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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from 비일상/꿈의 기록 2007. 12. 19. 06:56


꿈에 피겨하는 소희가 나왔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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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의 어머니가 너무나 관심과 간섭이 심하시기 때문에 중요한 시합 전까지 우리집에 와서 지내! 라고 하는 내용. -.-...

와아 현실이라면 정말 좋았을 거에요. (그러나 )



GPF 동영상을 너무 열심히 봐서 그런지, 원더걸스 이바보 동영상을 너무 열심히 봐서 그런지 (소희 미니스커트!)....;;







한편, 아침형 인간으로의 대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무려... 취침시간 땡기기 전략 대신 미루기..-.- 전략을 써서

해 보기 북흐러운 생활을 하다가 드뎌 해뜬 시간에 깨어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꿈 포스팅은 이런 이른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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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 자세하고 상세한 꿈이었기 때문에 즐겁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꿈내용은..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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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시작은 어떤 건물의 안이었습니다.

안쪽은 무슨 대합실 같은 곳으로, 옆에는 옷가게니, 먹을 것을 파는 가게니 하는 것이 더러 있고 긴 의자가 중간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림에 까만 인간이 대충 저라고 보시면 되는데 물론 꿈에서는 1인칭시점이었으므로 저쯤에 앉아야지 하고 맘먹고 바라보고 있던 장면에 저를 끼워넣은 셈이죠.

정면에는 막이가 없는 출구가 있었는데 그 뒤편으로는 창문이 있고 바깥의 건물들이 보였습니다. 그것으로 미루어 지금 있는 곳이 상당히 높은 곳이라고 생각했고, 실내는 밝았으므로 현재 시점의 왼편에는 창문들이 있었겠죠.

(자세한 묘사에 당황하지 마세요. 그래도 이건 어디까지나 꿈입니다.)

오른편에는 먹을거리를 파는 상점이 있었겠지요.

저는 한 살 차이가 나는 외사촌 여동생과 옷을 사러 가기로 했는데, 저곳에서 만나기로 했던 모양으로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로 합니다.

그런데 문 옆의 옷 가게에서 세 명의 여자가 옷을 사느라고 떠드는 소리가 들렸는데, 그중의 한 명의 목소리가 아무리 생각해도 친구 M의 목소리와 똑같았습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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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마저 완전히 똑같았습니다. 평소라면 매우 신중하게 접근했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친구 M의 목소리고, 뒷모습도 똑같고...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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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다가가서 어깨에 손을 얹고 지긋이 잡았습니다. 분홍색과 청바지 느낌의 색깔이 섞인 줄무늬 옷을 입고 있었는데... 색깔도 선명하게 기억이 나네요 -_-;;;

어깨에 손을 올리자 깜짝 놀라 뒤돌아 보는데, 그 사람은 M이 아니었습니다!!;;;

깜짝 놀라고 당황해서 "죄송합니다, 친구랑 목소리가 똑같아서 친구인줄 알았어요" 라고 사과를 하고 잘 모면을 했고,

그사람들은 조금 얘기를 하다가 나가버렸습니다.



그래서 또다시 대기실에서 앉아서 외사촌 동생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첫번째 그림의 출구에서 한 무리의 사람들이 들어왔는데, 맞은편에 있는 출구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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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 정도의 일행이었는데 그 중의 2명은 키가 컸고, 4명은 키가 작았습니다. 다 여자였는데, 둘둘 짝을 지은 것처럼 무리 지어 이야기를 하면서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 키 작은 두 명이 아는 사람인 것 같았습니다. 한명은 지금은 기억이 안 나지만 한명은 K_M 이었습니다.  그래서 '어 여기서 뭐해' '어 누구 기다려' 등 지나가다 만난 친한 친구의 평범한 대화를 잠시 나눴습니다.

