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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역시 아직은 4 2005.06.29

아이고 심들다.

from 일상/일기 2005. 7. 5. 16:03


역시 늙어서 몸이 예전같지 않은가,

하루 밤샌것 가지고 삐그덕삐그덕 거려서 죽겠네.




은상이랑 만나서 녹두에서 술 한잔 했다.

변함없이 유쾌한 사람인지라,

꽤나 즐거웠다. =)

돼통에서 1차. 돼통에서 현강이가 합류.

두견주 맛을 보고 볶음밥을 먹고 간만에 배불리 먹었다는 사실에 뿌듯해했다.

(생각해보면 요즘 배불리 먹지 않은 경우는 없는 것 같지만..)

긴자타운에서 2차. 2차에서는 어디선가 끌려나온 재원이가 합류.

새우튀김 시키고 키위 소주칵테일 시켰는데, 키위 소주칵테일은 정말-_-

복숭아 맛에다가 녹색 색소만 탄 듯한 느낌. 거기다 달기도 엄청 달아서 더욱 좌절스러웠다.

튀김은 제법 맛있었으나,

과일 화채를 주문했는데 안 주는 등의 이유로 거기는 마음에 안 드는 술집이 되었다.

이층과 삼층이 같은 술집이었는데-_-; 암만해도 장사가 안 되고 있다.

방학이라 그런 건지, 망할 징조인지...

늘 생각하지만 구관이 명관이다. 닷다닷다의 골뱅이 소면이 먹고 싶다. oTL

3차는 노래방에서.

요즘 노래라고 불리는 것과 격리되어 살았더니-_-; 레파토리 빈약;

그러나 굉장히 재미있었다.

4차는.... 은상이를 재원이 방에 들려 보내고

나와 현강이는 만화책을 보러 갔다.

제길 간만에 갔더니 폭주 기관차가 좀 -_- 어이없게 완결되어 있길래 ...

완결이라기 보다는 터닝포인트라는 느낌이지만 아무튼 안타까웠다.

집에왔는데 '뻗었다'.

지금도 삭신이 노골거리는 이 느낌-_-; 처참하다.





근래에 글이 하도 없어서

대강대강 무성의하게 썼더니

정말 무성의하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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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 "방학 잘 보냈니?"

일동 : "네. (어색한 웃음)"

교수님 : "(특유의 웃음으로) 방학은 끝났다."

일동 : "네. (더 어색해진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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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직은

from 일상/일기 2005. 6. 29. 00:05


블로그에 익숙하지 않다.

RSS로, 새글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서도

다시 한 번 들어가보고야마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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