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
플레이톡에도 갖다 붙였지만 그냥 귀여워서 프로필 사진으로 쓰면 될 까 해서 갖다 붙여보았습니다.
며칠 전 일기의 그림이 최신 그림이라는 증거로, 이 그림은 무려 2001년 그림입니다.; (까마득하군요.)
당시 유행(?)하던 오이깎기...
어제 카페의 비밀(?)글을 쓰느라 다음에 있는 비밀카페에 들어갔다가 발견했지요.
다른 것도 몇 장 있지만 도무지 부끄러워서 :$
웹툰으로 일기 쓰시는 분들 보면 늘 하는 생각이지만
나도 그림일기 쓰고 싶어요.
하지만 그림일기따위에 재능이라고는 1g 정도 있을까?
그림일기 같은 건 국민학교 1학년 1학기, 그 이후로 써본 적이 없다구 oTL
일단 그림을 아예 안 그린지가 하도 오래되어서 그림을 잘 그릴 수 없을 뿐더러,
4컷 만화 어린날에 한 번 그려보았지만 정말 구성이 엉성해서 oTL
그림 그리고 올리고 하는 귀찮은 작업을 감내할 수 없는 성격 [게을러!]
등등 많은 애로사항이 있지요.
예전처럼 한장씩 그림만이라도 그리고 싶은데 못하겠어요.
어쩐지 서글퍼요.
이제는 애니도 안보고 만화책도 잘 안보고...
그림도 글처럼 input이 있어야 output이 나오는 걸까.
열정적이던 시절의 나는 어디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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