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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from 일상/일기 2006. 10. 30. 22:17

 앞으로 시험을 볼 일이 얼마 없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알고 있는데...



 시험 공부를 하면서 늘상 생각하지만 공부를 하고 있다고 믿는 건 다 허구고

 나의 손은 그냥 무심히 필기를 베껴 적을 뿐이고

 눈으로 들어온 정보는 뇌로 들어오지 않고 바로 손으로 나가버린다는 거.

 ...열심히 공부한다음 내가 뭘 공부했는지 생각해보면 생각이 안나고....

 ...뭐하고 있는 건지 원.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가 크면 클 수록 그랬던 것 같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봤던 시험은 공부를 즐기고 한만큼 머리에 들어가고 잘은 아니라도 한만큼 봤던 것 같은데.



 ...얼마 안 남았다고 생각하며 힘내자. ㅠ_ㅠ

 수업 듣는 것도 다음 학기가 마지막!


 ...암호학 시험 공부 중.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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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입니다!

from 일상/일기 2006. 9. 4. 17:41
 우려하던[?] 2학기 첫날입니다.

 수강신청은 컴퓨터게임(학부과목), 암호학, 고급내장형시스템, 세미나 이렇게 네 과목입니다.

 영 재미있어보이는 과목이 없어서 결국 학부과목에 손을 대고 말았습니다만....

 학점도 잘 주신다고 하고, 이따금 휴강도 한다고 하시니 나쁜 선택은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프로그래밍 스킬도 좀 훈련해둘 필요가 있다는 생각도 들고...

 사실 컴공에 와서 즐거웠던 건 프로그래밍하는 것 밖에 없었다는 생각도 들고 -_-;





 위염이 재발했습니다.

 할머니 병문안을 가던 길에 갑자기 위쪽이 심하게 아팠는데, 그 뒤로 계속 따끔따끔 + 화끈화끈....

 그래서  한 번 더 내시경을 했습니다. 지난 번과 크게 다르지 않아보이는 염증의 모습 + 위출혈의 흔적;

 그래도 집에 가서 예전 사진과 맞춰 비교해보니

 염증 부위는 지난 번보다는 많이 줄어들어 있더라구요. 치료의 효과인가...





 입술에 또 머가 나서 잔뜩 부풀어 있는 가운데....

 이번 학기 이거 무사히 보낼 수 있을지..... 걱정 만땅입니다. ㅠ_ㅠ
 
 당분간은 치과치료와 내과치료에 전념을 해야하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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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질렀습니다. -_-a!

from 일상/일기 2006. 8. 19. 22:38





기존 핸드폰이 사실 잔고장 정도에, 큰 문제 없이 잘 쓸 수 있는 녀석이었지만...

게다가 ...디자인도 맘에 들고 카메라 기능 때문에 정이 듬뿍 든 녀석이지만;ㅁ;

특정지역 (아무래도 수신감도가 약해지는 지역으로 추정됨) 에만 들어가면 전화가 잘 안 되는지라...

그리고 그 문제의 특정지역에 연구실이 포함되는지라-_-....

(길가다 끊어질 때도 있고, 전화 받는데 중간에 상대방 말소리가 잘 안 들리는 증상하며...)

핸드폰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한지 어언 수개월,

애인님의 핸드폰에서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길래 같이 가서 냅다 질렀습니다 :$




사실 원래는 kv5500을 생각하고 갔었는데

생산 중단됐다는 걸 보고 가긴 했지만 정말 물건 없더라구요 ;ㅅ;

저쪽이 부르는게 값인 물건은 아무래도 영 사고 싶지 않아서 마음을 바꿔야 했답니다.

애인님이 k100을 마음에 들어하셔서

슬라이드는 솔직히 지겹고(써 본적도 없는 주제에 -_-;;)... 바 타입이라 이쁘겠다 싶어 샀답니다.

생각보다 이뻐서 굉장히 맘에 들어요!!!

(지나가면서 본 것보다 손에 들어온게 더 이쁜 느낌)

얇기도 얇고 (7.9mm라나!)

깔끔한 디자인!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귀찮은 번호이동 같은 부분을 생략해도 되고 (ktf 커플 요금이 제일 막강한데-_-a; sk는 기기 값도 더 비싸다고 하구;)

커플 칼라! (애인님은 깜장색 저는 흰색 :$)

그렇습니다. 커플폰입니당-_-a; (염장)




그나저나... 싸이언에서 진짜 놀라운 기능을 발견한 지 1주일도 안 돼서 폰을 바꾸게 되는군요 ...-_-;

문자보내기 기능에서 숫자 누르고 확인 누르면 그 단축번호가 자동입력되는 놀라운 기능이 있더군요;

싸이언 이용자 여러분.. 뭐 이미 다 아실지도 모르지만 모르는 분들 참고하세요;ㅅ;




그나저나 핸드폰 가격이 많이 이성적인 가격이 됐으니 부모님 핸드폰을 바꾸어 드려야 할 듯 한데...




ps. 첫화면에 있는 오늘의 단어가 정말 최강 압박이군요.

ps2. 지난 번의 핸드폰보다 더욱 강한 장난감을 얻은 기분은 왜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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