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걸 줘야하는 건 아니죠? 적어놓고 보니 맨 마지막 것이 제일 기대되는 군요 ㄱ-...꼭 시켜야겠다(...) Nybbas 님에게 여자친구 <-이런 거 주고 싶었는데... 날아온 곳에서 뭔가 이미 받으셨군염. 주제 다른 걸로 또 시키면 안되염? -_-? 그나저나 전에도 얘기했지만 11단계만 가면 전국민이 다나오는 피라미드는 좀(...)
최근 생각하는 "애인님"
처음에는 조금 특이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같이 다니는 염재현씨의 특이함에 가려 다른 사람들은 눈치 채지 못했던 것 같지만, 원래 인간이란 유유상종, '특이한 사람 곁에서 특이하지 않은 척 하는 저 놈이 더 특이하다!' 라고 생각했어요.
연애를 막 시작했을 때는 친구였을 때의 이미지 때문에 꽤나 시니컬하고 무심하고 마이페이스인 사람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연애 해 보니 그게 아니었지요.
어리버리하고 무개념한데다가 귀엽게 굴기도 하고(...약간 속은 기분도 들고...) 굉장히 잘 해주려고 하고 실제로도 잘 해주고, 덕분에 저의 게으름은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슬슬 마님화 되고 있음... 마님의 씨는 따로 있는지 모르겠는데 삼돌이의 씨는 따로 있는 것이 확실함) 남들 만나면 민망해요. 내가 너무 손하나 까딱 안해서 ㄱ-... 최근에는 보고 있으면 재미있습니다. 애인님 이야기 카테고리를 통해서 여러분도 재미를 느껴보세요(?)
"애인님" 에 감동
처음으로 낚시(?)를 시도했을 때 그 때까지 잘 유지하고 있던 포커페이스가 허물어지던 모습이 제일 인상깊었지요. 솔직이 어떤 인간이 무언가에 대해 그렇게 좋아하는 반응을 하는 건 머리털나고 처음 봤습니다.
아마 다시는 그런 광경 못 볼 것 같아요. 이제 연애한 지 1000일이 넘었는데 다시 본 적이 없거든요. 흐뭇하기도 해요. 나의 낚시 기술은 대단하구나(?) 나를 그렇게나 좋아해주었구나. 하고요. 아직까지 그렇게나 좋아하는 일이 또 없었다는 것이 그만큼 흐뭇합니다.
직감적 "애인님"
도대체 직감적 애인님, 이라는 건 뭘까요.
직감적으로 볼 때 삼돌이입니다(?!) 마님은 마님이 되고 싶어 마님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처음 진산 님의 글을 보았을 때는 아 저런 남자가 어딨어...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_-;;;; 삼돌이가 되고 싶어하면 마님이 되어 주는 것이 예의입니다(?)
좋아하는 "애인님"
뭐, 좋아하는 영화 같은 거면 말이 되어도 이건 좀?! 여기에서는 애인님의 좋아하는 점이라고 자의적으로 해석하겠습니다.
책 읽기를 좋아하는 점과 지적 대화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 (두 가지는 실은 같은 맥락이죠.) 인문학적 과학적 정치적 수학적 공학적 대화 중 어느 것을 시도해도 지적인 자극을 받을만한 반응이 돌아온다는 점이 좋습니다. (제가 실제로 뛰어난 소양으로 저런 대화를 시도한다는 것은 아니고... 장르 불문하고 아무 얘기나 해도 된다는 뜻이지요-_-;;;)
세계에 "애인님" 이 없다면?
애인님의 존재 자체가 없었다면? 누군과 다른 사람과 연애하고 있었겠지만 지금보다는 조금 덜 행복했겠죠. 위에 적었지만 저런 점 때문에 애인님은 저의 이상형이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이상형과 연애하는 것은 아니니까, 애인님이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었다면 그냥 행복을 조금 몰랐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세상에 애인이라는 것이 없어 인간이 홀로 살아야 한다면? 그러면 자신에게 반해 있겠죠 (...) 저는 저를 매우 좋아합니다. *-_-* 사람의 애정은 누군가에게는 줘야하는 것이므로... 저 자신에게 주겠습니다.
