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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제길. 4 2005.06.25
  3. 아침 3 2005.06.23

잡생각

from 일상/일기 2005. 6. 27. 00:13

꿈을 꾸었다.

꿈 속에서는 지금 이 현실이 꿈이었다.

꿈 속에서 꿈을 깨어, 현실에 맞춰 행동하려고 노력했다.

그건 참 어색한 일이었다.

꿈에서 깨어나고, 현실감각이 참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꿈은 분명히, 꿈으로서 현실감이 떨어지게 되어 있는데도,

순간적으로나마 꿈과 현실이 분간이 가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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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내 묘하게 답답한 기분.

그들도 이런 기분이었던 것일까.

현실이 꿈이 된다는 것, 꿈이 현실이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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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캣츠비.

캣츠비캣츠비캣츠비.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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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꿈이다.

강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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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길.

from 일상/일기 2005. 6. 25. 20:03

어머니 아버지가 모두 선생님이고, 동생은 학생이고, 나는 대학생이라는 의미는

6월 15일 경부터 7월 15일 경까지, 오전에는 집에 나 혼자 뒹굴뒹굴이고

내내 한가한 사람은 나 밖에 없다는 의미가 된다.

그런데 어머니 아버지가 모두 선생님이고 동생은 재수생이고 나는 대학생이라는 의미는...

어쩐지 불쌍한 나만 집에서 한 달 동안 굶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_-;

원래 집에 있을 사람이 아닌 지라 집에 있는 날에는

내 밥이 없기가 일쑤.-_-;

그렇다고 해 먹느냐 하면 그러기엔 너무나 게으른 당신.

하루종일 굶다가 겨우겨우 비참한 저녁을 먹고 그리고 저녁가지고 하루 소모 열량을 다 충당할 수 없으니

밤이 깊어가면 배가 고파오고

초코파이가 있으면 다행이되 초코파이가 떨어진 날에는

고픈 배를 움켜쥐고 잠드는 나날.

아침에 일어나면 고픈 배를 움켜쥐고 잠들었으니 배가 고프건만 집에는 밥이 없고

어쩌다보면 또 하루에 한 끼...

... 하드코어 다이어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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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from 일상/일기 2005. 6. 23. 09:30

늦게자고 (새벽 2~3시)

일찍(?) 일어나고 (오전 8~10시)

낮잠을 자는

수상쩍은 패턴이 고착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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