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적기'에 해당되는 글 27건

  1. 중국산, 오마이갓-_- 2 2006.05.30
  2. 권위가 무조건 적인 위압을 의미하는 건 아닙니다. 2 2006.05.29
  3. 진짜 신기한 건, 6 2006.04.27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16&article_id=0000210159&section_id=101&section_id2=310&menu_id=101


....가능한, 중국산 식품 같은 것은 먹으면 안 되겠구나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만,

옷에-_- 발암물질 다량 넣어 만드는 센스는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샌들 같은 거는 싼 중국산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중국에서 파는 모든 물건을 신뢰할 수가 없습니다.




중국에 대해서 악감정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중국 사람들은 '사람'의 가치를 너무 낮게 평가하는 듯 합니다.

아무래도 워낙 인구가 많은 탓이겠죠.

덕분인지, 도덕성이 너무 극단적으로 낮아 보입니다. -_-;;;;



......정말 무서워서 이제 절대 싼거 사입거나 사먹거나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정말 오마이갓-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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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을 포기하라, 선생들이여.


권위()[명사]
1.
절대적으로서복종.
제왕()권위.
2.
어떤분야에서신뢰지식이나기술, 또는실력.
권위
있다.
3.
권위자().
원자물리학권위.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위의 글을 읽고 쓴 글입니다.


'진정한 교육을 위해 힘쓰는 교사'는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입니까? 어떤 사람에게는 존경할만한 선생님이 다른 사람에게는 수업도 못하는 선생님일 수 있습니다. 후자의 학생이, 선생님께 혼나고 집에가서, 그 학부모가 달려왔다면, 그 것은 누구의 책임입니까?


교권이라는 것을 권위주의에의 발상으로 보면 안 됩니다. 이유없이 머리를 숙이고 굽신거리는 행동은 문제가 될 수 있지만, 한 분야의 전문가가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하는 행동의 권위는 인정해야 합니다. 의사의 권위는 어떻습니까? 교사도 교육에 관해서는 전문가입니다...


제 12년 공교육 역사에서는 자질없는 선생님보다 자질있는 선생님이 훨씬 많았습니다. 그나마 자질없는 선생님이라는 것도, 고3쯤 되어 사교육에 길들여진 아이들이 선생님을 무시하는 가운데서, 무너진 교권속에서 빚어진 현상일 뿐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교권은, 교사가 학생들을 위압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가 교사(전문가)에게 보여야할 마땅한 신뢰입니다. 믿음입니다.

어떤 의사를 돌팔이라고 생각하고 그 사람에게 진료를 받는 것과, 그 의사를 명의라고 생각하고 진료를 받는 것 가운데, 어느 것이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둘 사이에는 아무 차이가 없을까요? 후자가 효과가 있다면, 문제가 있는 것은 의사입니까, 그렇게 생각한 자신입니까?

혹은 당신과 친한 의사가 있고, 그 방면에서 잘 치료하기로 소문난 의사가 있다면, 특히 전자는 그다지 검증되지 않았다면, 어느 의사에게 가서 치료를 받으시겠습니까?

그저 친근하고 가까운 존재가 아니라 교육의 전문가로서, 자녀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사의 진단과 처방을 받아들여야 교육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겁니다.

권위가 없는 시대는 불행한 시대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문제는 사교육과, 대학 입시 때문이죠..... 교육의 문제를 대학 입시로 잡으려는 멍청한 교육부 관계자 탓도 있는 거고, 어차피 교육이라는게 사회 제도를 공고히 하고 부의 대물림을 하는 효과가 있는 거니까,  교육으로부터 평등을 기대하는게 잘못된 것이기도 하구요.

새벽 1시까지 학원에 갔다가, 하루 종일 졸고 수업도 안 들었는데, 선생님이 어떤지 평가할 수 있는 아이들이 있을지 의심스럽고, 학교를 못 믿어 새벽 1시까지 학원에 보내는 학부모가 선생님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는... 굳이 말로 안해도 되겠지요.






열받은 마음에 써서 몹시 횡설수설이고 두서가 없네요.

부모님께 진짜 감사하는 점 중 하나는, 이런 문제에 열받을 수 있도록 저를 12년간 학원 근처에도 안 보내신 겁니다.

...(예체능은 제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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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신기한 건,

from 내 생각 적기 2006. 4. 27. 20:00


평소에 참 신기하다고 생각했던 타입의 사람들이,

인터넷에는 한 트럭쯤 굴러다닙니다. (좀 과장인가요;)

....저랑 닮은 꼴인 사람이 하나쯤 저를 찾아내서

'오오!! 당신은 나랑 너무 비슷해요!!' 라고 외쳐주면 거참 인생에 그만큼 재밌는 일도 얼마 없을 테지만;;

취향이 없다는 점에서 -_-;;;

그런 사람이 저를 찾아낼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도플갱어 이야기처럼 만나봤자 별로 반갑지 않을지도? -_-;

자기 정체성 (개성도 일종의 정체성이니..) 을 위협하는 존재따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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