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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캔디크러시 힌트 : 406 스테이지 1 2013.10.10
  2. 옷 갈아입으려다가 못한 꿈. 2013.10.04
  3. 안녕, T증권. 2013.09.26



캔디크러시 힌트 : 406 스테이지


도넛 + 컬러캔디 믹스를 하면 도넛의 효과가 매우 증가한다!!!!


도넛 원래 효과 : 옆에 3줄을 줄무늬캔디로 바꿔줌

컬러캔디와 믹스 : 옆 줄 전부를 줄무늬 캔디로 만들어 줌 ....

즉 장애물이 없으면 화면이 거의 클리어됨..;;



요령을 알면 전반적으로 쉽게 되는 스테이지가 몇 개 있는데 그 중 하나인 듯...

이건 절대로 잊어버리면 안될 것 같아서 써놓음.


해보는 김에 도넛도넛 믹스도 되는지 해볼걸 아쉽..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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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속에서 어떤 파티? 행사? 같은 곳에 초대를 받았다. 꿈 속에 내가 있던 곳은 우리집이 아니었지만, 옷장에 있는 옷들은 내 옷이라는 인식이 있었다. (현실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옷들은 아니었다.) 옷장에서 옷을 골라서 입으려고 하는데 여자인 선배가 나타났다. 이사람은 현실에서 내가 아는 사람이 아니고 그냥 선배라고 생각했다.


  선배는 자신이 내 옷들을 골라주겠다고 했다. 그래서 옷장에서 이옷 저옷 꺼내서 선배에게 보여주었는데 다 선배는 옷이 별로이거나 드레스코드가 안 맞다고 구박을 하면서 안 된다고 했다. 이 사람은 전형적으로 내가 비위를 못 맞추는(나와 너무 성격적으로 달라서 상대의 의도예측이 안 되기에 상대하기 힘들어서 현실에서 기피하는) 타입이었다. 꿈 속인데도 그 상황이 너무나 피곤했다. 그래도 그나마 행사에 갈 수 있을만한 원피스 투피스 같은 걸 계속 꺼내서 보여주는데 하도 뭐라고 해서 드레스가 필요한가?라고 까지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무릎정도 길이의 흰 원피스에 가슴쪽과 치마쪽에 아르누보스타일의 검정 선이 들어간 원피스를 들어서 보여줬는데, 굉장히 한심하다는 투로 '그나마 그게 낫네'라는 말을 들었다. 난 겨우 상황에서 해방되었다고 느끼며 옷을 갈아입으려고 하는데....


 주위 어디에도 옷을 갈아입을 만한 곳이 없었다. 그 공간에는 커튼이 마치 병원 물리치료실처럼 많이 있고 천장을 이리저리 나누고 있었는데, 어떤 곳에는 이미 사람이 있거나 어떤 커튼은 칠 수가 없거나... 그래서 굉장히 기분이 난감한 상태에서 잠이 깨었다.





 이런 식으로 뭔가 이미지가 강렬한 꿈은 뭔가 의미가 있는 꿈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런데 적절한 해몽을 못 찾겠다...


 포인트는 '어떤 장소에 가기 위한 옷을 고르는 행위'


 '결국 그나마 나은(만족스럽지 못한) 옷으로 타협'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그 옷을 입지조차 못함'


이라고 생각이 된다. -_-;


뭔가 좋은 꿈은 아닌것 같은데, 옷을 갈아입지 못했으니 문제가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다' 라고 생각해야할까?


그냥 개꿈일수도...

 


===== 2013 11 27 덧붙임


 결과라고 하면 이상하지만 2013년 11월 초, 전세집을 보러 갔는데 그런대로 괜찮은 집(그러나 맘에 걸리는 요소가 다소 있는)을 봤고 가계약까지 했다. 정작 우리 집을 빼는 과정에 문제가 생겨서 가계약 해놓은 그 집에 들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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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T증권.

from 일상/일기 2013. 9. 26. 12:47


T증권 CMA를 정리했다. 아무래도 저축은행 사태때 데인게 있고, 2개월 정도 후면 전세를 올려줘야할지 이사를 가야할지 어떨지 모르는 상태라 돈이 좀 들어있었다. ㅋ


다만...ㅋㅋ 2년 전 전세 올려 주면서 탈탈 털어 정리한 M증권으로 돈을 옮겼는데 생각해보니 CMA 보안카드 잃어버리고 나서 재발급을 안했음 oTL.. 문제는 근처에 지점이 없다는 것(괜히 농협이 안 망하는 게 아니었다..). 차비 들이기 아까워서 (어차피 당장 필요한 돈 아니고) 서현역 갈 일 곧 있는데 그때 처리할 계획. IC 카드 발급받고 보안카드 재발급받고 개인정보 업데이트... 등등을 해야할 것 같다. 수수료 면제 조건 맞추려면 뭔가 해야하려나. -_-;


 그나저나 T증권의 홈페이지가 그나마 증권사 홈페이지 중에서 가장 인터페이스가 깔끔해서 (내 시간이 곧 비용이라 생각하고) 그간 잘 써 왔는데... 과연 T그룹 사태가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아쉬운 마음이 크다. 


 CMA자금 정리하고 돈 들어가고 있던 펀드(수수료 면제용)는 일단 내버려 뒀는데 어떻게 해야 할 지 잘 모르겠다.;; 운용사가 다르니까 상관없겠지라고 일단은 안일하게 생각 중.





 본격 월급이 안 나온 첫 달인데 남편 월급 가지고 이래저래 두드려보니깐 대충 적자는 나지 않을 것 같다. 다만 올해 말에 이사를 가려고 했는데 (엔간하면 주소지가 서울에 있는게 나을 것 같아서 서울로 전세를...) 전세광풍때문에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다. 이 아파트는 우리가 들어올때 시세보다 약간 더 주고 들어온 편이라 (도배장판 없고 인테리어한지 얼마 안 된 집이라서...) 올려달라고 할 것 같지는 않다.


내 소득이 없어져서 시프트 장기전세 같은 거 신청하면 딱 좋을 것 같은데 어제 문득 깨달았다. 아 나 경기도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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