가장 유명했던, 또 가장 아름다웠던 여배우. 그녀의 화려한 배우로서의 경력에 가려 오히려
과학자와 발명가로서의 업적은 오늘날에도 거의 알려지지 않고 있음. 그녀는 세계 2차 대전 당시 잠수함의 어뢰를 통제할 수 있는
무선 전파 기술을 발명했는데, 이것이 오늘날 CDMA 무선 기술의 모태가 됨. CDMA는 오늘날 상업용 무선 기술의 핵심 중
하나가 되었음에도, 라마는 평생 보상이나 인정을 받지 못한 채 쓸쓸한 말년을 보냄.
세계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소설가, 제인 오스틴
1775-1817. "오만과 편견," "에마,"
"센스&센서빌러티" 등 오늘날 가장 인기 있는 여성 소설을 쓴 영국 작가. 18-19세기에 활동했던 모든 여류 소설가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성공을 거둔 사람이었음. 스스로를 매우 지적인 여성으로 생각했으며, 주로 지적인 사람들과 (지적 발전이
없는) 우둔한 사람들을 잘 대비시켜 소설의 긴장감을 극대화 했음. 평생 결혼하지 않고 가족과 함께 살았지만, 동시대 다른 여성
작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쾌활하고 행복한 삶을 살았음.
아래는 2007년 7월 21일자 테스트 결과.
관계지향성 : 42 점
감성지향성 : 28 점
당신은 사람보다 사물에 더 관심이 많다. 당신이 보기에 세상 일에는 언제나
합리적이고 불변하는 정답이 있는데, 그 정답을 헷갈리게 하는 게 감정이고 인간관계이다. 그래서 당신은 복잡한 인간관계에 얽매이는
것을 싫어한다. 사람을 만난다면 같이 어떤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하기 위해서 만날 뿐이다. 당신은 사람을 만나서 하릴없이 수다를
떨거나 술 마시는 시간을 제일 아까워한다. 그럴 시간에 하나라도 더 일을 하고 싶어한다. 물론 당신에게도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이
있지만 그런 고민은 남들이 겪는 것에 비하면 상당히 초보적이고 단순하다. 만약 당신이 남자라면 이런 특성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주변에서 좀 냉정하다는 평을 받긴 하겠지만 그게 다이다. 하지만 당신이 여자라면 좀 피곤했을 것이다. 무슨 여자가
그렇게 무덤덤하고 냉정하냐는 비난이나 좀 여자답게 굴라는 충고는 익숙할 것이고, 중 고등학교 시절에는 여자 친구들이 당신을
애인처럼 여겼을 가능성도 있다.
당신은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적합하다. 옳고 그른 것을 흔들리지 않고 판단하거나 사실들을 조직화하는
데에 당신의 강점이 있다. 분석하고 인과관계를 추론하고 공식과 모형을 만들고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측하는 등의 일이 당신이
즐기고 잘하는 활동이다.
당신의 논리적 태도는 객관적인 문제를 해결할 때는 유용하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는
오히려 부작용이 크다. 사람들의 문제에는 정답이 없기 때문이다. 당신이 찾은 합리적인 해결책을 강요하다 보면 당신은 냉혈한으로
오해 받기 쉽다. 무엇보다 당신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문제에 있어서는 초보자이다. 당신이 가장 무력해질 때가 연애 감정에 빠졌을
때다. 연애야 말로 비합리적인 감성의 소용돌이니까.
당신은 사람보다는 연장, 도구, 기계를 다루는데 더 뛰어나다. 논리적으로 예측이 안 되는 인간이라는
존재는 당신의 전공분야가 아니다. 사람을 많이 만날수록 당신은 더 혼란스러워지고 피곤해진다. 고로 어울리지 않게 친구들을 많이
사귀려 하지 말라. 남들에게 잘 보이려는 노력도 좀 어색하다. 단, 타인의 감정이나 기분을 배려하려는 노력은 필요하다. 모든
사람이 당신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말라. 당신 같은 사람은 비교적 드문 편이다.
