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에 해당되는 글 261건

  1. 사소한 고민. 2 2005.09.20
  2. 추석이 끝났습니다. 2 2005.09.20
  3. 어째 2005.09.15

사소한 고민.

from 일상/일기 2005. 9. 20. 21:33

요즘 종종 미모사가 접속불량이군요.

왜인지는 모르지만 대략 불편합니다. -_-;;;;

이글루를 쓰고 있지만 여전히 링크 페이지는 미모사에 있기 때문에...;





졸업신청서를 작성하러 갔다가 놀라운 사실-_-을 알게되었습니다.

116학점중 3학점이 F이니, 17학점을 들어야 졸업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116학점에는 아예 F학점은 포함이 안 되어 있던 것이었지요.

따라서 현재 14학점만 들으면 졸업 가능한 상태. -_-

바로 한 개 드롭해버리고 싶어졌어요.

물론 좀 더 듣고 졸업하면 안 될 이유도 없지만...=ㅅ=

추석이 끝난 방만한 마인드로는 열심히 해야지 하는 마음이 안 드는군요.

막상 그렇다고 뭔가 드롭하자고 하니... 드롭할 것도 없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

일단 동양의고전과 현대사회와심리는 듣지 않으면 졸업이 안 되는 핵심교양.

이번학기 기대주인 컴파일러를 드롭할 수도 없고. [숙제가 아직 안 나와서 실망을 금할 수 없지만]

OS를 안 듣고 졸업하면 그게 컴공과 학생이냐, 라는 말을 누차 들어왔던 터라

운영체제를 버릴 수도 없군요.

그럼 이제 만만한게 테니스, 문인화의 기초, 프랑스어 인데...

테니스야 뭐, 체육과목이니까 뺄 이유가 전혀 없고.. (게다가 나이스=ㅂ=하신 선생님.)

프랑스어는 대략 너무 즐거운데다 아직까지는 부하가 거의 제로에 수렴하는 과목입니다. -_-;

(뭐 진도 나가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울고싶게 부하가 닥쳐올 것 같지는 않거든요.)

고로 마지막 남은 것이 문인화인데... 재료비를 이미 내 버려서 드롭하기가 아까워요.

그런데 귀찮긴 귀찮아서 갖다 버려도 좋을 것 같긴 해요.

매주 재료를 챙겨가기도, 아침 1교시에 등교하기도, 그릴 것을 고민해 가기도.....






뭐 아무튼 14학점 들으면 좀더 우아하게, 졸업학기로구나, 라고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으으 한 달째 배 째고 있는 논문은 어찌되려는지... 걱정이고 또 걱정입니다.

OS숙제를 해야하는데 안 하고 있군요..-ㅅ-;

'일상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졸립니다아...  (6) 2005.09.23
큰일났습니다.  (1) 2005.09.22
추석이 끝났습니다.  (2) 2005.09.20
어째  (0) 2005.09.15
9월 4일자 TEPS성적이 나왔습니다.  (5) 2005.09.13
,

추석이 끝났습니다.

from 일상/일기 2005. 9. 20. 02:13

어째서인지, -_-

갑자기 개강한다는 기분이 드는 사태가....;

개강할 때는 곧 추석이 있으니까, 라는 식의 방만한 기분이었던 것 같은 생각도 들어요.

전혀 개강병도 없고 해서 이번 개강은 왠지 잘 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추석을 믿고 개강이 아니라고 자기 암시라도 걸고 있었던 건 아닐지..-_-?;;;

아무튼 새삼 학교가려니 너무 싫어요 ㅠㅠ

역시 추석이 좋다니까;ㅅ;

이번 추석은 과일만 잔뜩 먹은 추석이었네요.

흙... 송편이 먹고 싶어요.-_ㅠ

'일상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큰일났습니다.  (1) 2005.09.22
사소한 고민.  (2) 2005.09.20
어째  (0) 2005.09.15
9월 4일자 TEPS성적이 나왔습니다.  (5) 2005.09.13
OS 숙제 출현  (2) 2005.09.12
,

어째

from 일상/일기 2005. 9. 15. 21:30

1. 매일매일 글을 쓰고 있다고 생각하는데-_-;

새로 글 쓰려고 보면 하나 빠져있고..;;





2. 열심히 공부해야지 하는 마인드는 역시나 작심 삼일이고

또다시 즐거운 일 없을까 라는 생각에 빠져있다.





3. 가끔 내가 왜 이러지 싶으면서도, 멈출 수 없는 행동들이 있다.

자기 혐오.





4. 가만히 있으면 우울에 질식해 버릴 것 같은 기분이다.

다른 사람들과 말하고 있을 때는 아무렇지도 않다가도.

혼자만 있으면 이렇게....

우울海에 텀벙.






5. 의외로 교양 라이프 널럴하지 않다. ㅠ_ㅜ


'일상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소한 고민.  (2) 2005.09.20
추석이 끝났습니다.  (2) 2005.09.20
9월 4일자 TEPS성적이 나왔습니다.  (5) 2005.09.13
OS 숙제 출현  (2) 2005.09.12
Teps를 보았습니다!  (4) 2005.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