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낮잠이후 밤새버렸...



 며칠 전 이병천 늑대 복제 관련 기사를 보다가 리플에 충격받았는데 한가할 때 스크랩해두려고 하니 찾을 수가 없었다. 글쓴이가 지운 것 같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자기 리플 안에 스크랩해뒀길래 복사해왔다.




hybyn : 브릭은 생명공학자들의 정보공유 사이트 입니다. 그 곳엔 훌륭한 과학자들도 있고 지금 갓 학계에 입문한 학생도 있죠. 논문의 검증에 대해 이상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연구를 위해서는 남의 논문 읽는게 필수입니다. 훌륭한 과학자는 하루에도 수십편씩 읽고, 초짜는 논문 한편 제대로 읽는데 1주일씩이나 걸리기도 합니다. 남이 연구한걸 자꾸 봐야 내가 해야할것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이죠. 그 정보가 점차 빠른 속도로 쌓이니까 과학의 발전속도가 빨라지는 겁니다. 남의 논문보고 태클건다고 뭐라시는 분들 많으신데, 시비거리가 많으면 잘 쓰여진 논문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훌륭한 과학자는 절대 될 수 없을 것 같고 지금 상태는 초짜에도 이르지 못했다....oTL
난 지금 뭘 하고 있는 걸까 ㅠㅠ

발표준비 밤샘모드입니다.
논문도 뭐 그리 재미없는 내용도 아니고
낮잠+커피라는 대비상태인데 왜이리 하기 싫은지 모르겠군요.ㅠㅠ..
어차피 9시 반 발표니까 하고 뻗는겁니다.
아 내일 회식한다는데....[먼산]

아무도 아이러니를 발견하지 못하다니!!!!!

이 글에는 엄청난 아이러니가 존재합니다. =ㅅ=;

연구실에까지 파이어폭스를 설치한 지금에야 깨닫게 되는군요. 낄낄.

집의 컴퓨터 이후로 연구실 컴퓨터에도 파이어폭스 설치했습니다.

(왜 이제야..라고 하시면 그동안 귀찮아서 안하고 있었는데 봄공책 때문에 생각나서 -_-;)

비스타가 가져올 미래가 두렵기만 한데, 아직 아무도 걱정을 하고 있지 않나봅니다.

심지어 이런 기사도 등장했습니다. -.-

비스타와의 호환성도 호환성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외의 다른 운영체제나 좀 지원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