애인님이 어제까지는 있었지만 오늘은 사라져서 없다면? ...그런 것은 금지야! (마님의 말투)
키요시’는 ‘칼진님’으로부터 자료수집의비법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라이는 키요언니에게 오시아토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로쿠에게 아무 이유없이 ‘자캐’라는 주제를 받았답니당
(애정하는)주토에게 ‘주토’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숯군에게 ‘요한(몬스터의)’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당 아이좋아
에버그린에게 ‘준혁도영’을 받았습니다.
비연눈하에게 ‘마비노기’지정받았음
무능한 보스, 렝지놈한테 `비툴커뮤니티`로 받아버렸습니다.
빨간실핀대마왕 아즈에게서’이몸[=아즈]’로받았습니다.
칸나에게 ‘후로게이머’로 받았씀다
루마님께 ‘전상욱’으로 받아떠염
붐틀러께 ‘한동욱’으로 받았습니다
엘비에게 ‘김성제’라는 주제로 받았스빈당.
커벨님께 ‘김준수’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휘령님께 ‘진환’이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하악하악 진환
유연님께 ‘전상욱’이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나키님께 ‘유민’ 이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드
실버님께 ‘네코미미’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바람요정님께 ‘그녀’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땅콩샌드님께 ‘샌드’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북궁이님께 ‘북궁이’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습작님께 ‘중고책’이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알렌님께 ‘교장선생님’이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돠~
요히님께 ‘마비노기’라는 주제로 받앗습미다
쇼타누님꼐 ‘훈남’이라는 주제로 받았습미다 }.
칼리씨에게 ‘녹색’이라는 주제를 터치받은 저
성실한 길드원 미스해피에게서 ‘데메크’ 로 받음.
초편애이웃 카트르씨에게서 ‘대학생활’로 로시가 받음.
함께하는 훼인생활 도롯에게서 ‘미적분’으로 무뜨가 받음.
오랜만에 들린 무뜨님 블로그에서 ‘포스레인저’로 받음.
실수로 들린 아루나 블로그에서 ‘우리반에서 서식중인 해파리 한마리’로 받음
라루님블로그에서.’인생의 선배님 라 루’로받았습니다-
캐연님블로그에서 ‘네코미미’로 받았답니닷
바보토끼언니블로그에서 ‘사라’로 받았답니다.
하늘신부양에게서 ‘라테시’로 받았어요
카르얀님한테 ‘카르얀’으로?
키냥이님한테 ‘칸타로’ 건내받았어요!
엽선언니에게 ‘샤놀’로 받았답니다.
랑싸하는렉쥬님이’비툴’로주셧어요.
체이안님께 ‘체이안’으로 받았어요!!!!
작자미상한테 ‘건담프라모델’로 받았음
프리덤한테 ‘돈’으로 받았답니다
인시선배한테 ‘이상형’으로 받았어요
월척선배한테 ‘마마몬’으로 받았어요.
푸쉬한테 ‘희님’ 으로 받았습니다.
유자한테 ‘희님’으로 받았숴엽 `
하루한테 ‘소설쓰기’로 받았습니다 꺄르륵
월랑군한테 ‘한미FTA감귤관세철폐가 제주에게 미칠 영향은?’ 으로 받았습니다.
히요한테 ‘요즘네가하는 낚시라는 짓거리’로 받았네요
파피엔님한테 ‘우리나라애니와 일본애니에관해’로 받게됐습니다
키루쨩에게세"요즘들어 게이버에관한 짜증도"로 받았습니다.