그리고 다시 혼자가 되어 대기실에 여전히 앉아 있는데, 이번에는 연구실의 K 오빠와 H 오빠가 6명의 무리가 나간 문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다시 아는 척하고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K 오빠는 비닐 봉지에 먹을 걸 들고 먹고 있었는데 제가 쳐다보았더니 저에게도 조금 나눠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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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를 집었는데 그 중 요렇게 생긴 걸 입에 넣었습니다. 쥐포라고 생각했는데, (왜 딱딱한 거 말고 야들야들한 거 있잖아요... gif로 했더니 색이 이상합니다만.) 쥐포라면 끝이 갈라져야 할 것 같은데 끝부분이 매우 둥글고 마치 플라스틱같은 반들반들한 모양이라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입에 넣었는데 맛도 뭔가 이상해서 (먹을 것의 맛이 아니고 텁텁하고 떠름한 이상한 맛이었음)

"이거 다시 놔도 돼요?" 라고 물었습니다.

K오빠는 "어 빨간거는 안돼" 라고 답했습니다. 빨간 거는 오래된 후라이드 치킨에 후라이드 치킨을 주면서 주는 빨간 거를 묻힌 것 같은 느낌인데, 한입 뜯어먹었더니 맛은 육포 느낌이었고 매우 질기고 딱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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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어먹어서 하얗게 된 것을 묘사하고 싶었으나 대략 ...(...)



"이거 개고기라서 그러죠?"

"어? 어떻게 알았지?"

"전에 먹어봤어요"

...라는 의미심장한 대화가 오고갔습니다. 물론 개고기를 먹어본 적은 없어요. 꿈에서 왠지 모르게 알게된 그런 것 중의 하나였습니다. K 오빠가 빨간 거를 놓으면 안 된다는 것은 장난으로 저에게 먹이려고 그랬던 것이었고, 저는 별로 맛이 없었기 때문에 (그래도 이거는 앞의 쥐포에 비하면 정상적인 맛이었습니다.) 한입 먹고 버렸습니다.;;;

무엇보다.. 다시 얘기하지만 이것은 꿈이었습니다. -_-; 컬러풀한 꿈을 꾸게 된 뒤로 자신의 능력에 매우 감탄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꿈에서 무언가를 먹고 맛을 느낀 것은 너무나 인상적인 경험이기 때문에 이렇게 길게 쓰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저는 외사촌 여동생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옷을 사러 가려고요.

K오빠와 H오빠와 시덕시덕 잡담을 하고 있는데, 외사촌 동생이 나타났습니다. 외사촌 동생은 O라고 칭하도록 하겠습니다.

O는 어쩐 일로 앞머리를 살짝 옆으로 내리고 옆머리는 바짝 묶고 있어서 볼이 통통해 보이는데 비하여 얼굴은 매우 갸름해 보였고,

화장도 눈밑에 하이라이트-_-도 주고 아주 예쁘게 하고 있었습니다. 어쩐지 평소보다 예뻐보인다고 생각했습니다.

O는 나에게 인사를 하고 K오빠를 보며 아는 척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고 깍듯이 인사한 뒤에는 전에 어디서 보았다는둥 하면서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는데, 저로 인해서 만났다는 사연인데 저는 알 수 없었습니다. 실제로 있었던 적이 없는 사건이니 알 수 있을 리가 없습니다...

이 사람들이 왜 알고 있나 싶은 기분이 드는데, 아는 척을 지나쳐 뭔가 반가운 기색으로 대화가 길어졌습니다.

시선을 돌리려고 "우리 뭐 하러 가기로 했지?"라고 물어보았는데

O는 "아 언니 내가 잘못 알고 있었어. 책 사러 가야돼" 라고 했습니다.

"무슨 책?"

"교육학"

웬 교육학(...) 교육학 책은 뭐에다 쓰려고...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러니까 저기 가서 사던지 아니면 딴데 가서 사던지" 하고 O가 문 밖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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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을 가리켰습니다. 그림이 허접하지만 건물은 교보문고가 있는 종로의 교보생명 빌딩-_-;; 이었습니다.

잠시 화장실에 간다 하고 (화장실에 들렀다가 <-꿈에서는 생략.. 다음장면이 화장실에서 손 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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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니 O가 따라와서 뭐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K오빠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기억 안 남;;;

다시 돌아와서 나가자 하고 K오빠에게 인사를 했는데 K오빠와 O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더니 전화번호를 교환하는 지경-_-에 이르렀습니다.

그곳을 나오는데 두 사람의 반응이 만화에서 나올법한 서로 반한 사람의 태도?-_- 그런 것이었습니다.

