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영화는 콘스탄트 가드너였습니다. 정확히 무슨 의미의 제목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_-;
스포일러는 없습니다;
유럽의 거대 제약 회사의 음모를 파헤치고 싶어하는 여자를 아내로 맞아서 아프리카로 데려 갔다가,
아내가 죽자 아내를 죽인 사람을 찾아 헤매는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장르는 다큐멘터리, 추리(스릴러?..라기엔... 추리라기에도;), 멜로?
감독이 어떤 이야기를 강요하는 것은 아닌데,
참 미안하게도 할 말이 없습니다.
아프리카는 참 아름답게 그려집니다. 배경에 깔리는 발랄한 아프리카의 음악, 구슬픈 아프리카의 음악...
미개하다 어쩌다 하면서 도와주고 싶어하지만
사실 문명화된 나라들이 그냥 내버려 두면 그들 나름의 시스템으로 행복하게 살아갈텐데 싶은 생각이 들어요.
아직까지는 자본주의 경제가 아장 우세한 체제지만,
자원이 지구상의 인구를 모두 감당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는
어떻게 될 지 궁금합니다.
자본주의는 생태계를 망치는 경제 체제잖아요?
끊임없이, 더욱 많이 소비해야만 잘 돌아가는 시스템...
우리 모두가, 아프리카를 망치는 공범이라는 것... 그게 가슴이 아픕니다.
스포일러는 없습니다;
유럽의 거대 제약 회사의 음모를 파헤치고 싶어하는 여자를 아내로 맞아서 아프리카로 데려 갔다가,
아내가 죽자 아내를 죽인 사람을 찾아 헤매는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장르는 다큐멘터리, 추리(스릴러?..라기엔... 추리라기에도;), 멜로?
감독이 어떤 이야기를 강요하는 것은 아닌데,
참 미안하게도 할 말이 없습니다.
아프리카는 참 아름답게 그려집니다. 배경에 깔리는 발랄한 아프리카의 음악, 구슬픈 아프리카의 음악...
미개하다 어쩌다 하면서 도와주고 싶어하지만
사실 문명화된 나라들이 그냥 내버려 두면 그들 나름의 시스템으로 행복하게 살아갈텐데 싶은 생각이 들어요.
아직까지는 자본주의 경제가 아장 우세한 체제지만,
자원이 지구상의 인구를 모두 감당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는
어떻게 될 지 궁금합니다.
자본주의는 생태계를 망치는 경제 체제잖아요?
끊임없이, 더욱 많이 소비해야만 잘 돌아가는 시스템...
우리 모두가, 아프리카를 망치는 공범이라는 것... 그게 가슴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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