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애인님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30건

  1. 고백 10 2008.01.15
  2. 게으름 4 2008.01.11
  3. 간지럼 4 2008.01.06

고백

from 연애/애인님 이야기 2008. 1. 15. 12:48


나 : (잠시 생각) 나, 실은 아직도 당신 아이디(kanie)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몰라.

애인님 : (망설임 없이) 나도 몰라.




좀 짧군요.

일용할 포스팅을 제공하는 애인님에게 오늘도 감사!

'연애 > 애인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각  (4) 2008.01.31
얼뚱얼뚱  (6) 2008.01.24
게으름  (4) 2008.01.11
간지럼  (4) 2008.01.06
맑은 눈  (4) 2007.12.26
,

게으름

from 연애/애인님 이야기 2008. 1. 11. 12:54

연애를 하다보면 종종 서로의 게으름에 놀랄 때가 있습니다. ㄱ-

그리하여 우리는 종종 서로를 놀리곤 하지요.





나 : 이 게라타!! (게으름 + 아바타Avatar의 합성)

애인님 : 이 게으렐라! (게으름 + 신데렐라인듯)

나 : (잠시 생각) ...그런데 말야, 신데렐라가 왜 게을러?

애인님 : 공주잖아. 아니, 정확히 말하면 왕자비지.

나 : 신데렐라는 부지런함의 대명사 아니야?

애인님 : 결혼한 다음엔 게을러졌을 거야! (왕자비는 게으를 거라는 편견? ㄱ-?)





뭐 그리하여 어제도 게라타! 게으렐라! 하면서 잘 놀았습니다.

※ 애인님의 주장 : 게으렐라는 게으름 + 공주의 뜻이었다고 합니다. (묘한 합성이군염... -ㅁ-)


'연애 > 애인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얼뚱얼뚱  (6) 2008.01.24
고백  (10) 2008.01.15
간지럼  (4) 2008.01.06
맑은 눈  (4) 2007.12.26
컴플렉스  (0) 2007.12.10
,

간지럼

from 연애/애인님 이야기 2008. 1. 6. 01:14

애인님 : 앙! (물려는 시늉을 한다.)

나 : (간지럽히려는 포즈를 취한다)

애인님 :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잘못했어요!

나 : ...이런 일제시대에 일제의 앞잡이가 되었을 것 같은 사람!

애인님: ....으하하하하하하허허허어엉.

나 : 뭐냐! (웃는 거냐 우는 거냐)

애인님 : 이런 일제시대에 일제가 되었을 것 같은 사람!



졌다!

졌으므로 포스팅합니다. -_-

'연애 > 애인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백  (10) 2008.01.15
게으름  (4) 2008.01.11
맑은 눈  (4) 2007.12.26
컴플렉스  (0) 2007.12.10
따라쟁이 애인님  (2) 2007.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