아이타님께 "외국에서 느끼는 그리움"으로 어쩌다 받아버렸습니다(긁적)
초코퍼지에게 ‘일드 혹은 야마삐’라는 주제로 받았어요
화랑에게 ‘아카니시진’ 이란 주제로 받았는데 늦게 받았어요
텐시언니에게’우에다타츠야’란주제로받았어요
요다양한테 ‘KAT-TUN’란주제로 받았어요
테트가 ‘아카니시 진’이란 주제로 주던데요<
빙구언니랑 요루에게 ‘칸쟈니8′이라는 주제로 받았어요
아리언니한테 ‘마스다타카히사’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당
바카히사양에게’아카니시 진’이라는주제로받았습니다~^*^
망에게 ‘야마시타 토모히사’ 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무소유에게 ‘타키자와히데아키’이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다츠에게 ‘각트’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비젠에게 ‘마나’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왕자언니께’스커트자락’이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비요에게 ‘네일아트’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류아’한테서 ‘짱구x철수(…)’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orzlll
지구인님에게서 ‘레밀오죠사마(하악하악)’이라는 주제로 받았스빈다.
배후인물에게서 ‘플랑레미’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아싸~)
소바라님께 ‘자기자신’이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시마초절임 만드는중! 기대하시라!
이기주의에게서 "로리모에"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뿌득)
루시퍼에게서 ‘에코 모에’라는 주제로 받았어요..(완전 감사+ㅁ+)
코이언니에게서 ‘구체관절인형의 모에함’ 이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ㅋㅋㅋㅋ)
텟샤에게서 ‘사진’이라는 주제로 되받았음 ㅇ<-<(정말 무한돌리기 하는거야ㅠ?)
코이언니에게서 ‘카에데 모에’라는 주제로 받았네요 (벌써 세개째..ㅇㄱㄴ)
라쓰한테서 ‘타로카드’
현이한테서 ‘레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해!!!!!!!! 사랑해!!!!!!!!!!
지니님으로부터 ‘각트’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기뻐!!!!!!)
카야언니로부터 ‘니노미야 카즈나리’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욧샤-!!)
레라님으로부터 ‘ 킨키키즈’ 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아리님으로부터 ‘아라시’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생각해주셔서감동~)
아리송히님으로부터 ‘아이바 마사키’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닻별이에게서’니노’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_<…!)
아람이한테’니노’라는 주제를받았서혀………..
카즈(부인)에게 ‘마츠삐’를 명받았습니다( ̄∧ ̄)ゞ
편애님한테 [팬픽]이라는 주제로 넘겨받았습니다♡
니노피스로부터 ‘밧키’라는 주제로 바톤 받았습니다♬ (혜빈아고마워^-^*)
세이밧짱언니로부터 "니노밍"이라는 주제로 바톤 받았습니다!! (꺄하하하<<;;)
럽으람군 동생으로부터 ‘사쿠라이쇼’ 라는 주제를 명받았습니다 (ㅠㅠ_)
천해 언니로부터 … ` 아유카와 타이요` 라는주제로 받앗삼..
두번째로 타이요사마에게 ‘준쇼’ 라고 받았어요. 하악하악..
시누이 양파양으로부터 ……..’준쇼’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ㅡ^
살앙스런 초호로부터 ‘캡틴오노’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리다의뇨자 다람양으로부터 ‘의 딸’(…) 이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닐라언니로부터 ‘아이돌 야마시타 토모히사(어익후*>.<*)’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단발곰으로부터 ‘이수옵화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 이라는 주제로 받았씁니다.
카오루님으로부터 ‘이수씨’ 라는 주제로 받았습니다.
늄에게 ‘엔드리케리’로 받았습니다.
진 언니에게 ‘대장(…)’으로 받았습니다.