유럽 역사상 가장 뛰어난 여성 수학자, 소피 제르맹
1776-1831. 프랑스의 수학자 겸 물리학자. 중산층 집안에서
태어나 오직 독학으로 수학을 배워 18세기 철옹성 같았던 남녀차별의 벽을 뚫고 유럽 제일의 여성 수학자로 발돋움한 천재 여성.
당시 학계의 무시무시한 차별 속에서도 수많은 남성 학자들의 자발적인 지원을 이끌어냈을 뿐만 아니라, 현대 건축학 및 초고난이도의
수학 이론 발전에도 지대한 공헌을 함. 그러나 그녀는 조국 프랑스로부터 그 어떤 보상이나 명예를 받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고
맘.
수학자에서 프로그래머, 그리고 해군제독, 그레이스 호퍼
1906년 생. 컴퓨팅 역사상 가장 지대한 업적을 남긴 여성이자,
미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해군제독. 상업적으로 가장 거대한 성공을 거둔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인 코볼(COBOL)을 탄생시키고
보급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오늘날 "컴퓨터 버그"의 단어를 만든 장본인.
뭔가.... 너무 다르잖!!!!! -_-;;;;;
이거 은근 때때이 해보면 꽤나 재미있을 것 같네요.
내가 얼마나 변했나, 체크해보기.
애인님의 허락도 없이 재미있는 것을 첨부합니다.
당신은 얼마나 여자 같은 남자일까?
의 애인님 결과. 역시 2007년 7월 21입니다만 저의 첫번째 결과와 맞물려서... 애인님에게 조금 미안한 기분도.
관계지향성 : 70 점
감성지향성 : 56 점
남자인데 이 결과가 나왔으면 다시 한번 테스트 해 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은 아주 섬세하고 예민해서 다른 사람의 말이나 행동에 쉽게 상처 받는다. 당신은
사람들로부터 사랑 받기를, 아니 최소한 미움을 받지 않기를 바란다. 물론 남에게 미움 받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당신에겐 당신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감정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당신에겐 옳고 그름 보다는 좋고 나쁨이 중요하다. 내가 옳은
판단을 했는지 보다는 남들이 원하는 판단을 했는지가 중요하고,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보다는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 지가
더 중요하다. 당신이 남자라면 당신의 삶은 지금까지 좀 고달팠을 것이다. 남자답지 않게 마음이 약하다던가 예민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을 것이고, 계집아이 같다는 말도 들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여자라면 당신은 천상 여자로 인정 받았을 것이다.
당신의 성별이 무엇이든지 간에, 감성의 측면에서는 당신은 남들이 보호해주고 싶고 같이 지내고 싶어하는 여성이다.
당신은 상대와 대화할 때 상대방의 어조나 표정의 미묘한 변화만으로도 상대의 심경을 알아차리는 능력이
있다. 당신은 분위기 파악에 능할 뿐만 아니라 분위기를 조절하는 능력도 있다. 어떤 조직이나 공동체에서든 당신은 그 곳의 현황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다. 당신은 또한 동정심이 많고 너그러운 성품을 가지고 있다.
당신은 수다스럽고, 깊이가 없으며 심지어는 허영심이 많다는 오해를 받기 쉽다. 또한 당신은 사람들에게
엉겨 붙으려 하는데 상황에 따라서는 그런 당신을 사람들이 귀찮게 여기기도 한다. 다른 사람의 감정에 지나치게 예민한 당신은
회의나 토론과정에서 반대의견에 부딪쳤을 때 상처도 쉽게 받는다.
