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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방만한 하루하루가 흘러간다. ㅠㅠ 2013.08.28
  2. 할머니 손에서 자란 부작용... 2013.08.27
  3. 전업주부 1일차~ 3 2013.08.26


 생각했던 것만큼 부지런하게 뭔가 되고있지가 못하다!


 월요일은 원래 휴일인셈 치고 쉬려고 했고...


 어제는 은행가서 만기된 적금 찾아오고 새 적금 상품 찾아서 하나 가입하고.


 오늘은 메일함 정리를 간만에.


 요즘은 메일박스 앱을 쓰는데, 받은편지함 건너뛰기를 적용해놓지 않은 메일들 때문에 너무 자주 울려서


 라벨링 해놓고 읽음 처리 해놓은것도 다 받은편지함 건너뛰기를 걸어버렸다. 


 회사에서 오는 메일도 일단 라벨있으니까 받은편지함 건너뛰기.


 근데 이러면 사실 메일박스 앱을 쓸 필요가 없지않나?!?!?!?


 에또 오늘 저녁에는 재활용 쓰레기 버리고 나면 재활용쓰레기통을 좀 씻어야할 것 같다.


 물로만 슬렁슬렁 헹궈왔더니 눌어붙은 것들이ㅠㅠ





3일째 일과는, 남편이 출근할때 쯤 일어나서 침대에서 노닥거리며 핸드폰 게임 조금. 


남편 출근하면 책 조금 읽고 점심 차려서 먹고.


앉아서 쉬다가 설거지 좀 하고.


낮잠 두어시간 .


일어나서 두어시간 컴퓨터 하다가 청소기 조금 돌리고. 


다시 두어시간 컴퓨터 하다가 빨래 돌리고. 


하루가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고 있다!


평화롭고 너무 게으른 일상인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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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한 누구나 다 그렇겠지만 가끔 미친듯이 집밥이 그립고 내가 하면 그맛이 아니고 막 그럴때가 있다.


근데 할머니 손에서 자라 놓으니 문제가 ....


친정에 가도 내가 찾던 밥맛이 안난다....ㅠㅠ


여든한살이지만 정정하시고 김치도 담아보내시지만


그렇다고 밥 해달라고 떼 쓸수는 없는 노릇....ㅋㅋㅋㅋㅋ


오늘도 할머니가 담아보내신 열무김치에서나마 할머니 손맛을 느껴야지. ㅠㅠ


아 할머니가 해주셨던 해물탕도 생각나버렸다...


망했다. ㅜㅜ


엄마를 통해 간접적으로 찔러볼까 으아아어아아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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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 1일차~

from 일상/일기 2013. 8. 26. 18:30


여러가지 이유에서 전업주부 라이프 시작!


이지만 오늘 출근 안 할거라는 이유로


 어제 성남 -> 과천 -> 일산 -> 과천 -> 성남의 자동차에 앉아있는 시간만 장장 4.5시간이 걸리는 대장정을 했더니 컨디션이 너무 좋지 않았다.


집안은 너무 심하게 엉망진창이고...


일단 한꺼번에 해치우는건 무리니까 매일 한 두가지씩 하기로.


예전에 결혼할때는 내가 집안일을 어떻게 하지? 라는 마음가짐이었다고 하면,


이제는 집이 직장이라는 마음가짐을 가져보자...라고 생각중.




월요일 아침에는 보통 회사 일을 하고 있는 꿈을 꾸면서 깨곤 했는데 


- 언제부터인가 월요일에 빠르게 업무에 복귀하기 위해서인지 뇌에서 월요일에만 그런 꿈을 만들더라 -


오늘도 역시. 


덕분에 아침 일찍 일어났지만 뭐, 남편 출근하는데 같이 아침도 먹지 못했고 - 소화가 안돼 ! -


다만 월급 들어온 거 은행이체 하는걸 오전에 처리.


설거지 조금 하고, 빨래 걷고... 에또. 


내일은 적금 만기된 거.. 오프라인으로 가입한 바람에 찾으러 은행까지 가야할 듯하다. ㅠㅠ


그리고 또 설거지, 빨래... 음..


간만에 블로그에 글쓸려니까 이것도 낯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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