정은양에게 ‘직장생활’이라는 주제조 받아버렸습니다/
이프님에게 - 카무님하는 ‘빵’이라는 주제를,
└ 데쮸님하는 ‘악기’라는 주제로 받았쎄요’ㅁ’/
그리고.. 이 두사람에게 각각 ‘낭쿤님’ 과 ‘전신마비노기’로 바톤을 받은 즈아[-]
알헤이님에게 ‘수능’으로 받았습니다ㅇ>-<
뮬희님 바톤은 으쩔까여잉
기왕 생각해주셨는데 저 이러고있고OTL
미타치 양에게 비툴커뮤니티로 받았습니다.
무닌에게 ‘나 ㅋㅋㅋ 너말고 나 무닌으로’으로 받았습니다.
카메님이 문헤일로님으로부터 은혼을 주제로 받았습니다.
카메님으로부터 ‘고등학교’를 주제로 받았습니다
도제윤님으로부터 ‘이치마루 긴’ 을 주제로 받았습니다……만세 누님사랑해요 릭쿤으로부터 ‘미국’을 주제로 받았습니다. 릭쿤 사랑해 ㅠㅡㅠ ♡<야
치비양으로부터 ‘이엔양이 생각하는 치비’ 를 주제로 받았습니다. 엄마 어떻해..ㅠㅡㅠ<림
(망할)다이엔으로부터 ‘오덕후’를 주제로 받았습니다/후광
에로알로부터 ‘솔로부대’를 주제로 서술하라는 명을 받았습니다. 이거좋은데?ㅋㅋㅋ
시한날개로부터 ‘자신의 오나전 특별하고 괴상하고 아스트랄 그로테스크한 그 정신세계’를 주제로 받았습니다 [도주]
흑묘로 부터 ‘패왕총수’를 주제로 받았습니다 …그나저나 당신 내가 패왕 총수인거 어떻게 안거지.
스테아님께 ‘료X쥬다이’를 주제로 받았습니다 . 사랑합니다 스테아님 ㅎㅇㅎㅇㅎㅇㅎㅇ< 쇼우언니에게서 ‘사랑스러운 달달 뭉탁’ 이라는 주제를 얻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뭉탁이다 뭉탁!!!!(하트뿅뿅) 나쁜 덕구놈 <미탁>이에게 ‘배치기를 서술하시오’라는 주제를 받았서요ㅋㅋㅋㅋㅋ 하여간 루야에게 "실피드"로 받았음 (뭘하라고 ;ㅁ;) 거참은 실피드로부터 "캐안습"을 주제로 받았음. 엔들리스는 거참형으로부터 "대건고"를 주제로 받았음… 여기에 덧붙여, 휘향이한테 "수능"이라는 주제로 서술하래서 서술함.
쑤우능 엔들리스로부터 "쪼꼬"라는 주제로 서술하래서 서술합니다 !
원치는 않았다만, 쑤우에게서 ‘엘뤼엔과 카노스’라는 주제로 서술하게되었슴다.
휘향이는 세번째로 우리아빠(유르넨)에게서 우리아빠(유르넨)에 대해 서술하게됬음.
밍밍한맛은 휘향에게서 휘향에대해….. 서술하라고…. =ㅅ=?!
설탕은 밍밍한맛에게 음악 이라는 주제를 받았슴
탱자는 설탕님에게 만화라는 주제를 받았답니다 킴쫑은은 소올딸양에게 핑크라는 주제를 받아버렸습니다. (털썩)
바베는 킴쫑은에게 친구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고마워!)
프루는 바베르카에게 마비노기라는 주제를 받았어요()
베트는 프루에게 애니메이션이라는 주제를 받았다.(ㅇ.ㅇ)
차이로스는 베트에게 게임이란 주제를 받았다.
나나군은 차이로스에게 게임이란 주제를 받고야말았다.()
우울ㅂㅣ는 나나군에게 사진이란 어정쩡한주제를 받았다
유하진은 우울이에게 줄넘기란 황당한주제를 받았다(버엉)
플리아는 유하진이에게 패션이란 심오한주제를 받았다…
레드슈릅은 플리아누님에게 미대입시 인생이라는 안습한 주제를 받았슴
카라는 레드슈룹에게 뱀파이어기사애니화라는 오덕한 주제를 받아따.
