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적기'에 해당되는 글 27건

  1. 임신중 흡연하면 아들 낳을 위험 감소? 2 2007.04.09
  2. 나이 먹고 생긴 특징 4 2006.06.03
  3. 담배에 관한 이야기 2 2006.06.01
http://media.paran.com/snews/newsview.php?dirnews=762743&year=2007


뭐냐... 성별은 수정되는 순간 정해지는 게 아니었던거야?-_-

물론 임신 중에 흡연하는 정도의 골초 산모라면 임신 전에도 흡연을 할 테니

임신 3개월 전의 흡연이 태아의 성별에 영향을 미친다,

뭐 이런 조사결과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을 텐데

이뭐...-.-

담배는 뱃속에 있는 아이의 성별도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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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야 매년 하나씩은 먹어가는 것이니, 어디를 기준으로 '나이 먹은 것'이고 어디를 기준으로 '나이 먹지 않은 것' 이라고 말해야할지 모호하기는 합니다만..... (왜 요즘은 첫문장으로 이런 말장난 같은 표현이 좋은건지-_-)
 
 
 요즘에 와서는 특히나, 웹 세계에 꼭 해야할 말이다 싶지 않은 말은 블로그 이외엔 남기지 않기로 했습니다. (현실에서 입 밖으로 내는 말도 그렇게나 통제가 잘 된다면 좋겠지만 -_- 말을 하는 것은 저의 능력 밖에 있는 일인지라... 어떤 생각을 한 후에 머릿 속에서 그에 대한 문장을 지어내고 단어를 고르고 입 밖으로 내는 일련의 과정이 저에게는 찰나적으로 일어나는 일인데다가, 통제조차 되지 않는 일입니다. 언어로 사고하는 것은 아니지만, 생각을 했다면 그것은 곧 언어적으로 표현이 가능하달까요... 이거 당연한 건줄 알고 살았는데 ... 누구에게나 당연한 건 아니더라구요.)


그 바람에 야기되는 슬픈 일들 -_-; 친구들의 블로그에 리플을 달까 하다가도... 내지는 이미 달았더라도 작성(submit)버튼을 누르지 않고 돌아나오는 일이 종종 생겼습니다. 나만 해도 블로그에 써둔 글에 리플이 있는지 없는지 열심히 살피는 주제에 말이지요. 이 자리를 빌어 사과할게요. 죄송합니다. (__) (...여기 와보지 않으면 사과도 받을 수 없음;)


리플이 잘 달리는 글은, 논리적으로 오류가 있거나 비약적인 주장을 펼쳐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을 수 없는 종류의 논설문과, 근거없는 자료를 사용한 설명글, 리플을 구걸하는 글 -_-;과 의외로 사람들에게 같은 경험이 있었다는 공감을 이끌어 내는, 그러나 특이한 경험에 관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디 하나 덧댈곳 없는 훌륭한 글에 대해서는 그저 할 말이 없잖아요? 고개를 끄덕이는 것 밖에는..;


블로그가 싸이월드 대비 경쟁력이 부족한 부분 중에는 그런 식으로, '특별한 의견은 없지만 나는 네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를 표현할 부분이 부족하다는 것도 있다고 늘 생각합니다. 휴대폰도 그렇고, 싸이월드도 그렇고... 인간의 '타인 속에 있고 싶어하는 본능'에 호소하면 망할 게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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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bbs1.media.daum.net/griffin/do/blognews/life/read?bbsId=B0005&articleId=9955&pageIndex=1&searchKey=&searchValue=


http://blog.naver.com/dyddnrjems?Redirect=Log&logNo=90004667802



위는 다음 블로거가 쓴 캐나다의 담배 관련법이고

아래는 한국의 현실입니다. -_-;;; 뭐 우리나라도 7월부터는 세금을 무겁게 붙여서, 2000원 이하의 담배는 없어질 것이라고 하니 아마도 6월동안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것이겠지요.

작년에 딱 한 시간, 들어볼까 말까하는 마음으로 들어갔던 수업에서 당시 국립암센터 원장님이셨던 박재갑 선생님께서 담배의 해악에 대해 강력하게 이야기하셨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무릎꿇고 청소해서 생기는 무슨병이더라.. 여하튼 그것만 빼고 모든 병이 다 담배와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_-;;

사실 주위에 담배 피우는 사람으로 알고 있는 사람은 저희 아버지밖에 안 계시기에 여기에 뭐라고 써도 별로 설득력은 없을 것 같지만, 아무튼 담배는 피우지 맙시다.

우리나라도 캐나다처럼 좀 강력한 법안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복지국가 복지국가 하지만, 진정한 복지는 건강을 위해서, 나라가 담배를 강력하게 금지할 수 있는 나라라야 실현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에서 대마초같은 더욱 어이없는 삽질을 하는 사람들도 좀 그러지 맙시다.

지금 금연을 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당장에 담배를 없애는 건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장기적으로 담배값을 올려서 청소년이 담배를 접하지 않도록 해서 서서히 흡연 인구가 줄도록, 시간에 맡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담배값 만원은 되어야죠... 막 돈 버는 젊은 사람들, 멋모르는 어린애들이 피우지 않도록 말예요...

담배처럼 빠는 맛이 있으면서 건강에는 해를 끼치지 않는 기호식품을 개발하면 나름 대박일 것 같은데 말이에요. 중독성이 없으면 안 팔릴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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