K오빠는 뭔가 흐느적흐느적하다가 옆에 쾅하고 부딪히는 그런 상황이었는데 그걸 보며 '아 이건 너무 만화적이잖아'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뭐, O도 예쁘게 생겼고 (게다가 오늘따라 이쁘게 보이고), K오빠도 저 정도면 잘 생겼으니.. 라고 생각했습니다. 비하의 뜻은 아니고 그냥 잘 생겼다고 쓰면 아이돌급의 외모를 상상하실까봐-_-;;; 보통사람 치고 잘 생기셨습니다만.;

두 사람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O는 좀 통통하잖아.. K오빠의 기준에 맞을까..K오빠는 나이가 너무 많아.. O가 싫어하지 않을까 요런 생각도 했습니다.

그런 다음 왠지 모르게 우리는 목욕탕(으로 추정되는) 곳에 갔습니다. (중간 장면은 없고) 탈의실에서 슬쩍 O에게, K오빠가 나이가 많다, 서른이 넘는다 하는 말을 흘렸습니다. O는 조금 망설이는 듯하더니

"그래도 괜찮겠지 뭐," 라고 대충 넘어가는 듯했습니다. 그래서 안도했습니다.

옷을 입고 있는데, 방금 입은 바지가 들어갈 때 입은 옷과 너무 똑같아서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옷가게였던 걸까요? 옷이 왜 바뀌어야 하는거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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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식으로 색이 옅고 옆줄에 단추가 양쪽으로 소매 아래서부터 쭉 달려 있는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입은 바지는 색이 조금 짙은 것 같기도 하고 촉감이 조금 더 거친듯한 느낌도 드는데, 너무나 디자인이 유사하여 같은 바지인지 다른 바지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고민을 하고 있는데 O가 지적하기를, 이전의 바지에는 호주머니 위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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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은색의 문양이 달려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옷장 안에 이전 바지가 있고

 새바지와 양쪽 호주머니를 대어보니, 이전바지에는 과연 저런 것이 달려 있긴 한데, 한쪽에만 있고 다른 쪽은 떨어지고 없었습니다. 어쩐지 물고기 같은 문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 이거 떨어지고 없네" 뭐 이런 이야기를 하고 카운터로 나왔습니다.

계산을 하려고 하는데 "내가 할께"라고 말하고, 올앳카드에 잔액이 없을텐데 하는 걱정을 하며 지레 농협 체크카드를 내밀고(...)

다행히 잔액이 있어 영수증에 서명을 하는 동안 카운터로 전화가 왔습니다.

그런데 저한테-_- 왔다는 것입니다.

받아보니 연구실 윗방에서 K2 오빠가 한 전화인데 택배가 왔다는 것입니다.

"택배가 왔네? 근데 청국장이네? 근데 왜 여기로 오지? 아랫방으로 가야되는 거 아닌가? 아직은 출근 하고 있지 않나?"

-_-;;;;; 청국장이라니 냄새나겠다 이 웬 민폐인가 라는 생각을 하며

"네 이따 가지러 갈게요" 라고 했습니다.
 
한편으로는, 누가 내 이름으로 청국장을 시켰을까, 그것도 학교로, 그것도 연구실 윗방으로....

아이디 도용을 당했나보다 어떻게 막지 따위의 생각, 이따 어떻게 학교까지 가서 저걸 가지러가지 하는 생각을 하며 불안해 했습니다.




그리고 잠에서 깨어 기나긴 꿈을 복기(...)했습니다.

대략 좋은 꿈은 아니지만 과도하게 자세한 것이 개꿈인듯 합니다. -_-;;;;

...설명을 해봐야 꿈 설명이 대충일 것 같아서 그림으로 그려보았는데 이게 쉬운 일이 아니군요 -_-;;;;

하긴 본 대로 그릴 수 있으면 지금 제가 화가나 일러스트레이터 같은 일을 하고 있겠죠(...)

아무튼지 개꿈이야기 였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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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전화로 주문해놓고 너무 추운 나머지 이불 속으로 파고들어가서 따뜻함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얼핏 잠이 들었다가 저녁이 왔다고 해서 잠이 깨었는데 깨고 보니

그 막간 - 30분도 채 안되는 - 동안에 꿈을 꾼 것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황당한...