리피안은 카라에게 조막 혹은 막조라는 므흣한 주제를 받았습니다<<…
알리움은 리피안에게 작붕이란 주제를 받았습니다.
적혈은은 알리움으로부터 아이실드란 주제를 받았습니다
에데는 적혈로부터 코스프레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거참난감하군]
갸트는 에데로부터 으로부터 박샤넬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내가더난감해인마)
나츠미는 갸트님으로부터 장래희망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헙
킬러는 나츠미님으로부터 사진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네다.(뭐야, 이사람)
소우지는 킬러님으로부터 바보란 주제를 받았습니다(에라이)
콩쨈은 소우지로부터 건담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이녀석♡)
설빈은 콩쨈으로부터 길티기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와짱)
지교는 설빈님으로부터 길티기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팬심의 끝은 어디인가요 ㅋㅋ)
시월새벽님은 지교님으로부터 계절을잊고핀꽃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매우 착하나 주제였다능)
이딸기님은 시월새벽님으로부터 짧은스커트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무서운 녀석같으니)
백씨님은 이딸기님으로부터 만화(혹은 애니)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뭔가 근원적인;;;
헤이즈님은 백씨님으로 부터 사진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궁금했던거냐!
사장님은 헤이즈님으로 부터 어제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너무 추상적이었다고!!
이카님은 사장님으로 부터 문상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지금 장난하는겁니까!!!너무하셈 !!
클리는 이카님에게로부터 ‘애니’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사랑해요,이카님~~~
유즈아인은 클리님에게로부터 ‘목욕탕’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너무하시는군요, 클리님
우도는 유즈아인님에게로부터 ‘네일아트’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관심가져줘서 고마워요ㅜ 유즈님
모토는 우도님으로부터 ‘해리포터’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고마워><1111)
갑돌이는 모토님으로부터 ‘소설’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으하하 언제나 화해와 같은 관심 감사
몽상가들은 갑돌이로부터 ‘영화’라는 주제를 받았음. 위의 ‘화해’를 ‘하해’로 고치고 싶어 근질근질 레몬섬은 몽상가들 님으로부터 ‘차소영’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초록불은 레몬섬으로부터 ‘팥’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파파울프는 초록불님으로 부터 ‘환빠’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고어핀드는 파파울프님으로부터 ‘환도’ 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rein은 고어핀드님으로부터 "boost 라이브러리"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무서운 후배다 Orz). 飛烏는 군주님 rein님으로부터 '요리'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Raz는 飛烏님으로부터 '애인님'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나만 어처구니 없는 걸 받은 게 아니군요!! (흐뭇)
- 저는 평안히 지내고 있다고 믿고 싶은데 저의 건강은 아니라고 주장하는군요. 마음은 평안합니다.
2. 독서 좋아하시는지요?
- 좋아합니다.
3. 그 이유를 물어 보아도 되겠지요?
- 재밌잖아요. 어릴 적에는 서사가 중심인 책들을 좋아했는데, 그런 책을 읽을 때면 내가 현실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책 속에 빠져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 때는 책을 중간에 덮고 밥을 먹어도 멍하고, 다른 일이 머릿 속에 들어오지도 않았기 때문에 책을 한 번 펴면 덮을 때까지 놓지 않았죠. 고등학교 때는, 문학작품에는 뭔가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이름 들어본 책이 보이면 무조건 읽곤 했는데 그런 식으로 읽는 것도 나름 재미있었어요. 내가 이런 걸 읽었구나 하는 뿌듯함? -_-;; 사실 독서란 사소한 자기만족이죠 뭐. 요즘은 별로 가리지 않고 재미있어보이면 읽습니다.
4. 한 달에 책을 얼마나 읽나요?
- 요즘은 두 세권 정도예요. 요즘은 공부할 게 많아져서-_ㅠ 논문 읽는 데만도 에너지를 많이 빼앗기고 있습니다.