당신은 갈등보다는 조화를 추구하고 남에게 상처를 주기를 꺼린다. 평소에는 그래도 된다.하지만 과감한
결정을 내리거나 일을 추진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좀더 냉정해질 필요가 있다. 일은 일이고 사람은 사람이다. 작은 상처를 조심하다가
되려 큰 상처를 주거나 입을 수 있다. 당신은 앞장서서 일을 진행하는 사람보다는 뒤에서 동료들을 다독이며 내조하는 역할에
어울린다. 사람은 원래 가까이하려면 오히려 멀어지기 쉽고, 거리를 두며 여유를 가진다면 스스로 찾아온다. 만약 당신이 말하기보다
듣기를 즐길 줄 안다면 사람들로부터 겸손하고 너그러우며 성품도 좋은 사람으로 존경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언제나 상담과 조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둘러 쌓일 것이다. 그게 당신이 바라는 모습이 아닌
위에 가서 테스트를 해 보세요. 이글루 밸리를 뒤적뒤적하다 여기에서 발견하고 가져와 보았습니다.
저 분의 블로그도 꽤 재미있습니다. 컴공관련 직업 종사하시는 여성분이시군요 ^^;
(그래서 재미있나?)
가져온 이야기는 저 정도로 해두고, 뭐랄까 저 낯짝 간지러운 취향 테스트 결과를 빌미로 제 취향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평이하고 너무나 나 같지 않은 결과가 나와서 속으로는 완전 대폭소 하고 있지만 부정 할 수 없기도 해요.
제가 생각하는 저 --------> 별로 여성스럽지 못하며 소녀다운 것과는 백만광년.
그렇지만 사실 제가 좋아하는 것들 --------> 우울함의 티라고는 한 점 없이 맑고 밝고 깨끗하고 환한 것들(?)
이기 때문에. =_=
공포영화 싫어하죠, 피 튀기는 (잔인한)거 싫어하죠, 우울한 음악 싫어하죠, 비 맞는 거 뿐아니라 비 오는 날 싫어하죠,
슬픈 영화도 안 보고, 우울한 색감의 그림도 싫어해요. 자조적이고 비극적인 내용의 책도 싫어합니다. 차라리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걸 보면 봤지.
기왕 감상적일 거면 우선은 해피엔드여야겠죠. (해피엔드 멜로 - 예를 들면 '노트북' - 라거나.) 음악은 무조건 경쾌 발랄한 것, 색은 파스텔 계열이나 환한 원색. 칙칙한 색은 싫어요. 강렬한 색깔도 좋지만 강인한 색은 싫어요.
...말하자면 왼쪽의 색깔은 좋지만 오른쪽의 색깔은 싫달까. (무슨 태극기같군.)
파란색은 왼쪽이 채도가 낮아서 좀 설득력이 떨어지는군요. 아무튼.
음식의 맛도 소녀답게(?) 쓰고 맵고 짠 것 보다는 달콤 새콤한 것을 좋아해요.
피할 수 없다면 짠 것이 그나마 낫겠죠.
그리고 최근에 알게 된 건데, '매운'것을 못 먹는게 아니라 '뜨거운' 것을 못 먹는 거였네요.
왜냐하면 비슷하게 매워도 별로 안 뜨거우면 먹을 수 있는데(불닭), 별로 맵지 않아도 뜨거우면 잘 못 먹으니까.(국밥, 찌개, 탕...)
뜨거울 바에는 아예 안 매워야 하구요. (스프, 곰탕 종류)
못 먹는 것 덕분에 한식보다는 양식이 좋아요 -3-
향에 대해서도 민감한 편인데, 향수는 질색.
화장품은 향이 약하고 자연적인 냄새가 나는 것이 좋구요.
냉혹한 현실을 인식하고 좌절하는 종류보다는 기왕지사 현실이 냉혹하면 냉혹할수록 이악물고 냉정하게 헤쳐나가는 종류의 소설이 좋다구요.
꿈과 낭만의 소년 소녀 취향이라고 하니까 웃기는데,
스스로 잘 알고 있는 자기 취향을 꼽아 보면 부정적이거나 어두운 종류는 다 싫어하니까,
위의 테스트가 딱 맞지는 않아도 비슷하긴 한거죠.
좋다 싫다 하는 감정을 조절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살면서 네거티브한 거 엄청 많이 겪게 되는데 그런 걸 굳이 좋아할 필요는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