어떤 대통령 후보가 중대한 결심을 하고 자신의 탈세 사실을 모두 증언한 후 지금까지 밀렸던 세금을 납세하는 (...)이었습니다.

-_-;;;;; 네 어디까지나 꿈입니다. 이에요.

진심으로 특정 후보와는 관련이 없음. -.-...

그렇지만 도무지 황당해서... 대통령 후보 꿈을 제가 왜 꾸나염(...)



------------------------------------------ 아래는 개인적 정치 생각. 읽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기왕 생각난 김에 저의 정치적 견해를 밝히자면

2번 후보의 속속 밝혀지는 도덕적 불감증에는 화가 납니다.

하지만 1번 후보는 둘째 치더라도 1번 후보의 당이 정말 싫어요. (1번 후보에게는 개인적으로 아직 아무런 견해 없음.)

그 당은 도무지 몇십년 전 정치 태도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 별다른 비전과 정책도 없이 연일 2번 후보 물고 늘어지기 뿐이라서요.

심지어 인터넷 광고도, 2번 후보는 뭐 이래저래 까이긴 하지만 나름 컨셉도 있고 호소력도 있는 괜찮은 광고였는데

1번 후보의 광고는 대략 2번 후보는 안되니까(...) 뭐 이런 내용이라-_-...

도저히 1등을 따라갈 수 없는 2등의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을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그리고 나면 인지도 있는 후보가 3, 6, 8(...), 12번인데요.

판문점에 UN본부를 유치하겠다는 야심찬 공약에 불타는 8번은 정말 안드로메다.

6번 후보... 깨끗하고 유능한 이미지에 주목은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 대통령처럼 지지기반이 약해서 정책 하나 추진할 때마다 반대를 겪을 가능성이 많다...는 글을 어느 블로그에서 보았는데 다시 찾자니 못찾겠네요 -.-

그렇지만 1번 후보와의 단일화를 고려중이시라니...(...) 갑자기 싫어집니다.

3번 후보.. 개인적으로 노동당이라는 당의 정책을 지지하기는 어려운 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가 우경화되었네 어쩌네 하지만 원래 기득권은 보수 우익이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사회가 급격히 변하면 현재 상태에서 더 얻게 될 가능성보다 더 잃게 될 가능성이 크니까요.

그러니까 사회가 천천히 변하고 현 상태가 유지되길 바라게 되는 거죠.

지금의 40~50대가 열심히 일해서 20대는 다들 대학교육도 받고, 집도 어느 정도 살고, 선물로 받은 명품 하나씩은 있고(저는 없지만...) 별다방 비싼 커피도 마시고...

어려운 노동자의 입장보다는 기득권의 입장으로 자라온거죠. 막상 졸업하고 나면 88만원 세대가 된다지만... 여전히 부모님이 있잖아요.

그런 차원에서, 20대가 보수적인 건 전혀 비판할 거리가 되지 못한다고 생각해요. 멍청해서 그러는 건 아니에요.좀 이기적이라고 할 수 있을 지는 몰라도.

12번 후보의 지난 선거 실패 원인이 되었던 의혹은 확실히 해소되었나요? 그렇지만 뭐 지금 시점에는 자식 병역 비리 정도는 가볍게 눈감아 줘야할 듯한 분위기-_-

이분은 된다면 지금은 무소속이지만 당연히 H정당으로 들어갈 것 같아요. 나름 대통령과 싸우면서 상당히 업그레이드된 H 정당이라서 예전만큼의 반감은 없는 게 사실...

(영남에서의 인기보다는 서울의 인기를 기반으로 한 2번 후보만 보아도 과거의 지역주의에 의지하던 모습은 많이 퇴색된 느낌이고...)

이제 3주도 안남았네요. 이번엔 꼭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보겠습니다. 2002년에는 선거권이 없었기 때문에 대선은 첫 투표입니다. 웃흥.

2번 후보만 아니면 될 것 같지만 사표심리에 빠지지 않고 소신껏 투표할 예정입니다.

운하 하나 생긴다고 세상이 멸망하진 않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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