5. 주로 읽는 책은 어떤 것인가요?
- 요즘은 애인님의 독서 취향을 따라가고 있죠. 작년과 올해 제일 많이 읽은 장르는 SF일걸요 :). 저는 주로 문학작품을 좋아해요. 다른 사람들의 삶의 방식이라던가, 인생을 받아들이는 방법이라던가, 내가 알지 못하는 세계라던가 하는 것을 보고 싶어하거든요. 그리고 사회 과학 도서도 좋아해요. 특히 동물행동학, 심리학 등의 분야.
6. 당신은 책을 한 마디로 무엇이라고 정의하나요?
- 글쎄요? 독서 따로 책 따로 무엇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군요.
7. 당신은 독서를 한 마디로 무엇이라고 정의하나요?
- 지적 유희
8. 한국은 독서율이 상당히 낮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 일단 어릴 때부터 책 읽는 습관이 안 되어 있고 요즘은 주위에 텍스트가 넘쳐나니까요. 인터넷을 종량제로 바꾸면 독서율이 올라갈지도? -_-a;; 개인적으로는 도서관을 더 많이 짓고 가까운 곳에서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9. 책을 하나만 추천하시죠? 무엇이든 상관없습니다.
- 열국지.
10. 그 책을 추천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 고전 중의 고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고에요. 일단 재미있기도 하고, 그 시대를 살아가던 사람들의 가치관을 알 수 있기도 하죠. 동양적 사고방식의 뿌리를 느낄 수 있기도 하구요.
11. 만화책도 책이라고 여기시나요?
- 아뇨. 만화는 만화라는 또 다른 분류라고 생각해요. 저자의 의사 소통 방식이 다르다고 할까요? 글자를 통해 소통하고자 하는가, 그림을 통해 소통하고자 하는가는 전혀 다르니까요. 물론, 받아들이는 저에게도 전혀 다르구요. 그렇다고 책이 아니라고 하기 보다는 텍스트와 이미지로 분류되는 조금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거죠.
12. 문학을 더 많이 읽나요, 비문학을 더 많이 읽나요?
- 비문학을 더 많이 읽죠. 문학은... 고3때 멋도 모르고 참 많이 봤음. -_-;
13. 판타지와 무협지는 "소비문학"이라는 장르로 분류됩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현대 문학은 거의 접하지 않으므로 논외로 하고 고전문학을 예로 들자면 저런 판타지 중에서 고전 문학에 비견될만한 작품을 본 일이 별로 없네요. 어차피 다 같은 즐거움을 누리자는 거지만 뭐랄까, 어차피 당분이라도 밥을 먹는 것과 과자를 먹는 것은 다른 일이죠. (그렇다고 밥만 먹고 살 수는 없죠-ㅂ-) 어찌보면 구운몽도 판타지입니다만, 구운몽이 문학인 것에는 이유가 있겠죠.
14. 당신은 한 번이라도 책의 작가가 되어 보신 적이 있습니까?
- 글을 써 본 적은 있지만 책을 내 본 적은 없군요.
15. 만약 그런 적이 있다면 그 때의 기분은 어떻던가요?
- 책의 작가라 하긴 뭐하지만 만화동인 활동을 해봤는데 묘한 기분이더군요. 만들때완 다르게 허접해보이는 나의 작품이 미웠어요.
16. 좋아하는 작가가 있다면 누구입니까?
- 필립 K. 딕. 시니컬한 유머감각 아주 좋아요.
17. 좋아하는 작가에게 한 말씀하시죠?
- 한 말씀 씩이나;
18. 이제 이 문답의 바톤을 넘기실 분들을 선택하세요. 5명 이상, 단 '아무나'는 안됩니다.
- 이런 식으로 사람들은 다단계 판매 방식에 익숙해지게 길들이면 안 됩니다. 5^n으로 증가하다니 개념이 없잖습니까, 1명->5명->25명->125명->625명->... 11번만 가면 남한 인구 나옵니다. -_- 다단계는 싫어요.
1. 안녕하세요 - 안녕하지 못합니다. 벌써 며칠째, 이틀걸러 하루 새며 셈나 발표자료를 만들고 있습니다. oTL
2.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전 김유리입니다. 아, 밝히기 싫으시다면 닉네임이라도 알려주세요. - 제 이름은 최경은입니다. 닉네임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온라인에서는 스스로를 라쥬나, 줄여서 라즈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3. 그 이름의 뜻은 무엇입니까? - 이름의 뜻...저도 알고 싶습니다. =_= 중학한자에도 나오는 敬자와 恩 자인데, 아무리 조합해도 뜻따위 알 길이 없습니다.
4. [닉네임일 경우]그렇게 짓게 된 계기? - 라즈베리 + 우나 라는 이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우나는 '은아'를 일본식으로 읽은 거라고.. 주장해 봅시다. 처음으로 다음 카페에 가입했을 때, 회원 한분이 라즈우나라는 이름을 라쥬나라고 줄여주셨는데, 마음에 들어서 라쥬나로 쓰게 되었습니다.
5. 성적평균은 약 몇? - 버림의 결과 약 3
6. [휴대폰이 있으신분] 휴대폰 액정에는 뭐라고 써 있습니까? 그리고 그 휴대폰 제작 회사 이름은? - 날짜와 시간이 =_= 써있습니다. 사진을 가리면 싫잖아요? :$ 님 사진인데. 제작회사는 LG 입니다. 싸이언 좋아요 >_<
7. 당신의 성별은? - 여자
8. 당신의 좋아하는것? [아무거나 상관 없습니다.] - 다정함의 저주[?]를 걸어준 남자친구, 아직까지 더 맘에 드는 것을 발견하지 못한 내 핸드폰, 팔도비빔면, 내가 만든 카레라이스, 메밀베개, 애증의 판타지마스터즈, 남자친구가 어제 사준 폭신하고 따따한 목도리! +ㅅ+, 이런 걸로 하루 포스팅을 때워주는 어떤 친구 外 n명, 남자친구가 구워주는 팬케익 혼자 홀랑홀랑 다 먹어버리기, 남자친구 간지럽히면서 즐거워하기, 살아있다는 것을 즐겁게 만들어 주는 모든 것들.
11. 당신이 제일 무서워 하는것? [아무거나 상관 없습니다.] - 인형, 바퀴벌레-_-?;;;, 영화에 나오는 귀신[절대 귀신이 나오는 영화 아님], 영화에 나오는 티라노사우르스 [절대 티라노사우르스가 나오는 영화 아님],
12.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 - 이유있는 악한. 킹콩[?]
13. 당신이 제일 싫어하는 캐릭터? - 이유없는 악한. 티라노사우루스[?]
14. 당신이 제일 즐겨보는 만화 - 허영만씨의 타짜 =ㅁ=b
15. 이 문답은 어땠습니까? 즐거웠으면 좋겠군요. - 아주 즐거웠습니다. 하하하=ㅁ=
16. 여기까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바톤을 받을 분들 무작위 5명 골라주십시오. [줄이거나 늘릴경우 최소3명 최대7명] ※( 단, 절대 '이웃분들 전부', '아무나', 7명 이상, 2명 이하 허용 안하겠습니다. 저에게 그런게 보이면 삭제 요청 하겠습니다. 만든사람의 성의가 있는 바톤 입니다! 성의가 없어보여도 친분도가 있는 분들에게 전하고 전하는 바톤입니다. ) - 치사하게 줄사람을 다 채어가다니!! -_-+ 안 그래도 사람 안 오는 블로그인데, 누구한테 주라는 겝니까... oTL 음... 그래도 혹여 와본다면 일념 님, 미에카 님, 하마 님, 계피 님 부탁해용=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